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 의원(남구1‧더불어 민주당)은 26일 제32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커져가는 상황에서, 시의 적절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임석 의원은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급부상 하고 있지만, 거듭된 화재 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심각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화재 진압이 어려운 전기자동차의 특성상,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광주는 미래차 선도도시를 선언하며, 최근 GGM에서 캐스퍼 전기차 양산을 시작했다. 그러나 미래차의 중심이 되겠다는 광주시가 정작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화재 방지 및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이 제시한 대응 방안으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차 전용 소화장비 배치 ▲충전시설의 안전점검 강화 ▲시민 대상 교육 및 홍보 활동의 확대를 언급했다. 아울러 주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부의 기후대응댐 건설은 실효성 없는 예산 낭비 정책이며, 지역 주민과의 갈등 유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 의원은 26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후보지 발표와 관련해 윤석렬 정부의 4대강 사업 부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기후대응댐 후보지 중 광주 전남의 경우, 기존의 담수 관리로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추가 댐 건설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가뭄 상황에서도 탄력적으로 용수를 활용할 수 있다”며 “장성, 담양, 광주댐 등 수질이 양호한 농업용 저수지를 생활용수로 활용하는 등 통합적 물관리가 더욱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발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진행된 점은 매우 안타깝다”며 “섬진강 수계의 수자원 유출 문제와 동복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한 불확실한 기상 예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27일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6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14건, 동의안 6건, 결의안 1건으로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7일부터 9월 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제2회 추경안은 기정액 대비 434억 원 증가한 1조 1천억 원 규모로 주요 사업은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 40억 6천만 원 ▴북구청 사거리 일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50억 2천만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2억 3천만 원 ▴광주다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 11억 7천만 원 ▴운암3동행정복지센터 증축 10억 2천만 원 등이다. 이어 9월 4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동의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9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무송 의장은 “대내외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5개 자치구 의회 의장들을 초청하여 제9대 의회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상호 관심 사항 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협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의회 의장들(동구 문선화, 서구 전승일, 남구 남호연, 북구 최무송, 광산구 김명수)이 참석했다. 자치구 의회 의장들은 광주광역시의회 개원 최초 여성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한층 위상이 강화된 의회를 여성의 포용성과 섬세함으로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자치구 의회 차원에서도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제9대 시의회 후반기가 순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신수정 의장은 “광주 군공항 이전, 쓰레기 소각장 신설, 지하철 2호선 건립, 복합 쇼핑몰 등 광주시 당면 현안과 관련해 자치구 의회와 상생과 협치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겠다”며 자치구 의회 의장들의 협조를 구했다. 더불어 신의장은 “진정한 의회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제 조건인 의회 자체 조직권 및 예산권 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지난 22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문화권’ 방향”을 주제로 2030 포럼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는 이귀순 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정성구 대표(UCL도시콘텐츠연구소), 김광욱 실장(광주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오은영 대표(포럼 문화와 도시), 김형미 의원(서구의회), 윤영일 의원(광산구의회), 신신하 정책관(광주광역시 문화정책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정성구 대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에 대한 비판만을 할 것이 아니라 그간 미추진된 문화권 사업의 검토 및 원만한 추진을 도모해야 한다.”며, “5대 문화권간 사업추진의 균형 도모를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창의융합 문화도시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오은영 대표는 “문화도시의 지속가능성은 사람, 공간, 사업이 사이클을 이루는 생태계 구축이 관건이다.”며, “문화권 조성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사람들과 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지난 8월 21일 서구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을지연습 진행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받은 후 위문품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훈련으로 구민이 전시에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승일 의장은“이스라엘․하마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나날이 대립이 심화되는 남북 관계 속에서 군뿐만이 아닌 민․관․군․경․소방이 모두 한마음으로 훈련하여 테러 및 전시상황에 구민을 보호할 수 있는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문은 전승일 의장, 백종한 부의장,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 안형주 사회도시위원장, 윤정민 의원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정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기후위기대응’을 주제로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현안에 대한 인식과 토론 등 정책 형성 과정의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정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1차 지방자치교육(8월 21일) ▲2차 지역문제공감교육(8월 30일) ▲3차 캠페인(9월 27일) ▲4차 모의의회 체험(11월 1일)으로 구성됐다. 첫 일정으로 21일 지방자치교육이 정광고등학교에서 열렸으며, 강한솔 광산구의원이 정광고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치 첫걸음’ 강연을 이끌었다. 이날 강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정치 지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 정치활동 참여의 필요성’을 교육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수 의장은 “참당당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정치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당당하게 설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8월 20일, 기획총무위원장 김균호 의원 대표로 총 8명의 의원이'‘김대중‧이희호 기념관’ 조성과 영구적인 운영 방안 모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구의회 일동은 고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서거 15주기 추모식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화해와 통합의 정신, 재임 시절 업적과 리더십을 함께 기려야 한다고 뜻을 모았던 바와 같이 정치권과 정부 그리고 김대중 재단이‘김대중‧이희호 기념관’ 조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가 앞으로 어떠한 논란도 없이 김대중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가등록문화유산’지정을 비롯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조치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 대표 김 의원은 “고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과 업적은 앞으로도 숭고하게 기려져야 할 중요한 역사이다. 최근 민간 기업으로 매입된 동교동 사저가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운영 및 개방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민간 기념관으로 얼마나 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0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역대 광주광역시 의회 의장들을 초청하여 제9대 의회 후반기 의회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전직 의장들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수정 의장, 서용규·채은지 부의장, 정다은 운영위원장이 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하고 제1대부터 제18대까지 광주광역시의회 전임 의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역대 의장들은 광주광역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한층 위상이 강화된 의회를 여성의 포용성과 섬세함으로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원로로서 9대 의회 후반기가 순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역대 의장들의 당부에 대해 신수정 의장은 “늘 공부하고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시민의 눈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진심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신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고 소통과 협치에도 힘쓰는 바람직한 의회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역대 의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22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문화권’ 방향”을 주제로 2030 포럼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아특법 관련 조성 사업 4대 전략 중 ‘5대 문화권’ 조성에 집중을 위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5대 문화권’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이귀순 의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은 법적 근거를 두고 예산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국가가 지원하는 문화사업이다.”며, “‘5대 문화권’ 조성에 집중하여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정성구 대표(UCL도시콘텐츠연구소)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5대 문화권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김광욱 실장(광주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문화권의 현실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 오은영 포럼 문화와 도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