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0일 김장철을 맞아 농아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2024년 김장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복된이웃교회에서 진행된 김장 행사는 취약계층인 관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김장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농아인협회 회원 및 복된이웃교회 소속 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 120박스의 김치를 담갔다. 김명순 농아인협회 광주시지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더 의미 깊었던 자리였던 것 같다”며 “김치를 전달받는 관내 청각‧장애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위해 김장 행사에 애써주신 농아인협회 회원과 복된이웃교회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보건소 중심의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건강사업 통합 운영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사업 통합모형 서비스 개발 연구(아주대 산학협력단, 2023)’의 후속 연구에 참여해 통합모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건강 통합 운영의 필요성 검증을 위한 것으로, 한지아 국회의원 주최와 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는 이수향 화성시서부보건소 방문보건팀장이 토론회에 참석해 ‘방문 건강과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통합운영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임지영 방문건강관리학회장,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교수, 김민정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사무관 등이 8명이 참석해 사업의 통합 운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연구를 통해 화성시에 적합한 방문보건서비스 모형이 설계되고 구현되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공감e가득’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빅데이터 기반 화성시 무장애 도시 환경 개선 및 구축’ 과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공감e가득’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모사업으로, 지역 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참여하고 발굴된 지역 문제 해결을 과제로 삼아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10개 기관이 참석해 과제 수행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과제심의위원회의 평가와 사전에 진행한 주민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지난 3월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작은시선(이하 윌체어)과 함께 ‘교통약자 접근성 증대를 위한 무장애 가게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구체적인 과제로 삼아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윌체어 및 장애인 당사자인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경기도협회화성시지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스로해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20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2024년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명랑운동회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종사자와 아동 등 36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명랑운동회는 공던지기 등 릴레이식 게임뿐만 아니라 모범 아동·청소년과 종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어린이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풍성하고 즐거운 운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명랑운동회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자체, 기업, 주민 등이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과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올해 2월 공감e가득 사업을 공모한 후, 4월에 동두천시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동두천시는 지능형 CCTV를 활용하여 어린이·치매환자 등 사회적약자의 실종 사건 발생 시 경찰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발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치매환자 보호자 및 시민 대표, 동두천경찰서, ㈜세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실종자 신속 발견과 범죄자 검거 등을 위한 사회적약자 보호 안전망(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지난 20일 열린 사업 성과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문화자치 비전 수립 민관 원팀 공론장’의 2차 공감·공유의 장을 진행하고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자치 비전 수립 민관 원팀 공론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문화 자치 비전 도출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지난 14일 관내 서정대학교에서 진행된 1차 공유의 장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영순 본부장의 ▲지역 문화 정책 강연,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 과정 및 발굴 과제 공유, ▲전문가 주제 발표, ▲문화비전 수립을 위한 비전 도출 그룹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차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 활동가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의 장’을 주제로 양주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문화관광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춘천시를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센터장의 사례 강의와 함께 인생 공방, 모두의 살롱 등 시민 문화공간을 둘러보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현장을 직접 체득했다. ‘3차 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일 한사랑봉사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시현 회장 및 회원 3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시현 회장는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우리 모임은 앞으로도 이웃 주민들의 어려움을 찾아 돕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사랑봉사회는 봉사를 목적으로 1990년에 구성되어 작년 11월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4년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 종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권역별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평생학습 동아리, 광명자치대학, 문해교육 관계자,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느슨한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 광명시평생학습축제 성과 공유 ▲평생학습 분임 토의 ▲포천시 평생학습 우수사례 공유 ▲학습동아리 축하 공연 ▲문화 체험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각기 분야에 있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올해 평생학습 활동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이 평생학습으로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종합 워크숍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협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MZ세대 공무원들의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공개됐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MZ세대 7~9급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적정기술 연구모임 1기’ 완료 발표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적정기술 연구모임’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를 적정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할 방법을 논의하는 모임으로, 한 조에 4~5명씩 총 4개조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조별로 그간 논의한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1조는 도시 곳곳에서 버려지는 에너지 문제 개선을 위해 에너지 수확으로 해석되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도입을 제안했다. 사람과 자동차가 밟고 다니는 힘, 공원에서 운동기구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2조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레이더 기술 도입을 제안했다. 스마트레이더 센서를 설치해 통학버스와 공공화장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안전사고 골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4회 시민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제2R구역(트리우스광명) 입주를 앞두고 예비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광명초등학교 통학로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학생들의 보행 안전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초등학교, 광명도시공사, 광명경찰서, 광명제4·5R 조합과 시공사, 광명초 학부모회와 광명제2R구역 예비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광명제2R구역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이 지역 학생들은 광명초등학교로 배치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광명로, 사성로2번길, 광명로928번길 등을 통학로로 이용하게 되는데, 시장 이용 차량, 공사 차량, 주차 문제 등으로 인해 보행 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박 시장에게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광명초와 2R구역을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