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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아빠와 함께 어린이집 땡땡이’ 경기도일자리재단,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

경기광역새일센터 ‘아빠와 함께 어린이집 땡땡이’ 운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가 일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킹맘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워킹대디에 전담 육아 경험을 제공하는 ‘아빠와 함께 어린이집 땡땡이’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 지원을 통해 출산 및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6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도내 맞벌이 가정의 아빠 20명, 자녀 20명이 함께했으며, ▲아빠와 함께하는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 A씨는 “하루라도 배우자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해 번아웃을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았다. 앞으로도 워킹대디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워킹맘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배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맞벌이 가정의 건강한 맞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직장문화 개선 워크숍 운영 지원, 워킹맘앤대디 교실, MZ세대 미혼 청년 직장인 워크숍 등을 운영하여 경력단절 예방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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