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최원영 호원1동 주민자치위원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KF-94 마스크 5천장을 기탁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원영 주민자치위원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발효되는 등,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최원영 주민자치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마스크는 꼭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