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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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정보지 '아띠' 16호 발간

새로운 희망과 성장 의지를 '아띠'에 담은 청소년기자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에서 직영하는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청소년문화정보지 『아띠』 제16호를 발간했다.


청소년기자단이 직접 기사의 주제 선정과 구성을 담당하여 또래 청소년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친근하게 풀어내고자 했으며 폭넓은 자료 수집을 통해 기사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


여주시청소년기자단은 올해 1월, 제9기가 출범하였다. 비록 코로나 시국이어서 직접 만나서 활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비대면으로 꾸준히 기자단으로서의 다양한 활동들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아띠 16호에서는 팀별 인터뷰 활동을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접근하였다. 현재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학창시절을 잘 보내는 꿀팁을 신입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선배들을 생생하게 취재하여 후배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였다. 또한 생활기록부에서 어떤 것들을 채워야 학생들에게 유리한지에 대한 조언들을 얻기 위해 2021년도 관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간 선배 4명을 다각도로 취재하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기자단 친구의 인터뷰 후기를 보면 “내가 입학할 때 이런 기사가 있었으면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생김과 동시에 우리의 기사로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뿌듯함이 느껴졌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친구들을 위해 선배인 우리가 궁금해 할 수 있는 내용을 생각하고 직접 질문도 하여 답변을 얻는 것 자체가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 2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자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기획회의를 하며 단원들이 작성한 기사를 교정, 교열 및 피드백을 함께 한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올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정보지가 발간되어 각 학교와 도서관 및 청소년 관계기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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