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연계 문화기술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 운영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 인해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에 해당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오는 10월경 포천아트밸리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지난해 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산업팀이 제작한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기도 31개의 시군 중 포천시, 화성시, 군포시 등 3개소가 전시 대상으로 선정됐다. ‘오르:빛’은 천체의 궤도를 돌다(orbit)와 빛의 합성어로,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음악과 함께 빛과 소리를 지닌 12m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를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포천아트밸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아트밸리는 포천의 대표 관광지로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유관기관 상호간에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청 교육지원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가족센터 등 15개 기관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찾아가는 집단상담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학교밖청소년 등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부모상담 연계 ▲심리ㆍ정서지원▲ 종합심리검사 연계 등 위기청소년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위원회 김현경 위원장은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일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강원국 작가는 ‘나를 찾아 떠나는 짜릿한 여정, 진짜 공부’를 주제로, 자신의 저서인 '강원국의 진짜 공부'와 '강원국의 인생 공부'에 담긴 공부법과 인생의 지혜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이 10대 학생부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자신의 학습 방식을 재고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2024년 인문학 프로그램 ‘100일 곰사람 프로젝트-경제신문 요약 필사’를 운영한다. ‘100일 곰사람 프로젝트’는 100일씩 운영하는 선단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즌 2 경제신문 요약 필사' ▲'시즌 3 하루 한 편 글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시즌 2 경제신문 요약 필사'는 매일 신문 기사를 읽은 뒤 스스로 요약해 필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세계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 능력과 글쓰기 습관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경제신문 요약 필사 프로그램이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까지 운영한 '시즌 1 미라클 모닝' 프로그램에서는 새로운 아침 습관을 기르기 위한 기상시간 인증 도전(챌린지)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신의 목표를 정한 뒤 이를 실천하는 모습을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새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독후감 공모전은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인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이꽃님 작가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최숙희 작가의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고은지 작가의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등 5권의 도서로 진행한다. 독후감 응모 분야는 성인부, 중·고등부, 초등고학년, 초등저학년, 군인부 등 5개 부문이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각 분야별로 정해진 양식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이후 공모신청서와 함께 작성한 독후감을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이나 방문(중앙도서관, 소흘도서관, 일동도서관, 영북도서관, 영중꿈나무도서관, 선단도서관), 우편(포천시 신북면 중앙로207번길 26, 포천시립중앙도서관 2층 도서관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손세화 의원이 지난 17일 신읍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포천시 생활폐기물수거대행업체 관련 민원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하여 손세화 의원을 비롯하여 안애경의원,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4개권역 청소노동자, 포천시 환경관리과가 참석했으며, 14개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시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청소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어려움과 과제들을 진단하며 해결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하여 마련됐다.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수거 지연, △근로자와 청소차량의 안전 확보, △자연부락 수거 미비 및 군부대 쓰레기 수거여부 등 시민들의 의문점과 불편사항에 대하여 질의하고, 청소노동자는 △수거경로와 일정,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개선방법 등을 설명하며 청소행정의 현실적인 문제와 필요한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고 소통했다. 손 의원은 "청소행정 관련하여 주민의 민원과 청소노동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도겸 주민자치연합회장님을 비롯해 14개 읍면동 주민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2024년 4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포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등 협업기관과 함께 행정, 복지, 생활법률 등 12개 분야의 시민 고충민원을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썼다. 이번 신문고를 통해 국유지 내 집수정 설치, 묘지 조성에 대한 피해, 농림 지역 내 토지용도변경, 성토 후 배수 책임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 등 총 45건의 민원사항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사항 중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거쳐 해결됐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고충 해결 방법을 안내받았다.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줘 큰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17일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다층적 자살 예방 사업으로, 현재 관내 소흘읍·신북면·일동면·군내면·창수면 등 18개소의 기관이 참여 중이다. 이번 서약식에서 양 기관은 ▲생명존중 문화확산 캠페인 진행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등 세 가지 항목을 서약하고 소흘읍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임종석 센터장은 “접근성이 높은 공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서약이 읍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지켜 자살로부터 안전한 소흘읍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담,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7일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송옥귀 회장이 센터에 방문해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생일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생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월 신청자를 접수받아 대상 가구의 경제적 상황, 가구원 수 등을 고려한 뒤 5개의 가정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미역국, 과일, 생일 축하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일 꾸러미와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 후원한 생일 케이크가 함께 직접 전달된다.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송옥귀 회장은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후원한 생일 케이크가 행복한 생일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항상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송옥귀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과 함께 생일 케이크를 장애인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취약계층 이웃 5가구를 방문해 ‘면장과 함께하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매월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이웃의 거주지에 방문해 실제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안부를 살펴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면은 취약계층 이웃에게 후원 물품인 잡곡 세트를 전달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게는 매달 반찬을 후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 신청을 돕는 등 상담에 나섰다. 이날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에 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면장님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현장에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매달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