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왕시의원, 07-1번 버스 수원 성대역까지 노선연장 역할

13일 첫차부터 의왕테크노파크-현대로템-의왕역-부곡동-장안마을-성균관대역율전성당 운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부곡동·고천동·오전동)은 07-1번 마을버스 노선을 수원 성균관대역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기존 의왕테크노파크~장안마을 라포레아파트까지 다니던 07-1번 마을버스가 오는 13일 첫차부터 의왕테크노파크~성균관대역 율전성당으로 연장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의왕테크노파크 출발기준 평일 오전 6시5분부터 22시40분까지 10분~20분 간격으로 하루 총 93회 운행한다. 노선이 연장됨에 따라 원활한 운행을 위해 기존 인가된 3대 버스에 3대가 증차되어 총 6대의 버스가 다닐 계획이다.

 

한채훈 의원은 “이번 07-1번 마을버스 노선이 수원 성균관대역까지 연장되는 과정에 지난 1월 9일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을 직접 찾아가 면담하며 정책을 제안하고 대승적 차원의 협조를 요청, 이에 수원시 관계부서의 노선연장 동의라는 전향적인 검토결과를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의왕시가 수원시와 노선 조정을 협의해왔지만 번번이 부동의 되어 난항을 겪어왔으나 4년만에 한 의원의 역할로 노선연장 동의를 도출해냄에 따라 버스 노선은 의왕테크노파크에서 출발해 금천마을, 현대로템, 의왕역, 부곡중앙로, 부곡동주민센터, 포레움·라포레 아파트 기존 노선에 이어 수원 성균관대역 율전동 성당으로까지 운행하게 된 것이다.

 

특히 한 의원은 “의왕 마을버스 노선연장에 동의해주신 수원시 이재준 시장, 황인국 부시장, 대중교통과 관계자와 실무적으로 역할을 해주신 의왕시청 대중교통과 최순만 과장, 이미경·유윤숙 팀장, 김소윤 주무관, 의왕교통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의왕역을 정차하는 급행열차가 성균관대역보다 부족해 부곡동 주민들의 불편이 큼에 따라 방안 마련 요구가 많았는데, 버스 노선연장으로 환승 편의와 수원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더 노력하여 교통이 편리한 부곡동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의왕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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