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진보당/용봉·매곡·일곡·삼각동)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광주지역 지자체가 탄소중립을 위해 일회용품 저감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6월 기준 북구의 다회용기 대여 수량은 1,120개로, 같은 기간 서구와 광산구가 각각 6,000개, 16,499개인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례안 제정은 구가 개최하는 행사에서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대체하고 다회용기 대여·세척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구청장 등의 책무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등 지원사업 ▴사업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손혜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에까지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시켜 우리 지역의 자원 낭비를 예방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9월 4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6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손 의원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이 지난 28일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광주 동구는 2018년부터 총 사업비 670억원 가량을 확보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박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에 사업효과 지속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조례에 필요성을 느꼈다 밝혔다. 박 의원의 조례안에는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계획 수립 ▲사후관리 사업지원, 점검 등 사업 완료지역의 사후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다. 박종균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책임 있는 사후관리 없이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없다”면서 “이번 조례로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효과가 꾸준히 지속·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28일 박종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구청장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서 발생 가능한 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홍보계획 수립과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용 소화장비, 불꽃감지 센서, 화상 카메라 등 화재감지 시설 및 경비시설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하는데 예산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대응 매뉴얼 배포와 전용주차구역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는 조항도 넣었다. 박종균 의원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기차 보급을 장려하고 있지만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위험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구민의 생명 보호와 전기자동차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조례 제정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풍향동, 두암1·2·3동, 문화동, 석곡동)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을 기대서 의원과 공동 발의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의료기관이나 시설이 아닌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안은 ▴구청장의 책무 ▴통합지원 지역계획 수립·시행 ▴통합지원 제공 및 사업 추진 ▴통합지원협의체 구성·기능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최기영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대상자가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4일 열리는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와 6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매곡·삼각·일곡동)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및 주민참여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제정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및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활성화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정달성 의원은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 6월과 7월, ‘북구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및 주민참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두 차례 열어 에너지전환과 주민 참여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종합관리계획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주민 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 활성화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정 의원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햇빛발전협동조합을 결성하고 공공기관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햇빛발전소를 건립하는 멋진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현 정부의 기후위기 시대를 역행하는 反신·재생에너지 정책과는 별개로, 북구의원으로서 구민들과 ‘탄소중립 북구’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9일부터 이틀에 걸쳐 위원회 소관 출연기관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신산업 발전을 목표로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신용보증재단, 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필순 위원장은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린카진흥원을 방문하며 “광주의 미래 산업을 이끌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광주의 미래첨단 산업의 혁신거점인 ‘테크노파크’와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를 방문하여 미래 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테크노파크 2단지에 위치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 ‘의료산업지원센터’ 등은 미래산업의 중심축으로 그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8월 29일 오전 CCTV 통합관제센터, 주남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범죄 및 재난·재해 예방 등을 위해 설치된 11,449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 뒤,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5조 3교대로 운영되는 근무 형태의 애로사항을 듣고 미래기술과 접목된 지능형 관제시스템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주남마을을 방문해 역사적 사실을 듣고 위령비를 방문했다.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은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CCTV통합관제센터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주남마을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풍향동, 두암1·2·3동, 문화동, 석곡동)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된 식품 등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여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되었다. 조례안은 ▲구청장의 책무 ▲기부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 ▲기부 활성화 시책 마련 ▲보조금 지원 ▲관련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최기영 의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문화는 우리 지역 사회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많은 주민이 기부 문화에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4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와 9월 6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진보당/용봉·매곡·일곡·삼각동)이 제297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국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지만, 최근 돌봄 노동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역사회 돌봄 영역의 최전선에 있는 필수노동자들의 예방접종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대면업무 종사자의 인플루엔자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여 북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조례안은 ▲예방접종 비용지원 대상 ▲접종 실시·절차 및 비용 ▲지원비용 환수조치 ▲피해보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현재 구 소재 사업장에서 대면업무에 종사하는 50세 이상의 필수노동자에 대하여 연 1회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손혜진 의원은 “감염위험 속에서 일하는 필수노동자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집단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박현정 의원(진보당, 가 선거구)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동물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8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박현정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강화, 도시정비구역 내 길고양이 보호 대책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갈등 해소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길고양이 관리 계획 수립, △중성화 사업 강화, △자원봉사자 교육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현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길고양이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동물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