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인 (가칭) 양산고등학교의 학교명이‘김포호수고등학교’로 선정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8일 지방의회 의원, 향토사학자,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개교예정교의 학교명을 선정했다. 학교명 선정 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2024. 4. 3.(수) ~ 4. 22.(월)까지 학교명을 공모했으며,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이 추천한 다양한 학교명을 접수한 바 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공모기간 동안 추천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우선 중복된 학교명이 없는지 여부와 공모자들의 추천사유를 검토했고, 신설학교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지역성, 역사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부르기 쉬우며 성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희망적인 뜻을 가진 학교명을 선정하고자 했다. 그 결과 구래동 일원의 호수마을 내에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 김포호수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쉽게 연상할 수 있는‘김포호수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번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육상선수단은 김초은 선수가 400m 허들 1위를, 김초은·유수민·임하늘·문시연 선수가 1,600m 릴레이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육상선수단은 지난달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도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특히 김초은 선수는 결승에서 1분 02초 23을 기록하며 400m 허들 종목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초은 선수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부모님, 코치님, 팀 동료들 그리고 시청에서 지원하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고 올해 안에 59초대 기록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2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김포시를 널리 알린 육상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곧 있을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2024년 상반기 김포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군부대,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제를 위한 전략, 말라리아 신속 진단을 위한 방안, 민·관·군 합동 방역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우리나라는 1979년 말라리아 퇴치를 선언하고, 1993년 재출현 이후 2017년부터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우선 퇴치 대상국에 포함되어 ‘2030년까지 한반도 말라리아 퇴치’라는 목표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말라리아 환자 발생은 2021년까지 감소 추세였으나 2022년 이후로 증가했고, 김포시도 2023년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퇴치사업단 회의에 참석한 김규식 부시장은 “말라리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전예방과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사회로의 전파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5월 21일과 5월 23일 10시부터 12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자녀 영어독서의 모든 것’을 주제로 고촌도서관 특화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영어 질문 독서법’의 저자이자 대치동 영어유치원, 국제학교, 영어학원입시 교육 경력이 있는 문효정 강사님과 함께한다.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김포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트렌드에 맞는 영어독서 선정과 그 공부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독서 외에도 어휘, 문법, 글쓰기 등 자녀들의 영어 공부 방향성을 잡아주는 내용이다. 참여 신청은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30명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김포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4일 제32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장, 김포시 안전담당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김포시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108명이 참석했다. 시는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는 만큼 교통·식품·환경·시설·교육분야 등 어린이 시책을 한데 엮은 ‘2024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도 배부했다. 또한 지난 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까지 61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 앱인 안전신문고도 홍보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날 행사 장소에 부스를 마련하고 시민에게 홍보물품과 홍보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시민단체는 피켓 행진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어린이 안전 ▲ 집중안전점검 ▲ 시민안전보험 ▲ 중대산업재해 예방법 ▲ 풍수해보험 ▲ 안전신문고 ▲ 출입국·이민관리청 홍보 등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보니 안전시책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것을 느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5일 풍무도서관 일원 새장터공원에서 개최한 ‘2024 도서관 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제 당일 우천 예보에 따라 장소를 풍무도서관 실내와 야외로 나눠 개최한 결과 3,000여명의 시민 등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평이다. 이 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풍무도서관 실내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통놀이, 가족운동회 등을 진행하여 웃음꽃을 피웠으며, 새장터공원에서는 공공도서관과 공‧사립작은도서관, 작가, 독서동아리, 출판사 등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다양해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찾아 함께 축제를 즐겼다. 특히 ▲3D펜으로 책갈피 만들기 ▲여행 굿즈 만들기 ▲팝업카드 만들기 ▲한국보자기아트협회의 보자기 가방 만들기 등은 조기에 행사가 마감되기도 했다. 시는 올해를 ‘책의 도시 김포’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이날 책의 도시 김포 유치 기원 서명운동과 함께 비전 선포식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5월 7일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김포만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이 지난 2008년부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김포만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서가 구입 및 조성공사를, 김포시는 도서관 운영 등을 맡게 된다.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은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한 민원콜센터 1층 187㎡를 리모델링해 장서 5,000여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새로 조성되는 만화도서관의 서가는 모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측에서 원목소재로 제작해 지원하는 만큼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독서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서가 배치가 완료되는 대로 도서구입 등 본격적인 개관 준비를 진행해 오는 10월에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독서법 중 하나인 슬로리딩(천천히 읽기)을 하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5월 4일 ‘2024년 제102회 김포시 어린이날 행사’에서 이색적인 방법으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홍보는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즐거운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풍선다트’와 ‘돌발퀴즈’ 두 가지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4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준비된 재료와 선물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먼저, 풍선다트 게임(게임명:온실가스 CO2를 다트로 작살!! 시원하게 터트리자!! 얍!!”)은 주요 온실가스인 CO2(이산화탄소)가 새겨진 풍선을 다트로 터트리면 맞춘 개수에 따라 선물을 주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어린이들이 볼 수 있도록 체험부스 곳곳에 ▲지구를 지키는 습관 ▲기후위기시계 ▲위기의 북극곰 등 탄소중립·기후위기 관련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한편, 주공연장에서는 어린이들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탄소중립에 대한 돌발퀴즈를 내 정답을 맞춘 어린이 관객에게 포수와 포미가 직접 손 선풍기 선물을 전달해 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5월 25일 오후 1시에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에셋 우리아이 미래창의교육’을 운영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교육을 진행한다. 컴퓨터와 엔트리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개념을 알아보고, 금융상품 추천 인공지능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8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20명까지 받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의 유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의 자랑인 김포FC에서도 유치 열망이 울려퍼졌다. 이는 지난 4일 김포FC 홈구장인 솔터축구장에서 개최된 2024시즌 홈개막전에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향한 김포시민의 염원을 담은 대형현수막이 게시되며 시작됐다. 구장을 가득 메운 5천여명의 관중들 앞에서 K-빙상의 도약을 위한 김포시의 도전을 다시 한번 공언하는 감격적인 순간이 펼쳐진 것이다. 이후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영상을 상영하며 유치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경기장 주변에 홍보부스를 세우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연장이 예정된 서울 5호선,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가져 유치에 최적의 장소”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이번 개막전같이 유치 열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홍보를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