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지난 28일 광주대로부터 ‘자랑스러운 동문’ 축하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대학교는 신수정 의장이 광주광역시의회 개원 34년 만에 여성 최초로 의장으로 선출돼 광주대인(산업디자인학과 96년 졸업)의 긍지를 드높이고 모교의 명예를 빛낸 공을 치하하며 축하패를 전달했다. 축하패를 수상한 신수정 의장은 “광주대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과정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선·후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믿음 있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진 총장은 “신수정 의장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용기, 희망을 주는 산증인”이라며 “시민 행복과 광주 발전을 위한 선진의회를 만들어 가시는 신 의장의 행보에 광주대 구성원들이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수정 의장은 제5·6·7대 북구의원을 지내고 제8·9대 광주시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지난 7월 8일 광주광역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시의원 재직 중 ‘전국 최초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 공로로 행정안전부 지방의회 우수 사례 최우수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ICT산업,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교육문화위원회는 8월 28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광주CGI센터, 광주이스포츠경기장, 광주콘텐츠허브를 방문하여 기관 운영 및 혁신적 실감콘텐츠 산업의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광주CGI센터, 광주콘텐츠허브는 콘텐츠 개발자와 기업들에게 창의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며,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은 다양한 이스포츠 활동을 통해 생산되는 콘텐츠를 제작‧유통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게이머를 발굴하여 이스포츠 중심도시 이미지 브랜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명진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중요한 거점을 현장 방문하여 주요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실시했다.”며 “ 향후 더 많은 지원과 협력 체계를 갖추어 광주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북구에서는 지난 2023년 산동교 친수공원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고, 올해는 동강대 운동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추가 개장하여 주민들에게 여름철 놀거리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매년 1만 명 이상 찾는 북구 물놀이장의 안전한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구청장의 책무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안전요원의 임무 ▴이용 및 이용제한 ▴보험가입 의무 ▴운영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고영임 의원은 “현재 북구에서 운영·관리 중인 물놀이장 시설은 이용과 안전수칙에 대한 기본 규정조차 없는 상황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안전한 가족 놀이공간으로 거듭나려면 안전과 운영수칙 등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광주광역시 북구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활동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제9대 의회 전반기 동안 의원연구회를 운영하며 체감한 운영상의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고,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북구의회 의원 연구활동의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연구회 구성·등록 사항 보완 ▴용역과제심의위원회 구성 및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해촉 ▴연구활동 결과 관리 ▴별지 서식 개정 등이다. 정재성 의원은 “지난 개정 이후 2년여간 의원연구회를 경험하며 발견한 미비점을 보완한 만큼 보다 내실있는 의원연구회 활동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공부하고 성장하는 북구의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재성 의원은 의원연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에 해당 조례를 개정했으며, 지난해 청년정책 연구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했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28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는다’는 노진성 윤리특별위원장의 청렴 서약 낭독과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연정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과 이해 등 동구의회 상황과 특성에 맞춰 다양한 예시 및 사례를 알아보고 갑질 금지 행동강령 교육,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최근 제·개정 법령에 대한 이해와 헷갈리기 쉬운 규정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특히 다음 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의원들의 행동강령과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강의는 시의적절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문선화 의장은 “우리 동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평상시에도 청렴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잣대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면서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해 더욱 신뢰받는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28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는다’는 노진성 윤리특별위원장의 청렴 서약 낭독과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연정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과 이해 등 동구의회 상황과 특성에 맞춰 다양한 예시 및 사례를 알아보고 갑질 금지 행동강령 교육,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최근 제·개정 법령에 대한 이해와 헷갈리기 쉬운 규정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특히 다음 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의원들의 행동강령과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강의는 시의적절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문선화 의장은 “우리 동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평상시에도 청렴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잣대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면서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해 더욱 신뢰받는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9월 3일 개회하는 제325회 임시회부터 본회의와 기획총무위원회, 사회도시위원회 활동을 생방송 송출한다. 그간 서구의회는 홈페이지에 회기별 본회의 녹화 영상을 게재했으나 구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 형성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생중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서구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의원들의 의사결정 과정과 발언모습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의회에서 어떤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구민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전승일 의장은“생방송 송출은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소통을 위한 당연한 수순이며, 생방송 송출 외에도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더욱더 구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서구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진보당/용봉,매곡,일곡,삼각동)은 27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행정편의주의적 주민참여예산제 실태를 강력하게 비판하며 주민 신뢰 회복과 책임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광주 북구는 2004년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해 20년째 운영해 오고 있지만, 그 실태는 참으로 안타깝다”며 “2023년 주민참여예산 1억 원이 편성된 ‘역사와 문화를 잇는 안전길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정에 없던 비엔날레 지하보도 벽화조성에 1,870만 원, 타 도로보수 사업에 4,700만 원을 지출하는 등 사업계획을 별다른 절차 없이 제멋대로 변경하고 집행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비엔날레 지하보도는 앞서 2022년도 시민참여예산 5천만 원을 들여 조형물을 설치했다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미허가 조형물에 대한 철거 요청이 들어와 논란이 일었던 곳이다. 확인결과, 당시 북구청은 조형물 설치 없이 단순 벽화도색 공정만 추진하겠다고 허가를 받은 뒤, 실제로는 지하통로 내부에 액자형 조형물을 부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 의원은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27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부당한 입법권 침해 시도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기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주민자치회는 해당 동에 실제로 살고 있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치활동을 이끌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치회장 및 부회장의 자격’과 ‘위원 임기’ 관련 조항 정비 등의 내용을 담은'광주광역시 북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주순일 의원과 공동발의했다. 기 의원은 “집행부에서 해당 조례안을 무산시키기 위해 ‘주민자치회 의견수렴’이라는 명목으로 27개 동에 의견 제출 공문을 발송했고 이후 주민자치협의회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회장들로 구성된 단톡방에 의견수렴 결과를 현행조례 유지로 회신할 것을 여러 차례 종용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협의회 내 일부 기득권층은 조례안을 심의하는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부결시킬 것과 언론에 피선거권을 제약한다는 그릇된 정보를 제보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27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북구에서 계획 중인 선별복지 방식의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저소득층 지원과 영세 소상공인 내수진작을 도모하겠다는 사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지급방식 및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등 많은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지원금 지급 방식이 갑자기 온누리상품권에서 광주상생카드로 변경되면서 지원금 사용처가 연 매출액 30억 이하 사업장까지 확대되어 영세 소상공인 내수진작을 도모하겠다는 사업 취지는 이미 퇴색되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광주상생카드는 북구가 아닌 타 자치구에서 사용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북구는 이런 문제가 있음에도 지원금의 경제 효과에 대한 사전 검토 자료조차 갖추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난 14일, 북구가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을 때, 북구 관련 단체가 아닌 동구, 서구, 남구, 광산구 등 타 자치구 소상공인 연합회장단까지 초청했다”면서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