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 제도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 공사 현장 7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관계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관은 대형 공사 현장의 건설기계 장비 대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한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 가입 여부를 확인하며, 장마에 대비한 현장 관리와 안전한 건설 공사를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부패를 막기 위해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 제도를 추진했다”며, “청렴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