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9월 25일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장자호수공원역 일원에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나 지속·반복적으로 설치된 광고물에 대해서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
또한, 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안점점검과 단속 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구리시는“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 광고물과 보행 지장 및 사고를 초래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