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년 새해, 도민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안고 첫 아침을 맞이하셨나요?
각자의 꿈과 바라는 바는 다르겠지만 살기 좋은 경기도, 희망 가득한 경기도, 함께 어우러지는 경기도를 향한 마음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경기도의회에는 새로운 변화가 많았습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가 출범했고, 의장단을 비롯해 교섭단체 대표단도 새롭게 꾸려졌습니다.
‘오직 도민’ ‘오직 민생’이라는 의지 또한 더 강해졌습니다.
지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밑거름 삼아 오롯이 민의를 담아내겠다는 의지는 더 단단해지고, 소통과 협치에 있어선 한층 유연해졌습니다.
‘강한 야당’으로서 경기도정을 확실하게 견제하고 올바른 행정을 이끌고자 소속 의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도 힘썼습니다.
덕분에 도민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고, 도민 삶의 질에 보탬이 되는 국민의힘 표 정책사업도 두루 발굴했습니다.
올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와 도민을 위해 더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민의를 받드는 의회 본연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1410만 도민의 뜻에 부응하겠습니다.
도민이 변화의 중심에 서는 선진 지방자치를 이끌어가겠습니다.
▲어르신들에겐 따뜻한 말벗이자 친절한 돌보미가 되어드리고 ▲중장년들에겐 편안한 노후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청년들에겐 불안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청소년들에겐 밝은 내일과 희망 가득한 꿈을 선보이고 ▲아이들에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소외계층이 마음 놓고 편히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언덕이 되겠습니다.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 밀며 함께 멀리 가는 믿음직한 동행을 실천하겠습니다.
경사이신(敬事而信).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매사에 정성을 쏟아 도민께 믿음을 드린다는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도민 곁을 지키는 의회 ▲희로애락이 함께하는 일상에 공감할 수 있는 의회 ▲도민 편에 서서 아낌없는 지지를 쏟는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경기도민 모든분들의 찬란하고도 아름다운 날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