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은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 조례안’이 관련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수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국가유산 보호의식을 확대하며 국가유산의 계승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안에는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국가유산지킴이 단체 등 관련 기관에 대해 예산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신수정 의원은 “국가유산지킴이는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자발적으로 보호하고 가꾸는 자원봉사자로, 이들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유산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고자 조례를 마련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국가유산청이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국가유산 보호 및 계승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8월 26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회운영위원장이 정책위원장에 선출됐다. 정다은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의회 화합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역량을 발휘했으며 특히, 5․18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오월문제 해결과 오월정신을 미래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토대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책위원장에 선출된 정다은 위원장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벅찬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임기동안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기틀을 확립하고 우리 지역 현안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방의회간 폭넓은 네트워크 운영을 통하여 시도의회 공동 현안 등을 사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여 지역 간 균형발전 및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1년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기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군공항 소음으로 피해를 입는 광주시의 13개 학교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안’이 27일 제327회 임시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됐다. 최 의원은 “광주시 일부 학교에서는 군용비행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소음피해를 줄이고,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군공항 소음 피해를 입는 학생들의 학습권 및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라 교육 시설 개선 등 현대화 사업 및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광주시 교육청은 조례에 따라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여 ’25년에는 세광학교 등 4개교의 창호교체, 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등 2개교의 냉난방기 교체를 시작으로 ’28년까지 단계적으로 소음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최근 개인에게 매각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가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문선화 의장을 포함한 전체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동교동 사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군부독재 시설 가택연금과 사형선고를 견디며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던 상징적 공간이자 역사적인 장소임을 강조했다. 더욱이 이승만, 박정희, 최규하 전 대통령들의 가옥은 이미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 또한 그 상징성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진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동구의회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를 정부가 매입해 이희호 여사의 유지에 따라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조성하고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문화재로서 관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반민족적 역사관을 규탄하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구의회는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 ‘사도 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합의 등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반민족적 역사관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올해 7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의 과거사 반성을 촉구하는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았으며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독립투사들에 대한 위로의 내용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규탄했다. 더욱이 독립운동의 상징성이 큰 독립기념관장에 대한민국임시정부 법통 계승을 부정하는 김형석 교수를 임명한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동구의회는 민족의 정기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윤석열 대통령은 김형석 관장의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김 관장 또한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은 26일 광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열린 40번째 월요대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주재한 이날 월요대화에서는 ‘100세 시대, 다시 뛰는 중장년’ 이라는 주제로 중장년 인구 증가, 사회·경제활동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미정 의원은 “신중년은 이전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학력, 전문직 은퇴 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며 “은퇴 후에도 신중년이 갖고 있는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적 기여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활성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현재 중장년이나 노인 관련 일자리는 단순 노동 방식이 대부분이다.” 며 “중장년층이 원하는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부족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2023년 광주 빛고을50+센터 일자리사업 추진 현황에 따르면 △맘편한광주 아이키움지원단 △50+문화시설지원단 △운영지원이음파트너 △꿀잼도시광주 온라인홍보지원단 △전통시장 안전서포터즈 △무등산재난안전지원단 사업에 총 289명 참여했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가 26일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간담회는 향후 특위 활동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병철 위원장과 박현석 부위원장, 윤혜영·박미옥·정재봉·양만주 위원이 참석했다. 특위는 지지부진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의 돌파구를 찾고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모았다. 또한 국방부와 광주광역시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 논의도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공병철 위원장은 “최근 광주시가 무안공항으로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힘쓰고 있으나, 지자체 간 이견과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018년부터 의회 차원에서 특위를 구성해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6일 오전 11시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민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의회가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신수정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상임위원장단과 박미경 상임대표를 포함한 시민단체협의회 위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광주시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신수정 의장은 “시의회와 시민단체협의회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의장은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와 문제의식을 가감없이 전달해주시면 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해법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와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의 부실한 예산 관리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를 강력히 지적했다. 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광주 지하철 2호선 사업이 예산 관리 부실과 계획 미흡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연장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발언에서 "광주 지하철 2호선은 우리 도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최초 사업비 1조 9,053억 원에서 2024년 현재 3조 806억 원으로 약 61.7% 증가했다"며, "공사 기간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이 겪는 불편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심 의원은 "전남대학교 후문 앞 도로와 같은 난공사 구간에서 사업자를 찾지 못해 네 차례나 입찰이 유찰되었고, 이로 인해 2단계 공사의 2029년 개통 목표도 불투명하다"며, "이미 확정된 사업계획을 이제 와서 공사비 증액과 수의계약, 공법 변경 등을 이유로 책임을 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6일 제9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홍기월 의원(민주당, 동구1)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홍기월 예결위원장은 동구의회 제4대부터 제8대까지 5선 의원으로 제6대에는 전반기 의장, 제7대 부의장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기월 위원장은 “온 나라가 재정 위기의 늪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는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재정운영의 탄력성을 제고시켜야 한다”며 “불요불급한 정책 사업을 지양하고, 필요․필수 및 주요현안사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재정 효율성을 도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위원장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과 내수경기 부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예산의 투명․책임․합리성을 공고히 하는데 진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예결위에서 다루는 올해 광주시 예산규모는 7조7770억 원에 달한다. 지난 4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727억 원 편성으로 애초 6조9043억 원보다 12.6% 증가했다. 광주시교육청 예산규모는 2조9823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