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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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구,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격상' 특별방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띠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이달 25일까지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흥시설 집합금지 이행확인 ▲다중이용시설 내 모임수칙(18시 이후 2명까지) 확인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의무착용 ▲핵심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이다.


상록구는 대상시설을 1·2·3그룹(유흥시설, 식당·카페, 이·미용업)으로 나눠 상록수역 본오동 먹자골목, 이동 한 대앞역 인근 로데오거리 등 상가 밀집지역 일대 감염위험이 큰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해 지역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 시 적발된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최대300만원) 부과 등의 행정적 조치를 할 방침이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맞춰 추가 확진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상시설 등에 대해 준수사항 이행 및 방역지침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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