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보장과 촘촘한 주거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흥시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할 위탁 운영체를 모집한다.
공고 기간은 11월 20일까지이며, 신청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흥시청 별관 5층 주택과 주거복지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흥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통합 정보 제공 및 주거 문제 상담ㆍ지원과 사례관리, 주거 위기가구(아동) 주거 상향사업,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청소ㆍ방역 지원 등’의 업무를 위탁하게 된다.
위탁 기간은 위탁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최종 위탁 운영체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심사 항목은 사업수행 실적, 전문성ㆍ공신력, 센터 운영 사업계획(시흥시 제안 사업(위기 아동 주거지원 사업 포함)), 사업 추진 이해도,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으로 심사 결과는 개별 통지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운영에 적합한 역량을 지닌 많은 기관의 지원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ㆍ지원해 혁신도시 건설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