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보건소가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운동을 실시했다. 금연운동은 ‘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를 주제로 관내 금연 성공자와 진도교육지원청, 국민보험공단 진도지사, 학교 등 관계기관의 참여로 진행했다. 지역사회의 흡연 예방 문화조성과 금연 의식 개선을 위해 진도군청사 입구에서부터 진도읍사무소 사거리까지 군청 직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두행진을 하며 금연을 강조했다. 진도군보건소는 금연주간 집중홍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이어갔다. ▲‘이참에, 금연타임’ 누리소통망(SNS) 참여 잇기 행사 ▲학교 흡연예방 공연 ▲금연 홍보 문제 맞히기 ▲등굣길 운동 ▲버려진 담배꽁초 플로킹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이 필요한 군민은 보건소 금연상담실을 방문해 흡연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생활 속 홍보로 깨끗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 군내면 진도타워 야외 공연장에서 오는 6월 1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청춘마이크’ 공연이 열린다. ‘청춘마이크’는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기획사업이자 공연분야 청년 예술가들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바쁜 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를 목적으로 문화시설 할인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도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청춘마이크’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트 ‘백광흠’ ▲포크듀오 ‘모허’ ▲어쿠스틱 퓨전밴드 ‘밴드이강’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노래소리로 방문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오는 주말 진도타워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진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청춘마이크의 즐거운 공연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경찰서는 28일 ‘주민참여 정성치안’을 실현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이루어진 치안봉사단과 함께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5개국 11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지난 4월 위촉식을 가졌으며 외국인 범죄 및 이상동기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의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진도 거주 외국인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외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가게를 방문하여 CCTV 사각지대 확인, 잠금 장치 작동 여부 등 방범진단을 실시했다.또한 범죄 피해자 불법체류 통보 의무 면제제도를 설명하고 전단지를 배부하여 홍보활동을 벌였다. 통보의무 면제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경찰에 범죄 피해를 신고하면 신고자의 불법체류 사실을 법무부에 통보해야 할 의무를 면제해주는 제도이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외국인 치안봉사단의 봉사 정신과 헌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범죄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경찰서에서는 5월 28일 진도경찰서 2층 예향홀에서 ‘the돌봄 지원단’ 추진 사업 중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진도경찰서 – 진도신협’ 間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he돌봄 지원단’은 4개 분과(상담,나눔,희망,힐링)로 구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공적 外 영역 과 민간영역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합하여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가정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도경찰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특수시책 중 하나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경찰서 각 과계장 및 진도신협 김동덕 이사장 등 진도신협 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침구류 및 난방비 지원 등을 통한 보호· 지원은 물론 지역 공동체 치안 협력의 주체로서 안전한 진도만들기 위해 상호간에 협력을 다짐했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진도신협과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협력을 더욱 강화 발전시켜 나가 각종 범죄 피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디지털 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디지털 서포터즈’는 찾아가 디지털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도와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익혀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다. 안내 도우미들이 매일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 2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앱 설치 방법부터 군민편익증진을 위한 보배섬소식통, 스마트마을방송 등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궁금해하는 디지털기기와 교육장소를 신청하면 디지털 서포터즈가 교육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반복 교육도 가능하다. 군은 어르신 교육 외에도 소상공인과 소농어가를 대상으로 농수특산품 인터넷 판매 지원을 위해 통신판매업 가입과 온라인 매장 입점 절차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생활 속 디지털 격차가 해소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28일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한 6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 오스트리아 빈 22구(도나우슈타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2년 유럽 최대 음악축제인 도나우인셀페스트에서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축제무대에 진도군의 무형유산인 진도북춤 공연을 인연으로 시작됐다. 더 나아가 두 지역의 문화,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연결을 통해 간담회가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는 두 지역의 대표인 에른스트 네브리비 구청장과 김희수 진도군수의 첫 만남의 자리로 양 대표의 인사 말씀과 환담, 교류 방안 협의, 기념품 교환과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진도군과 빈 22구는 우호 관계 형성과 상호 협력을 목표로 문화·예술과 경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진도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빈 22구와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하고 빈 22구의 쇼핑몰에 진도군 특산품을 수출하는 협력 방안과 빈 22구 대표단의 진도 방문을 제안했다. 인구 21만명인 오스트리아 빈 22구는 ‘도나우슈타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 지난 2월 우리쌀 디저트 기초반을 첫 수업으로 시작해 우리쌀 디저트 심화반까지 총 18회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쌀 디저트 상품 전문가 양성과 향토음식 상품화를 도모했다. 교육에 참여한 100여 명의 수강생들은 진도산 가루쌀을 활용, 제빵‧제과 실습 교육을 통해 스콘, 브라우니, 컵케이크, 쿠키 등 다양한 쌀 디저트 만들기를 실습하고 창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수강생 중 한명은 “2년 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받은 디저트 조리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판매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며 “이번 쌀을 활용한 디저트 교육을 통해 다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계속해서 디저트를 개발하고 창업할 수 있는 실전반 개강으로 쌀 가공식품 전문가 양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오스트리아 빈(Wien)을 방문해 현지 식품수입유통업체인 ‘(주)판아시아(Pan Asia Handels GmbH)’와 300만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2년에 설린된 ㈜판아시아는 영국 런던 등에 6개 지사를 보유한 식품수입유통업체로서 유럽 전역에 6천여 개의 현지 거래처를 통해 매년 약 1천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오스트리아 빈(Wien)에 위치한 아시아식품 전문 시장인 ‘아시아 푸드 센터(Asia Food Center)’와 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rut)에 위치한 한인식품 전문 온오프라인 매장 ‘케이-숍(K-shop)’에서 진행하는 진도 농수산물 판촉전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판행사가 추진 중인 매장은 ㈜판아시아의 주거래처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장 입점 활성화와 수출 품목 다양화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은 진도쌀, 건해산물 등 진도 청정 농수산물 15톤 규모로 진도 농수산물의 유럽시장 첫 진출이자 신(新)시장 개척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제5회 2024 ESG Korea Awards'에서 환경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분야 특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상을 수상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운영이 단순 재무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운영 과정에서 친환경, 인권존중, 투명성 등을 강조하는 합리적인 운영을 뜻한다. ESG행복연구소와 한스경제가 공동 주최한 'ESG Korea Awards'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범적으로 실행하는 기업과 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의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수상을 통해 진도군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환경 정책들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부터 기후변화 대응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해 군 실정에 맞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교 신입생으로 총 104명에게 장학금 1억 4,8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의 현재 장학기금 245억원을 조성됐다.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교육경비 55억원 ▲장학금 39억원 ▲명문고 육성 18억원 ▲학교시설지원사업 15억원 등 총 127억원을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진도군은 지난해 고교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급에 이어 입학 축하금 지급대상을 고등학생에서 초‧중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장학금 확대 지원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장학금 기탁에 관한 사항은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가 잘한다! 인재가 자란다!’의 구호에 맞춰 진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