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이번에는 ‘김포에 사는 우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상호문화! 세대전반에 걸쳐 가치 실현!’이라는 또 다른 구호를 내세웠다. 상호문화주의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내외국인 주민간, 수동적 수용을 넘어 적극적 소통을 통해 공유하고 만들어 가는 문화를 지향함을 의미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상호문화주의’ 실현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범위를 명문화했다. 또한 통진읍 구청사를 상호문화교류센터로 리모델링 하기 위해 특교세 2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개소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내외국인 주민간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배워나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김포에 사는 우리’로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다문화가족•중도입국 자녀 등의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 온 김포시는 2023년부터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과 같은 여성가족부 국비를 확보해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진로, 상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솔터고 화재로 인해 학생들이 3월 개학 날부터 2개월 2주를 운유고로 등교하다가 신속한 화재복구가 완료되어 5월 13일 학생들이 안전하게 본교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첫 등교일에는 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찾아가는 등굣길 스쿨콘서트’ 행사를 추진하여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 정서 지원을 도왔다. 지난 1월 24일 솔터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김포교육지원청은 솔터고 및 화재복구 지원 대책반과 매주 1회 TF 회의를 개최하면서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솔터고 현장에서는 경기도교육청, BTL 운영사와 함께 매일 복구공정 협의를 진행하면서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협력했다. 특히 두 차례의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여 화재복구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했고, 복구공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내부공개 및 현장점검의 기회도 제공하여 시설 보완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도 이행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원활한 통학을 위한 차량 운영 예산을 지원했고, 발 빠른 김포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현장지원 중심의 이동형 청소년쉼터로 청소년을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발견·구조하는 현장지원과 기관연계를 통한 청소년쉼터 연계, 가정복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더 쉼’은 매주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공영주차장 앞, 금요일 구래역 1·4번 출구 앞 광장에서 16시부터 21시까지 아웃리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지원, 상담·정서지원, 거리위험 대처(예방)교육 등의 보호·복지 사업을 운영하여 위기(가능)청소년 조기 발굴과 발생 예방, 청소년 안전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연합아웃리치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연합아웃리치는 김포시의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보호·복지기관과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홍보, 체험을 제공하며 패트롤 아웃리치와 가출예방 캠페인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일시보호,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는 보호·복지 사업이다. 청소년 문화공연 ‘더쉼데이’ 더쉼데이는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된 청소년 문화공연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청소년 보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인소장자·문화재매매업자·법인을 대상으로 소장품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다양한 자료를 확보하고 기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김포 및 독립운동 관련 유물을 매년 공개 구입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김포시 및 독립운동사, 항일의병 무기 및 의복, 김포애국계몽활동 자료를 우선 구입할 예정이다. 접수된 자료 중 구입 목적과 부합하는 자료를 대상으로 구입평가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구입이 결정되며, 선정된 자료는 관람객에게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알리기 위한 전시, 교육, 학술연구 등에 활용된다. 최규장 수련관장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중장기 소장품 수집의 단계적 목표를 수립하여 김포시독립운동사 연구 기반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민제보 접수 대상은 김포시가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해 행정의 위법 및 부당한 사례, 주요 시책사업의 개선 요구사항, 예산낭비 및 시민불편 사례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되거나 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인 경우, 행정작용을 구체적으로 직접 통제하거나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경우 등은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 제보는 김포시의회 의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시의회는 제234회 정례회를 열어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시 본청, 소속·하부 행정기관,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민을 위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그간 김포시 행정에 대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0일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수어통역센터와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본회의 수어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본회의 일정과 관련 자료 공유, 수어통역사의 자격 및 배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반사항 등으로 이날 양 기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모든 시민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각장애인의 의정 소식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외면받지 않도록 소외계층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어통역 서비스는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2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김포시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5월 10일부터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활용한 모바일 기기용 배경화면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에서 운영 중인 ‘G-Art Studio 등록예술인 협업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역예술인과 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곁에 두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의 회원전용 게시판을 통해 모바일 기기용 배경화면, 카카오톡 테마 등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배포할 계획이며, 누리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12월 31일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모바일 기기용 배경화면 프로젝트는 토끼를 주제로 활동하는‘행복 토끼 홍정애 작가’의 동화적 감성을 담은 작품을 활용한 것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총8회 배포된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G-Art Studio에 등록된 많은 예술인과 작품들이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 작품들이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과 홍보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 밝혔다. 한편 G-Art Studio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 동안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2024년에는 AI 모바일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내용은 인지케어 앱에서 신체활동(걸음 수 측정), 두뇌활동(문제 풀기), 정신활동(이모티콘 표현), 사고활동(일기, 댓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활동 점수가 계산되어 행사기간 동안 다득점자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김포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에 인지케어 앱을 설치 하고 [2024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김포시 보건소 담당자는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으로 지역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치매 예방 활동의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운양동 일원에 건립 중인 도서관의 명칭을 ‘모담도서관’으로 확정했다. 시는 도서관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시민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393건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모담도서관’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모담’은 도서관이 소재한 운양동 중심부에 있는 모담산의 명칭과 ‘모든 것을 담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시 도서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일반적인 공공도서관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즐거운 복합문화기관이자 소통과 교육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담았다고 말했다. 모담도서관은 연면적 8,68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등을 조성하여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의 여덟 번째 공공도서관으로 문화·예술을 특화주제로 하여 지식정보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실현을 목표로 오는 12월말 준공해 내년도 4월경 개관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모담도서관’은 시민행복과 지적평등을 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5월 3일(하성면 전류리), 5월 9일(통진읍 동을산리) 두 차례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공공기관, 민간시설, 주민단체 등 각 마을별 7~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금번 회의 시 ▲우리나라 치매현황 ▲치매 바로알기 ▲김포시 치매관리사업 ▲치매안심마을 운영 성과 및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김포시는 2018년 양촌읍 양곡휴먼시아 8단지를 시작으로 ▲하성면 전류리(2019) ▲통진읍 동을산리(2020) ▲하성면 마곡리(2021)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은 3년간 치매예방 프로그램, 안전환경 조성,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이후 자체 운영으로 전환된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환자 및 치매유병률이 계속 증가하는 만큼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