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용인시 주간 뉴스 브리핑입니다.
1. 용인특례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이동읍 반도체 배후도시 조성 업무협약
용인특례시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형 복합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한준 LH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시와 LH는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를 주거, 문화 등을 갖춘 미래형 복합 배후도시로 조성하는데 협력할 예정입니다.
2. 용인특례시, ‘반다비 체육센터’ 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국비 40억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시는 처인구 삼가동 19-1번지 일원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합니다.
3. 용인특례시, 시민 생명 지킬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용인특례시는 응급환자 이송 등을 위해 최근 구축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 이송시간을 55% 단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대형 화재나 위급상황 발생 시 시·군 경계를 넘어 긴급차량이 우선신호를 받아 목적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신호체계입니다.
4. 용인특례시, 사각지대 시민 돕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
용인특례시는 소득·연령 제한 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식사지원, 주거안전, 일시보호 등 5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