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민의힘 김인태 화성시의원 후보가 15일 10대공약 발표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인태 화성시의원 후보는 봉담읍 동화길 51에서 이창현 화성시의회 부의장,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 엄익성 전 봉담읍장, 노재영 전 군포시장, 시·도 의원 출마 후보자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실시했다.

 

김 후보는 화성시 봉담, 기배, 화산을 지역구로 오직 시민에게 충성하겠다는 일념과 진정한 자유 ‘나는 젊은 일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초선에 도전한다.

 

 

개소식은 필승결의를 위한 착인식, 국민의례, 묵념, 내빈소개, 격려사, 출마의변, 당선기원 케익컷팅식으로 진행됐다.

 

김 후보는 화성시 봉담, 기배, 화산을 지역구로 오직 시민에게 충성하겠다는 일념과 진정한 자유 ‘나는 젊은 일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초선에 도전한다.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는 “젊은 화성시를 만들고 싶다. 젊다면 젊지만 올해 마흔이다”며 “무엇을 시켜도 다 할 수 있는 패기와 용기와 지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현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젊은 일꾼에게 양보한 것을 백번 잘했다 생각한다. 선거대책본부장도 맡았다”며 “화성시를 맡겨도 될 만큼 경험과 지혜가 풍부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노재영 전 군포시장은 “바뀐 세상에서 사위가 하는 정치를 돕고 싶다. 인물을 보고 뽑는 선거에서 딸을 믿고 맡긴 아비의 맘으로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고 싶다”고 선언했다.

 

김인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은 대한민국의 자유이다. 국민에게 충성 하겠다는 대통령님의 맹세에 동감과 찬사를 보낸다. 27살에 기업대표를 시작으로 세밀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회사를 꾸준히 성장시켰다”며 “봉담, 기배, 화산 주민들이 누려야 할 마땅한 권리를 되 찾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최연소 봉담읍 주민자치 위원회 사무국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봉담의 진짜 일꾼, 국민의힘 최연소 시의원으로 주민이 살고 싶은 봉담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10가지 공약으로 ▲ 다양한 교육시설 유치 앞장 ▲ 공공의 영유아 보육맘까페 권역별 설치 ▲ 문화예술 광장 건립 ▲ 문화유산 용주사에서 수원대 잇는 문화거리 조성 추진 ▲ 음식물쓰레기 카드 후불제 도입 추진 ▲ 노후아파트 승강기 교체 지원 추진 ▲ 안전한 통학 보행로 전면 개선 ▲ 신분당선과 병봉선 철도 구축 ▲ 행정복합시설 추진 ▲ 주민을 섬기는 의정활동 등을 약속했다.

 

 

한편, 화성시 봉담, 기배, 화산 지역구는 국민의힘당은 ▲가번 박진섭(전 시의원) 후보, 나번 김인태(현 국민의힘 화성병 당원협의회 중소기업위원장)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 가번 배현경(현 학원연합회장) 후보, 나번 유재호(전 화성시 정무비서) 후보가 경합해 3명의 시의원이 내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