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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위원장, 적극적인 건의로 지역 현안사업 착착 추진!

문덕면 시외버스정류장 입구 교차로 개선 등 30억 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보성2)은 6월 26일 전남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각종 현안 사업들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위원장이 전남도의회 제11대(2018년~)와 제12대(2022년~)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안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로 문덕면, 율어면 등 5개 지역 현안 사업 위주로 점검했다.

 

먼저, 문덕면은 국도 18호선이 통과하는 곳으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은 교통사고가 우려돼 사고 위험성이 감소하도록 도로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그중 차량 통행이 많아 사고가 잦았던 문덕시외버스공용정류장 사거리는 지난 2022년 4월 착공하여 오르막차로와 가감속차로 신설 등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6월 공사를 마쳤다.

 

또한, 올 6월에 착공한 국도 18호선 문덕, 운곡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도로선형 개량을 마친다.

 

율어면과 복내면의 경우 지방도 845호선 상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교차로 개선과 차량주행 조건에 맞는 도로선형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7월 공사를 마친 율어면 율변마을회관 삼거리는 공사비 1억 원을 투입해 교차로 확장과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굴곡이 심했던 복내면 용반마을 앞 지방도 845호선은 지난해 10월부터 도로선형 개량 공사가 추진되어 오는 8월 말 준공을 위해 마무리가 한창이다.

 

겸백면의 경우는 그동안 상습 침수구간이었던 은덕 보건진료소 앞 지방도 895호선과 평화마을 앞 지방도 845호선에 2027년까지 145억 원(은덕 85억 원, 평화마을 60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침수구간 개선사업을 6월 말 동시에 추진된다.

 

마지막으로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간 조성천 재해예방사업은 도비 418억 원을 투입해 축제·호안정비 9.4km, 교량 8개소 신설 등 2027년 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날 보고를 받은 이 위원장은 전남도 관계자들에게 “지역민들이 요구한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제12대 안전건설소방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지방하천 2개(순천 동천ㆍ장성 황룡강)가 국가하천으로 승격했고, ‘1시‧군 1소방서’를 갖추도록 하여 전남 22개 모든 시ㆍ군에 소방서를 설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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