[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23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관련 ▲천원국시 사업 관련 ▲화정근린공원 보수 관련 등 3가지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발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결정 변경 고시로 인해 주민들이 30년 넘게 도로가 개설되기를 바라며 재산을 처분도 못하고 기다렸지만, 그냥 방치만 됐다”라며, “서구청은 도로개설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궁금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천원국시 사업은 지역민의 소중한 한끼를 해결해주는 소중한 사업”임을 알고 있지만, “천원국시가 인근에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했다. 차후 천원국시 점포 증설 시 주변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계획과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화정근린공원의 경우 최근 6월 준공하여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맨발로 배수불량으로 악취와 거머리까지 생기는 상황이며, 돌 밟힘으로 인한 부상위험, 세족대 공간협소, 말라가는 화초 등 유지 관리 보수가 부족하다며, 광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7월 23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중 김태진 의원(진보당)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자원순환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김태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자원순환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본 조례에 근거한'자원순환위원회'에서 심의·자문할 사항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대신 할 수 있도록 하고, 위원회 심의에 ‘자원순환 관련 주요 시책 발굴’ 논의를 추가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서구 차원에서의 실효성 있는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 마련을 도모하고자 개정됐다. 특히 조례 제10조에‘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대한 내용을 신설하여 자원순환 가게 운영 등과 같은 자원순환 관련 주요 시책 발굴을 추가한 것이 주 내용이다. 이에 김태진 의원은“조례 개정을 위해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며. “앞으ㄱ로도 실효성 있는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해 광주 서구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은정 광산구의원(진보당, 첨단1·2동)이 24일 제290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통장 임명 규정의 종합적 재검토’와 ‘구청장 저자 사인회 관련 수입금 논란 불식을 위한 내역 공개’를 제안했다. 먼저 광산구의 동별 통장 임명 시 심의위원회 구성 및 심의 기준과 관련하여 문제를 제기했다. 김은정 의원은 “광산구는 각 동의 ‘통장임명심의위원회’에서 시행규칙이 정한 기준을 통해 통장을 임명하고 있다”며 “하지만 심의위원회 구성이 일관적이지 않고 심의 기준도 주관적 평가의 기준이 높을 뿐 아니라, 회의록 작성도 제대로 되지 않은 동이 있어 분쟁 발생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동에서 통장 임명 심사 과정에 대한 민원이 일부지만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2인 이상 경합인 동에서는 더욱 예민해진다”며 “갈등 해소를 위해 심의위원회 구성의 구체적 기준안과 심사 기준의 객관적 평가 요소 마련 등 ‘광산구 통‧반 설치 조례 시행규칙’의 종합적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얼마 전 있었던 구청장의 저자 사인회에 대한 우려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노인친화형 공원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먼저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내년이면 20.3%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고, 50년 뒤에는 전체 인구의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고령자가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어르신들의 휴식·놀이·운동 문화를 위한 노인친화공원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광산구에서도 단계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기존의 낙후된 공원이나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하는 형태로 많이 이뤄지는데 세대 갈등과 같은 반발심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시설을 갖추어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먼저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일본은 복합 놀이기구를 도입하는 등 어린이와 노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균형 맞추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한쪽 세대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4일 제290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호남권 재생에너지 발전 금지에 대한 대책 마련 및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지난 5월 30일 송전선로 부족을 이유로 호남지역 전체에 오는 9월부터 2032년 1월까지 발전사업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달 초에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계통망에 여유가 있는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윤희 의원은 “광주 17개 변전소의 계통수용 용량은 2.5GW으로, 여유용량이 원전 2개를 초과하는 2.2GW나 되는데도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재생에너지 사업을 할 수 없게 하는 것은 정부의 친환경 기조에도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광산구가 구와 산하기관 공유부지 중 태양광 발전소 설치가 가능한 모든 곳에 8월 말까지 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며 “더불어 허가 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도록 한전에 요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분산에너지법이 지난 6월 시행되어 수요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군공항 이전 추진과 군소음 피해 보상 현실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광산구의회는 2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특위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공병철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현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위’는 공병철 위원장과 박현석 부위원장, 윤혜영·박미옥·정재봉·양만주 위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위는 전투기 소음피해 문제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군공항 이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주민 간담회와 공청회를 개최해 ‘군소음 보상법’ 피해보상 기준 완화 등 소음피해의 현실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공병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은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상기준으로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 채 오랫동안 피해를 감내해 왔다”며 “불합리한 보상기준 개선과 더불어 군공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등 총 3개의 특위가 구성됐다. 이어 김은정 의원과 한윤희 의원, 김태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구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수 의장은 “후반기 첫 임시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과 집행부,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광산구를 위한 기틀을 쌓아가기 위해 더 강한 소통과 협치로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회기는 ‘제291회 임시회’로, 오는 9월 개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이 지난 18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자리를 가졌다. 박 의원은 지역 봉사단체 행복나눔포럼(공동대표 박종균, 박찬호) 20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진아 2차 경로당, 용연 경로당, 우방 1차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과 장마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박, 쌀, 아이스크림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박종균 의원은 “폭염에 대비해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이 안식처”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은 제324회 임시회 중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 일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있어 지원 기준 등을 보완하고, 장애인 전동기기 이용 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 조례안은 ▲ 장애인 휠체어 등의 수리업체 지정 ▲ 수리 비용 지원 및 기준 개정 ▲ 전동기기 이용 교육 등에 관한 사항 규정 ▲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사항 규정 등에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개정되면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업체 지정에 관한 사항과 수리 지원의 기준, 절차, 지원 대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근거와 세부적인 사항을 조례로 명확히 규정하여 추진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에 대한 보다 안정적인 지원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 의원은“이번'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을 통해 이동기기를 사용하는 서구 소재 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장애인 이동권 향상에 많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서구의회 백종한 부의장은 지난 23일 열린 제324회 회기 중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다중적인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백 부의장은 발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회연대경제 주체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도 우리 정부는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대폭삭감하고 있다. 시대역행적인 행보가 심히 우려스럽다”면서 “‘사회 공동의 이익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역할을 하는 조직을 지원하고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적 이익 추구보다는 사회구성원 모두와의 공생을 위해 설립된 조직에 인건비지원과 판로개척, 공공구매 등의 현실적 지원체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또한 ▲조직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중간지원조직의 안정적 구축 ▲규모있는 조직의 발굴과 지원 등을 제안하며 “조직에 대한 지원이 최소한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의 예산과 인력 수준에 준해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에 반하는 조치로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