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순천체력인증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체력증진교실 3기&효과검증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수는 기존 체력증진교실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효과검증반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체력증진교실은 만 64세 이하를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효과검증반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 오전 9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 체력 측정 후, 순천체력인증센터(환선로 133)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체력 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체력증진교실 모집 및 센터 이용 문의는 순천체력인증센터로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푸드브릿지 방법을 이용한 우리 아이 편식 예방 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3 부터 5세 아동이 있는 관내 가정 4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편식을 예방하는데 관심이 있는 가정을 지원합니다. 푸드브릿지란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다리를 놓아준다는 의미로 아이들이 편식하는 음식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노출하는 것을 말한다. 센터에서는 유아들이 선호하지 않는 콩, 가지, 버섯, 당근, 미역에 대한 오감 활동키트와 안내문, 푸드브릿지를 이용한 레시피를 가정에 제공하여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밀감을 높여 편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유아의 꾸준하고 일관된 식습관 태도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가정에서부터 편식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법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가 추가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송광면, 낙안면, 상사면, 매곡동, 삼산동, 조곡동, 덕연동,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8개소로 기존 14개소에서 22개소로 확대했다. 그동안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던 곳은 민원인이 법원 등기소에 방문하거나 시청 민원실 등 발급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찾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등기부등본 발급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 권한 신청을 하여 승인을 받았으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편리하게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졸업증명서 등 119종이다. 또한 주민등록등초본(400→200원), 가족관계증명서 및 제적등본(1,000→500원) 등은 수수료 반값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순천시 관내에는 42개소 44대의 장애인 겸용 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촘촘한 구제 지원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전세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및 사기 예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는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시청 1층 민원실 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한 임차인에게는 납부한 보증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전남도 고문변호사와 순천시 법률 홈닥터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시 소재 법무사와 연계하여 경·공매 대행 지원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다. 피해 결정자에 대한 긴급복지지원(생계비, 주거비)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사후관리·모니터링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 전수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정부정책 제도개선 사항 등도 적극 발굴·건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소중한 자산의 보호를 위해 전세계약 전 확인 사항을 꼼꼼히 살피길 바란다”며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국가유산의 향유권을 증진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국가유산청을 알리고자 15일부터 19일까지 순천 낙안읍성을 무료로 개방한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5월 17일, 기존 문화재청에서 새롭게 조직된 기관으로 60년간 유지되어 온 문화재 명칭 및 분류 체계를 국제기준에 부합하게 개편한다. 순천시는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2011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국가유산 순천 낙안읍성을 알리기 위해 5월 15일, 18일, 19일 다양한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15일 공연의 첫 시작으로 전라남도무형문화재 보유자인 황재중 매구(상쇠)가 이끄는 낙안민속농악단이 특별한 군악 공연을 선보인다. 지방무형문화재 이영애 선생이 이끄는 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의 공연도 이어진다. 18일 무성국악진흥회 정갑균 총감독이 이끄는 낙안읍성 김빈길 장군의 역사적 업적을 표현한 창극이 순천 낙안읍성 동헌에서 펼쳐진다. 19일 순천에서 활동하는 국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연희나래 독아지팀은 ‘달빛 랩소리’를 공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 낙안읍성을 방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14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노관규 시장과는 2022년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4차 람사르총회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람사르 습지도시는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모범적으로 참여하는 도시를 람사르사무국에서 인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17개국 43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람사르 사무총장은 전 세계 습지도시 중 가장 먼저 순천을 찾은 것이다. 노관규 시장은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네트워크 초대 상임의장을 맡았으며,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제연대를 주도하고 있다. 사무총장은 노관규 시장과 면담에서 “람사르협약 이행을 위한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제네바, 상해, 나고야 등 국제도시들도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준비하고 있어 순천의 우수한 습지도시 사례를 제15차 람사르총회에 참석하여 전 세계에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순천시를 알리는『여행도서관 : 순천』을 운영해 가족과 외국인 등 3,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을 실내에서 야외로 확장한 서울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부대행사인 여행도서관은 각 지자체의 관광 정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여행도서관 : 순천』은 순천만국가정원의 스페이스 브릿지, 현재 그림책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등 순천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소개하고, 순천 관련 십자말풀이,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등 11개 행사를 운영했다. 여행도서관에 참여한 한 서울시민은 “순천만국가정원, 매산등성지순례길 등 순천이 이렇게 다양한 문화적 특색이 있는 도시인줄 몰랐다”며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의 키즈가든과 그림책도서관은 아이들과 함께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브릿지 하부 동천 둔치에서 승마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 중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200여 명이 특별한 승마체험 기회를 누렸고, 미니말 포토는 약 2,400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정원에서 승마체험을 하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과 친해져 승마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생태자원과 승마산업을 복융합하여 수준 높은 스포츠 관광도시로 거듭나 시민의 건강과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5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동일 장소에서 미니말(포니) 포토존을 계속하여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