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월 20일까지 ‘2025년 제4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소통 기구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약 1년 동안 ▲청년 정책 의견 제시 ▲청년 포럼, 청년 축제 등 정책 관련 행사 참여 ▲청년 정책 홍보 등 청년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단원에게 회의 참석 수당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에 70% 이상 참여한 단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이 직접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평생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인문 學숲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인문 학(學)숲 체험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24년에는 선한다문화지역아동센터 등 22개 기관에서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약 2,0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사업은 지역 학습동아리와 강사로 구성된 활동가들이 주도해 평생학습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교육 대상자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학습 주제를 통해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활동가들은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담으로 참여해 대상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어르신에게 인문학 강의와 공예 활동을 제공해 삶의 활력을 북돋는 한편, 아동복지시설에서는 창의·안전·환경 학습 활동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 9월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포천시의 독감 예방접종률은 79.94%(경기도 평균 78.5%)다. 시는 지난 5주간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면역력이 약한 시민의 신속한 접종을 당부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이달 첫 주 기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는 1000명 당 7.3명으로 유행 기준인 8.6명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지속적인 증가세로 연말 유행주의보 발령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어린이(2011년 1월 1일~2024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이전 출생자)이다.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포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지정된 16개 도시와 정부포상을 수상한 3개 도시의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여성가족부가 협력해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제도, 사업, 공간, 의사결정 방식 등을 개선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를 통해 모든 지역 구성원이 성별에 관계 없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포천시는 여성친화도시의 비전을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시민중심 도시’로 설정하고, 5대 목표를 중심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개 부문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정책을 전개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인 ‘포천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천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과 글로벌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은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계획보다 앞당겨 진행됐다. 포천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및 상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 디지털 무역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 및 실습 공간인 디지털 마케팅실,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이용자 간 교류를 위한 디지털 카페 등 4개의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 덱스터 개소는 경기북부 지역의 수출 경제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무역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무역은 노동력을 절약하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자 해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한 의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2등급을 기록하며 청렴도를 인정받은 바, 투명한 의정 활동과 청렴한 업무 처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등 총 718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및 투명한 운영을 평가하여 각 기관의 청렴도를 등급으로 나누어 발표하고 있다. 포천시의회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도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제도적인 개선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패방지 제도 구축,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등 청렴노력도에서 96.6점을 받아 작년과 비교했을 때 4.6점 상승했으며, 동일 유형 평균과 비교하여 16.2점 높은 수치다. 임종훈 의장은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과 공정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음악창작소가 오는 24일 오후 4시 포천시 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음반제작 지원사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음반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음악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에는 포천 가수 김성준을 비롯해 예비 뮤지션 홍재근, 차은지 등 3명의 아티스트가 선정됐다. 이들은 편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음반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아 완성도 높은 음반을 제작했다. 행사에는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음악인의 성장과 음악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재능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직업상담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는 취업률을 향상하고, 구인구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일자리센터 4명, 포천고용복지센터 및 소흘읍, 신북면, 일동면, 영북면에 각각 1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맞춤형 취업 알선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직업상담사의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포천일자리센터,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읍면 직업상담사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으로 변화한 기업 채용 프로세스 ▲사기업 및 공기업 서류와 면접 평가 기준 ▲청년 취업 준비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성과 대응법 ▲취업지원 성공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업상담사들이 최신 고용시장 추세와 상담 기법을 익히고, 실질적인 상담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시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4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관리청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3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요 7개 기금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기금운용계획에 반영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포천시는 평가 대상 사업 중 기금 집행률 100% 달성, 성과목표(오염물질 삭감량) 105% 초과 달성, 하수도 관련법 위반 사례 0건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평균 85점을 기록하며 장려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련 분야에서의 두 번째 수상으로, 하수도 분야에서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달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년 주민자치 경연대회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도겸 주민자치연합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이 주도한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선단동 주민자치회 송용규 회장을 비롯한 27명이 포천시장 표창 ▲신북면 주민자치회 조육형 위원을 비롯한 14명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화현면 주민자치회 연제완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14명이 국회의원 표창 ▲일동면 주민자치회 김계경 사무국장을 비롯한 14명이 주민자치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경연대회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각 주민자치회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을, 가산면이 우수상을, 신북면과 창수면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