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일 수요일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심의의결기구로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특강에서 우 위원장은 지방의 현실과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한 후 자율·공정·연대·희망 등 4대 가치와 '자주재정 및 정책결정 자율성 보장', '지방주도 사업발굴과 중앙정부 지원, 전국 어디서나 공정한 접근성' 의 3대 원칙으로 추진중인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교육에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집중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 해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가계 해수욕장 등 4개소 해수욕장을 오는 12일 일제히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해수욕장이 8월 15일 목요일 까지 38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민간 안전요원 운영 ▲불법 노점상 단속 ▲식품 위생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공중화장실과 백사장 청결 관리 등 완벽히 해 피서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가계 지구 연안정비 사업을 통한 해수욕장 모래 보강으로 해변의 경관을 개선하는 등 지역 주민과 피서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해양 레저 스포츠인 카약과 바나나 보트 등을 무료로 제공해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피서객이 우리 군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9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성과와 3년차 운영계획 안내 등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언론인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가 출범하고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시작한 진도군은 군정 혁신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새로운 출발점에 다시 섰다.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창군 이래 최대 공모사업비 70건에 1,358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2년 평균 377억원에서 981억원이 증가한 엄청난 금액이다. 올해도 진도군은 전남형 균형발전 사업 30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200억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100억원 등 30건에 964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속적인 지역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또한 주요 평가 결과도 수직 상승하는 성적을 거뒀다. 2022년 ‘라’등급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지난해 3단계 상승한 ‘가’ 등급을 달성해 전국 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9대 후반기 진도군의회 의장단은, 3일과 4일 양일간 관내 주요 기관 · 단체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하였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후반기 원구성을 맞아 향후 2년간 ‘살기 좋은 진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군정 · 의정의 동반자로서 주요 기관 · 단체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유대를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진도군의회 의장단은 3일 진도교육지원청, 진도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등 방문을 시작으로 4일까지 20여 기관 · 단체를 차례로 방문하였으며, 진도군의회의 의정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 · 단체별 협조 사항을 청취하며 진도군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는 필수적”이라며, “진도군이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의 해결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발굴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며 의견들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 축구계의 전설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흉상이 고향인 전남 진도군 공설운동장 소공원에 세워졌다. 7월 5일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하여 박지원 국회의원,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정무 감독 흉상 제막식'이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허정무 감독은 1955년 진도 출생으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국가대표 감독으로 사상 최초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허정무 감독은 “이러한 행사를 개최해 주신 진도군과 진도군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앞으로도 진도군 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흉상 제막식을 계기로 진도군 출신 스포츠 선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검토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스포츠산업 사업소의 부서 신설로 진도군 체육시설 기반 구축 및 전국 대회 행사 추진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 교통관리계에서는, 최근 도서지역의 특성상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무면허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진도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자동차운전면허 출장학과시험을 실시해 지역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년. 5월부터 약 1개월동안 다문화가족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여 최근 진도군가족센터 3층강당에서 전남운전면허시험장 협조를 받아 필기시험과 교통안전교육을 ONE-STOP 으로 실시했다. 모빌라 제니린(필리핀)등 합격자들은 “운전면허 시험을 치루기 위해서는 나주면허시험장 까지 멀리 가야 하는 불편함 이 있었는데 주민들을 위해서 운전면허시험을 진도에서 편하게 볼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진도경찰서,면허시험장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인회 경감은 2011년경 부터 진도ㆍ조도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출장운전면허 시험을 추진하여 250여 명을 합격 시키는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무면허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4천 5백만원 상당의 승합차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추진과 2024년 7월부터 추진하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진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장애인을 위한 지역복지 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례관리, 사회연계 프로그램 등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1억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생활건강과 협력재단이 진도군 관내 농어업인들을 위해 세제, 샴푸, 린스, 염색약 등 12종의 물품을 기탁했고,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어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21년 7월 집중호우로 진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을 때에도 3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2022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해 올해까지 세 번의 기탁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안 회장은 “고물가와 불경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원품 기탁을 이어가고 미래의 인재인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LG생활건강,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과 따뜻한 마음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 가정에 잘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구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와 대한노인회군지회 진도노인대학(학장 천병태)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해 치매 조기발견과 고윔험군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참여와 종사자 대상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사업 추진 등에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목) 조도면 노인대학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검진 활성화와 치매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기관간의 협약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진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세방낙조 아트문화 관광명소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세방낙조 아트문화 관광명소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4년에 걸쳐 국비 72억과 도비, 군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산면 세방낙조 일원에 전망타워를 겸한 아트문화타워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건축설계경기 공모를 통해 설계업체를 선정, 진도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다도해, 낙조, 윤슬(햇빛 또는 달빛이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 해안선 등을 살려 표현한 세방낙조 문화공원과 함께 바다와 낙조가 이어진 듯한 장관을 통해 진도의 새로운 해안 경관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낙조의 경관을 건축물에 나타내고 관광객의 동선을 아름다운 낙조 풍경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관광객이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시각적인 재미와 흥미를 위해 건물 외부 벽면에 미디어파사드와 내부공간의 전시‧체험거리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전체를 아우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