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제작한 전화번호 스티커를 업무에 적극 활용중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경로에 의해 제보되어 무한돌봄센터에서 초기상담을 진행하거나 신체 및 정신건강이 악화되어 안전 위기에 놓여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한 가정에 전화번호 스티커를 연중 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는 모든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스티커 사용 방법을 설명함으로써 실제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무한돌봄센터의 발 빠른 대응과 개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전화번호 스티커를 통해 긴급지원 등의 복지제도를 문의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여 위기상황 해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