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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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점검의 날 확대 운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구민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현장점검의 날’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현장 점검의 날’은 지난 17일 실시한 관내 공원 22시 이후 야외 음주금지 단속을 시작으로 백운오 팔달구청장을 포함, 5급이상 간부공무원 및 담당자가 매 주 2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번 현장점검 시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확실하게 잡기 위하여 방역수칙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강력 적용할 예정이다.


점검사항은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오후 6시 이후)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사용 ▲소독제 비치 및 주기적 환기 ▲집합금지 및 제한 업종 영업 여부 등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길어지지 않도록 관리자,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주시길 바라며, 팔달구에서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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