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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친환경ESG 실천 기업, 제주도 환경캠페인 실시

-친환경ESG 실천 기업, 단체들과 연합 제주도 환경캠페인 개최
-‘국제청년환경연합회, SNS언론방송진흥재단’ 1회용품 사용근절과 페트병 분리수거 진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이하 국환연, 총재 김성훈)가 2일 친환경ESG 실천 기업들과 제주도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SG실천 기업은 ‘1회용품 사용근절 및 페트병 분리수거’ 라는 모토를 가지고 움직이는 기업 및 단체들이다.

 

국환연-친환경ESG 실천 기업은 ‘2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SNS언론방송진흥재단, (주)아멕스지그룹(Metaverse), (주)모인(Metaland), ㈜세이버, (사)장례지도사협회, R브레인, 국환연 소속 국가재난위기대응단이 연합하여 제주 친환경 장례식장 탐방을 통해 1회용품 사용근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대 장례식장 홍창환 대표는 “대한민국의 1회용품 사용 남발이 만연하다”고 지적하며 “제주도는 수익보다는 위생과 환경을 생각하여 1회용품 사용을 안한다. 대한민국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도 13곳의 장례식장은 개념이 철저하여 1회용품보다 다회용기를 자외선처리로 철저히 위생관리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1회용품 사용금지는 개인적인 노력보다 정부 차원의 정책과 기업의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 대기업들은 장례식장 1회용품 제작보다 친환경 기업 이미지 홍보에 주력하는 것이 훨씬 ESG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 이미지로 홍보효과가 클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척부터 적외선처리까지 제대로 세척한 다회용기가 더 위생적이다. 1회용품이 우리 손에 오기까지 최소 30여 명의 손을 거친다고 생각하면 절대 1회용품이 위생적이라고 볼 수 없다. 만약 1회용품이 더 위생적이라고 본다면 병원이나 어린이집 등이 벌써 1회용품으로 바뀌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국환연-친환경ESG 실천 기업은 ​하귀농협 장례식장을 방문하고 제주 바닷가의 음식점과 여행객들에게 국환연이 만든 환경책을 배포하고, 바닷가 쓰레기줍기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1회용품은 당장 쓰기에 편리하겠지만 다량의 폐기물 발생과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여러 규정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도록 관련 기업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친환경 ESG실천 기업 관계자는 “기업들에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수이자 ESG경영은 능력이 되어 버렸다.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환경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아멕스지 최정무 회장은 “일상에서 우리는 편리성과 편의성때문에 일회용품을 쉽게 사용하고 있지만 30여 년 이후에 바다는 물고기 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진다고 위협을 받고 있다. 불편할수록 깨끗해지는 것이 환경이다. 솔선수범해서 일회용품 사용을 절제하는 문화조성에 작지만 힘을 보태겠다”강조했다.

 

(주)모인 옥재윤 대표는 “㈜모인은 ICT 기업으로서 메타버스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제시하며 우리가 머물고 있는 세상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환경 보존에 함께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친환경ESG 실천 기업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캠페인으로 k-culture 문화가 확산되도록 계속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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