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8일 중앙동 신임 통장협의회 임원진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6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후원금, 물품 기탁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임 김광순 협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임 임원진들이 십시일반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솔선수범이 될 수 있는 중앙동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항상 중앙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장님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이달 김장철을 맞아 올바른 김장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들이 김장쓰레기를 처리함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김장 쓰레기 배출 방법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고 관련 안내자료를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한다. 김장쓰레기는 재료의 상태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달라진다. 김장 재료를 다듬으며 발생한 배추 겉잎 등은 일반쓰레기로써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배출할 수 있으나 절인 후 발생하는 김장 쓰레기는 15cm 이내로 잘게 잘라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적절하지 않게 배출된 김장쓰레기는 수거되지 않을 수 있으니, 양파망이나 비닐 등의 일반쓰레기가 음식물 쓰레기와 섞이지 않도록 주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 맛집 발굴 사업을 통해 오산 맛집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시는 올해 5월부터 상․하반기 1회씩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통해 1차로 상위 10개 업소를 선정하고 그중 최종 상위 3개 업소 선정을 위해 외식전문 현장 평가단이 선정된 업소에 직접 방문해 맛, 위생, 서비스 등을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상위 3개 업소는 ▲할머니집(소머리국밥) ▲장가네손칼국수(칼국수,수제비) ▲콩마당(두부만두전골)이다. 3개 업소 이외에 ▲민들레화로 ▲새말해장국 ▲대흥식당 ▲북극해고등어 ▲백미헌 ▲광명홍두깨칼국수 ▲황제능이해신탕도 상위 업소에 포함된 업소들이며 선정 결과는 오산시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오산시 SNS 홍보 콘텐츠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선정된 업소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더욱 기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오산시 음식점을 찾을 수 있도록 맛집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오색시장에서 오산시민 100팀을 대상으로 10일 어린이와 함께하는 김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사라져가는 김장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어린이들은 앞치마와 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김장을 체험했다. 김장을 통해 김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의 식생활 특히‘김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여하는 시민뿐 아니라 전통시장 방문객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체험과 함께 수육도 제공하고 상인동아리 공연 외 어린이 전문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이번 김장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이겠다”며 “지금과 같은 고물가 불경기에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제7회 오산 생활예술(동호인) 국악경연대회'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악의 대중화와 관내 생활예술인의 창작욕을 고취하기 위해 (사)한국국악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35개의 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는 무용, 민요, 타악 등 3개 부문의 생활예술팀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전 부문 종합대상에는 오산소리봉사팀이 오산시장상(상금 1백만 원)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부문별 대상 3팀,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3팀, 장려상 3팀과 특별상 등 총 20팀에 수상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오산대학교 보컬 KPOP 콘텐츠학과의 댄스 공연을 비롯한 창극(김양숙, 이수림), 판굿(국악연희단 하랑), 민요(오산민요보존회)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관내 생활예술인 한 분 한 분이 보여주는 기량과 창의성이 우리 국악이 더욱 빛나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전통문화가 더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0일 초평습지와 가장천 둘레길에서 지역 주민과 자연 애호가들이 함께한 ‘2024 초평습지 트레킹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트레킹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걷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초평습지는 초평동의 생태적 보고로서 걷는 동안 참가자들은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 후에는 간단한 다과와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일부 참가자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걸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병선 초평동 체육회장은 “이번 트레킹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자연과 건강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접견하고, 향후 오산도시공사가 주도적으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후반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협력위원회(이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도내 31개 시장·군수·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각각의 현안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산도시공사가 등기를 완료하고 내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첫술을 뜨는 단계”라며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물론 도시공사를 운영 중에 있는 지자체장들께서 노하우를 공유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도시공사는 등기절차부터 조속히 마무리하고 ▲각종 코드·시스템 명의 변경 ▲시설물 정비 및 CI(Corpoate Identity, 기업상징물) 개발 ▲위·수탁 대행사업 변경계약 체결 등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해 남은 절차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국고보조금 사업 중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적자가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는 8일 노인 바둑·장기대회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바둑, 장기 참가자가 종목별로 32명씩 참가하고 이 자리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신건호 지회장은 “최고의 두뇌스포츠인 장기와 바둑을 더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회 인사말로 대회의 문을 열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바둑 1위 조상원, 2위 조용일, 3위 송재필, 전몽열이며 장기는 1위 소재경, 2위 전휘충, 3위 김만오, 서정우다. 시 관계자는 “장기와 바둑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취미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하늘공원 불한증막에서 목욕 봉사와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매년 진행되는 이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목욕 봉사로 정서적 공감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목욕 후 식사 대접을 하며 몸과 마음을 두루 살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야기를 나누며 세신을 하니 마음도 정갈해지는 느낌이다. 집 앞에서부터 동행하여 뜨끈한 식사로 마무리를 하니 몇십 년은 더 건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도 모두 내 부모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두루 살피고 살뜰히 챙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궐동 불한증막에서 관내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에서 추천한 대상자들에게 목욕 서비스를 제공한 후, 따뜻한 식사와 함께 일상생활에 필요한 조끼, 양말, 덧신 등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대중탕에 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세신을 마치니 마음까지 개운해진 것 같다. 탕목욕을 하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서 혼자 목욕하기 어려웠는데 목욕부터 식사까지 정성 들여 준비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고맙다”고 전했다. 임서연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중요한 손길을 내밀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이번 목욕봉사뿐만 아니라 밑반찬 만들기, 된장만들기, 김장지원 봉사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서 살뜰히 챙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신장1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