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오피니언

파주시, 코로나19 심리지원사업

비대면 마음건강 교육·프로그램·치료비 지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감염병 전파 두려움,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심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21년 7월 8일 기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080만명으로, 국민 5명 중 1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한국심리학회지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겪은 불안과 우울 경험은 각각 48.8%, 29.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파주시민의 심리지원을 위해 생애주기별 ‘힐링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울 및 불안, 스트레스관리 등 마음건강교육과 여가활동프로그램(캘리그라피, 원예치료 등)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우울·불안 등을 겪고 있는 경우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연계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치료비지원도 하고 있다. 또한,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는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검진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 치료정보제공을 돕고 있으며 마음안정화키트(손소독제, 스트레칭 기구 등)를 제작해 비대면 배달방법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파주시 조리읍(봉천로 68,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운정(교하로 20, 희망e든센터 내)과 문산(개포래로 34, 문산보건지소 내)에서도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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