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도체육회는 1일까지 이틀간 전남 일원에서 전국 광역 최초로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관계자 초청 설명회·팸투어를 개최했다.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라는 슬로건에 맞춘 이번 설명회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윤명희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손점식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전국 전지훈련 관계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10월 31일 영암 호텔현대바이라한에서 시작한 설명회에는 온화한 기후, 풍부한 관광자원, 맛깔스러운 남도음식으로 대표되는 전남지역 전지훈련 유치 현황 및 여건, 체육시설, 전지훈련 지원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했다. 평소 감독과 코치가 중요시하는 지역별 인프라 현황과 시군별 지원제도 등 맞춤 설명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남도는 전지훈련지로 전남을 10년 연속 방문한 경기 가평중학교 사이클팀의 하재민 감독과 8년째 찾아준 충남도 육상팀의 이우택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비수기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1일에는 동부권(순천), 중부권(화순), 서부권(해남) 3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1일까지 이틀간 여수 라마다호텔에서 ‘2024년 응급의료 유관기관 워크숍’을 열어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응급의료 핵심 역할을 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도, 시군 담당자 등 유관기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전남 응급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응급의료 현장 이송 현황 ▲재난 발생 시 의료기관 대응 ▲인공지능(AI) 구급차 운영 현황과 미래 ▲전남형 미래 응급의료 시스템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 소통과 협력 강화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가 장기화함에 따라 24시간 응급의료 현장에서 애쓰는 의료기관 종사자와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응급의료 관계자 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체감할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확립하자”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올해 응급의료 예산 174억 원을 투입해 닥터헬기, 취약지 응급의료기관·권역외상센터 운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장소를 11월 1일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 문태고등학교, 목포옥암중학교에서 치러지며, 총 79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문태고등학교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특수학교 초등교사 응시자 350명, 목포옥암중학교에서는 유치원 교사,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응시자 442명이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으며,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인복지카드)은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 미지참자는 시험 시작 40분 전까지 시험본부에서 재발급 받으면 된다. 수험표에는 일체의 메모를 할 수 없으며, 시험과 관련된 사항이 발견될 시 부정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11일에 공고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1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42일간의 일정으로 제386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2025년도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등을 청취한다. 아울러 7개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11월 16일부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예산안을 심의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불편 해소를 위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해 추진된 각종 사업과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심의․점검하여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올해 134일간의 의사일정은 12월 12일, 제4차 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31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 제7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전라선(익산~여수) 고속화 철도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라선(익산~여수) 고속화 철도사업은 전북 익산에서 전남 여수까지 179.4㎞ 구간의 철도를 고속화하는 프로젝트로 약 2조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여수에서 용산까지 2시간 30분 이내로 짧아진다. 당초 사업비 대비 효과가 적다는 의견이 있어 선정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사업 필요성을 어필하는 등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전라선 고속화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조사를 거쳐 추진됐다. 2025년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기존 전라선을 고속주행이 가능하도록 굴곡, 급커브 등 선로를 개량, 고속화 철도망을 구축하면 용산에서 여수까지 현재 3시간 이상 소요되는 구간을 2시간 30분 이내로 30분 이상 단축해 이동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경찰청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가정보원(광주지부), 육군31사단, 공군1전투비행단,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소방본부 등 11개 기관 18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국내외 다수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폭발물 및 인질테러,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등 발생가능한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테러 발생 시 현장지휘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조치 및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전남경찰청 도내 22개 경찰서장 및 경비과장이 참관했다. 전남경찰청장은 지속적인 테러 예방활동과 함께 상황 발생 시 즉시 대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테러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단법인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은 30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꿈을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김성중 부이사장은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을 넘어 미약하게나마 직접적으로 학생 지원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이길훈 원장은 “지속적으로 전남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남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금액은 전남미래교육재단의 장학사업 중 하나인 초·중·고 재학생 꿈 실현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31일 목포 삽진산단에서 수소, 배터리, 하이브리드, 암모니아 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추진시스템을 탑재해 실증할 선박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수식에는 김용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박홍률 목포시장,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최종근 한국메이드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진수식은 새로 만든 선박을 처음으로 물에 띄우는 행사다. 이날 친환경 선박 연료추진시스템 실증선이 공식적인 첫 항해를 알리며 대한민국 친환경 선박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는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해상실증 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12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길이 82.6m, 폭 18m, 2천600톤 규모의 해상 실증선을 건조해 수소,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 암모니아 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추진시스템을 탑재해 시험한다. 실증선은 승선인원 25명, 선속 12.5kts의 성능을 갖추게 된다. 또한 연구개발 과제 주관기관인 선박해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남 농수산식품의 유럽 수출 확대를 위한 ‘세일즈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스트리아를 방문 중인 김영록 지사는 30일(현지시간) 판아시아(PanAsia․회장 정종완) 본사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했다. 판아시아는 8천600개 이상의 거래처를 가진, 유럽 내 아시아 식품 유통 1위 기업이다. 한·일·중 식자재 약 2천700개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현재 오스트리아와 독일에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판아시아는 앞으로 5년간 3천만 달러 규모의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을 유럽시장으로 수입하게 된다. 전남도는 농수산식품 해외 마케팅 및 수출 판로 확대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정종완 회장은 “2021년 2월부터 전남도 상설판매장 신청을 계기로 시작된 전남도와 판아시아의 인연이 어느덧 4년차를 맞았다”며 “다양한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유럽시장에 알리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판아시아는 전남 농수산식품의 유럽시장 개척과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수소경제 발전과 산업 활성화로 전국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한 수소기업 육성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전남도를 비롯해 경남·전북·충북도와 5개 전담기관이 참여해 수소산업을 견인할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 의지를 다졌다. 전담기관은 (사)한국수소연합, 녹색에너지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지원 ▲수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지원 ▲수소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수소기업교류회 공동 운영 등이다. 9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기업 육성과 맞춤형 인력 양성 등 공동사업 추진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산업부 주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억 원(국비 9·도비 9억)으로 2년간 수소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등 대규모 수소산업 프로젝트를 이끌 계획이다. 주관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앞으로 성과교류회를 통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