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6월 27일 제 382회 임시회 전라남도의회 12대 후반기 의장선거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김태균 의원에게 낙선했다. 박형대 의원은 정견발표에서 “전남도의회가 지방의회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의장선거에 출마했다.”며 “깜깜이 의장 선거가 아닌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의 뜻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혁신도의회 실현을 위해 ▲주민조례발안 활성화 등 도민 참여 확대 ▲계수조정소위원회 공개 등 도민 예산 접근권 대폭 확대 ▲전남 현안 쟁점 토론회 개최 ▲지방의회 개혁안 마련을 제시했다. 박형대 의원은 “의장단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진보당-정의당이 진보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도민의 뜻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오늘 제시한 4대 과제는 낙선 이후 의정활동을 통해 실현하겠다”는 추진 의사를 밝혔다. 특히, 도민들의 예산 접근권 확보를 위해 예산안 및 계수조정소위원회 공개는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6월 27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2대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명희 위원장은 정견발표에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 기반 구축과 안정화 온 힘을 쏟을 것”이며 “청소년 체육 유망주 육성과 체육 동호인 활동 지원으로 도내 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신(新) 3고(高)’ 위기 상황으로 지역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경제관광문화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위원장은 동료의원 57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되어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개최되는 제383회 임시회에서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윤 위원장은 제11대 교육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6월 26일 해남군 화산면 마명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수호천사 활동에 나서며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펼쳤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남도의 대표적인 복지 시책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 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해 시·군과 읍·면·동 단위로 대원을 구성해 생활밀착형 봉사를 실천하는 민관 협력 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이날 박성재 의원은 화산면 윤운상 복지기동대장 및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장판, 도배공사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펼치고 전기·가스 등 화재 안전검검과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박 의원은, “도움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환한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에도 시원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의회차원에서 체력이 닿는 한 봉사의 즐거움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해 보려한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동네의 소소한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자기 일처럼 살피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6월 27일 제382회 임시회에서 열린 제12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김태균(광양3・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태균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소통의회를 만들어 나가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되 가감 없는 감시와 견제를 통해 전남도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과감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의정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조직 개편, 인구소멸 및 출산율 감소 대책 마련 TF 구성, 전남도와 인사교류를 통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 등을 12대 후반기 의정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선거에서 부의장으로 이광일 의원(여수1), 이철 의원(완도1)이 각각 선출됐다. 또 7개 상임위원장으로는 ▲운영위원장 박문옥 의원(목포3) ▲기획행정위원장 강문성 의원(여수3)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최병용 의원(여수5)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윤명희 의원(장흥2)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최명수 의원(나주2) ▲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3)은 6월 26일 김대중재단으로부터 ‘제1회 김대중배 전국축구대회’가 목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날 감사장은 문희상 김대중재단 부이사장(전 국회의원)과 배기선 사무총장이 수여했다. 제1회 김대중배 전국축구대회는 김대중재단 후원(전남체육회, 목포체육회 주최/목포시 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40여개 팀, 1천여 명의 축구동호인이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앞으로 김대중배 전국축구대회는 매년 열릴 계획이다. 박문옥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2018년 후반기 도정질문을 통해 김대중 정신을 선양할 수 있는 국제행사를 전남도에 제안하여 2년간의 협의 끝에 김대중 평화회의 개최를 이끌어낸 바 있다. 그리고 올해 10월에는 ‘(가)김대중 평화·인권 뮤직페스타’를 열어 전국 대상 합창제와 청소년 스트리트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문옥 의원은 “김대중 평화·인권 정신은 민주주의 근간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6월 26일 전남관광협회로부터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철 의원은 경제관광문화위원장으로서 관광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내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개발과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관광산업 변화 흐름을 파악하여 '전라남도 웰니스 관광 육성 조례', '전라남도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고, 야간관광 활성화 등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관광콘텐츠 발굴 및 관광산업정책 개발에 기여했다. 홍일성 회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평소 관광산업을 위해 애써주시고, 특히 코로나19 시기에 관광업계에 깊은 관심과 극복 의지를 북돋아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전남관광 산업의 다양한 활로 모색 등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 의원은 “전남관광산업의 미래발전에 큰 도약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반기에도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전남관광의 세계화를 위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보성2)은 6월 26일 전남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각종 현안 사업들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위원장이 전남도의회 제11대(2018년~)와 제12대(2022년~)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안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로 문덕면, 율어면 등 5개 지역 현안 사업 위주로 점검했다. 먼저, 문덕면은 국도 18호선이 통과하는 곳으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은 교통사고가 우려돼 사고 위험성이 감소하도록 도로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그중 차량 통행이 많아 사고가 잦았던 문덕시외버스공용정류장 사거리는 지난 2022년 4월 착공하여 오르막차로와 가감속차로 신설 등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6월 공사를 마쳤다. 또한, 올 6월에 착공한 국도 18호선 문덕, 운곡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도로선형 개량을 마친다. 율어면과 복내면의 경우 지방도 845호선 상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6월 25일, 26일 이틀간 의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관 워크숍을 광양락희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지원관 워크숍은 효과적인 언론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 의원입법의 발의 및 공포까지 전 과정 지원을 위한 입법 실무 등의 직무교육과 팀빌딩 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지원관 등 50여 명의 도의회 직원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지방분권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의회는 사회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정책지원관 제도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와 자치입법・예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