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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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위생업소 집중점검 실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7월 25일까지 위생업소 방역수칙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점검은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 홀덤펍) 집합금지 일일점검 및 번화가 지역 음주가 많이 이루어지는 음식점(호프‧소주방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감시원, 경찰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식당‧카페, 목욕장업, 숙박업, 이‧미용 등 다중이용시설 5,680개소에 대하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홍보‧안내 등 특별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테이블 거리두기 △18시 이후 3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으로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 운영중단 10일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과 식당‧카페에서의 22시 이후 집합제한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영업자‧종사자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도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된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자와 수원시민 모두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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