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0일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조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오숙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각 소방서 구조대원과 구조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구조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와 이론 교육을 통해 수색 능력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악사고 출동이 잦은 구조대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이자 전주완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최종찬 총무부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최 강사는 이동통신 기지국 전파 시스템을 활용한 지능형 수색구조 기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첨단 구조기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구조대원들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중요한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수”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결핵 예방 사업 재원 마련과 함께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전북자치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은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꾸준한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결핵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많은 도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직원들도 매년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기금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는 중이며 2024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주관으로 12월까지 총 30억 원 목표로 전북지역 목표액은 1억 7백만 원이다. 국민의 참여로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개발도상국 지원, 대국민 결핵예방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지음소프트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누룽지 세트 2,000개(1,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남정훈 지음소프트 대표이사,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령자 등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지음소프트는 2017년에 설립된 완주군 삼례읍 소재 IT 전문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빅데이터,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공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기술 혁신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모범을 보여 왔다. 남정훈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지음소프트에 깊은 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전담 추진단을 발족하고 유치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전북자치도는 청사 2층에 추진단 사무실을 마련, 현판을 10일 내걸었다. 지난 2일부터 올림픽 유치를 위한 업무를 본격화 한 전북자치도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2036 하계올림픽 유치 TF 추진단’은 최병관 행정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TF 본부장과 평가대응과, 대외협력과 등 1추진단, 1본부 2과 4팀에 자문기관으로 전북연구원, 협력기관으로 도체육회가 참여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추진단은 기존에 올림픽 유치신청서 제출 후 평가대응과와 대외협력과를 중심으로 평가, 현장실사, 붐업조성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평가대응과는 내년 1월 6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현장 실사 대응과 함께 2월 28일 최종 개최지를 선정하게 될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 프리젠테이션 제작 및 발표 준비를 담당한다. 대외협력과는 도민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내고 도내 14개 시군, 체육계, 유관기관, 기업, 민간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현안 간부회의를 갖는 등 비상시국 속 도민의 안전과 민생경제를 보호하는 데 가용한 행정력을 집결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현안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실국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탄핵 등 일련의 정치적 상황에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도민의 안전과 민생경제를 보호하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도민 안전과 민생경제를 위한 전략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각 부서는 △지역 안정화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 △지역 안정화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 △민생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한 방안 강구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및 비상진료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지역 안전관리 강화 및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소방관서 특별 경계 근무를 통한 긴급 구조 역량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강조됐다. 이와 함께 최근 상황에 적합한 대응책을 중심으로 업데이트된 자료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최병관 행정부지사를 총괄반장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축산농가 신청을 12월 26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처음 시행한 저탄소 농업(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축산농가가 적용할 수 있는 활동 분야(환경친화사료:저메탄ㆍ질소저감사료 급여) 이행에 따라 기간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에는 소, 돼지 외 산란계까지 적용축종이 확대되며, 분뇨처리방식 개선 분야 지원이 추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은 농장소재지 관할 시군(읍면동) 사업담당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ㆍ선정자에 대해 ‘25년 활동 이행여부 점검을 통해 기간에 따라 1차(1~10월) 12월, 2차(11~12월) 내년도 2월에 활동비가 나눠 지급된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축산업 확대로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 실현을 위해 축산 농업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연말을 맞아 도내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과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 전북농협(부본부장 임인)과 협력하여,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를 방문해 대면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홍보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안내와 함께, 기부를 통해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고, 기부자는 고향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아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민수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본부장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협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 18개 지부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겠다”며, “협회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제도를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해수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이번 대면 홍보를 통해 협회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 특히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제도 등을 알릴 수 있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해 지역 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2월 9일부터 13일까지를 전북교육인권주간으로 정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10일 전주효문중학교에서 인권 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운영됐다. 캠페인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북교육인권센터 관계자, 전주효문중 교직원·학생회․학부모가 참여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핫팩을 나눠줬다. 인권 존중 캠페인은 전주효문중을 포함한 도내 유․초․중․고 48개 학교에서 지난달부터 전북교육인권주간이 끝나는 이달 13일까지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인권주간’ 캠페인 활동이 교육공동체의 인권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의장실에서 장애인 활동지원 및 권익보호를 위해 써달라며 (사)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기부물품 바자회 수익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도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와 함께 도의회 청사 앞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로 기부받은 옷과 가전제품 등의 물품을 판매했다. 문승우 의장은“기부물품 바자회를 함으로써 자원순환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사업에 전달하게 돼 기쁨이 두 배이다”라며“행사에 동참해 준 의원님과 사무처 직원, 그리고 함께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신 아름다운가게 김진형 공동대표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익금을 전달받은 박진영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은“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의회와 아름다운가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익금은 장애인 신체ㆍ가사활동 지원 및 권익보호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개최된 민생안전 대책 관련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에 참석하고 논의된 협조사항을 실·국 및 도내 시군에 긴급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당면 현안 및 업무철저, 공직기강 확립, 대설·한파·화재 등 겨울철 주요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위해 경찰·소방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소비·투자 분야에 적극적 재정집행을 통한 예산 이월·불용 최소화 등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2.5. 발표한 정부의 민생안정 지원 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지자체별 여건에 맞는 지역 민생안정 대책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회의와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연이어 개최하여, 회의내용을 전파하고 실·국 및 시군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공직이 중심을 잡고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취약계층 보호, 골목상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