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정영혜)’이 24일 브리핑룸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영혜 대표의원, 오강현·김기남·이희성·유매희 의원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3명, 그리고 김포시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연에 이은 질의응답과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전지혜 인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부교수는 우리나라와 김포시의 장애인 복지정책 현황, 장애인 정책의 주요 변화와 관계 법령 등을 설명하며, 장애인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지원책 확대, 김포시만의 특화 정책 발굴 등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토론 시간에서는 각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장애인 택시 활성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아동 조기 발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정영혜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모두 “장애인이 살아가는 데 행복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더욱 깊게 논의하고 장애인의 목소리에 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나눔 활동으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PC와 모니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행사에는 공사 정보보안팀과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사가 협회에 기증한 PC는 공사 정보보안팀에서 개인정보 및 자료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하드디스크를 제거 후 협회가 진행하는 중고 PC 활용사업으로 활용하거나, 일부는 매각해 저소득 장애인 아동 및 청소년 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 기증으로 장애아동, 청소년 등 정보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정보격차를 해소하여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2일 오전 김포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정신건강예술제 ‘평안’ 기념식을 진행했다. 정신건강예술제 ‘평안’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삶의 에너지와 자긍심을 이끌어내고, 시민들에게 예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4번째 전시회를 맞는 ‘평안’은 작가 23명의 개성과 열정이 담겨있는 미술전시와 김포다슬 홍보존, 센터 회원들의 비누공예와 뜨개작품이 전시된 작품존, 입구와 전시회 중앙에 포토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 기념식에 참여한 한 작가는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노년의 시간을 더욱 활력있게 살아갈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미술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졌으며 더불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스스로의 모습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라는 시(詩)를 축사와 함께 전하며 “전시회에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도 사랑의 꽃이 피기를 바란다”라고 마무리했다. 정신건강예술제 ‘평안’은 5월 21일부터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관내교통편의 증진에도 앞장선다. 시는 3000번 버스노선(강화터미널~신촌역 운행)의 통진중고등학교 정류소 추가 정차를 지난 달 시행했다. 이는 지난해 시정설명회에서 통진읍 주민이 건의한 사항으로, 마송택지지구 내 신규아파트(8개 단지 5,296세대)의 대단위 입주로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시는 시정설명회 건의 사항 청취 이후 적극적인 추가 정차 추진을 검토해왔다. 추진 결과 지난 달부터 시행할 수 있게 됐고, 직행좌석 3000번 버스노선의 통진중고등학교 정류소 추가 정차를 분석한 결과, 통진읍 출·퇴근 버스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진 결과 기존 멀리 떨어진 마송 정류소를 이용하던 입주민들이 신규 정차 정류소를 이용함으로써 도보거리를 단축하는 등 출·퇴근 불편 사항이 해소되어 통진읍의 버스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추가 정차 시행 전·후 일 평균 버스 이용 수요를 비교한 결과 이용자가 15% 늘어 나는 등 그간 버스를 이용하지 않던 시민들도 가까워진 정류소를 통해 편리하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올해 하반기 공공체육시설 대거 준공 및 개장 예정으로 생활체육우수도시로 자리매김한다. 시는 종목별로 부족한 인프라를 대거 확대해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야외 및 실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시원하고 활기찬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도시 김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야외체육 등 다양한 형태의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는 체육시설을 갖춰 나가는 김포시의 계획에 대해 살펴봤다. ▣ 상쾌한 자연 속의 공공체육시설로 새로운 휴식의 시작 ′24년도 하반기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착공 예정 - ′24년도 하반기 율생체육공원(국궁장, 족구장) 준공 예정 - ′24년도 하반기 학운5산업단지 야구장 준공 예정 김포시는 2024년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체육시설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시설들은 시민에게 다양한 운동 기회와 함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본격적인 농번기 시기를 맞이해 원예특작분야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일정은 농업신기술 실증시험포를 비롯하여 채소 및 화훼분야 시범사업장 방문과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통진읍에 위치한 농업신기술 실증시험포는 올해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 운영하여 지역적응성 검증 및 맞춤형 품목 선발을 위해 사과 다축재배 등 여러 작목을 실증재배하고 있다. 이날 방문 농장 중 하나로 하성면 원산리에서 화훼분야 시범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승지농원(대표 조한설)은 ‘원예농가 상토 지원사업’을 통해 보급된 우량 상토를 이용하여 고품질 화훼 재배에 활용하고 있다. 승지농원은 “김포시 화훼농가의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원예농가 상토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하성면 봉성리에서 ‘지역 맞춤형 수경재배 시설 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송기현 농가는 생산량 증대 및 노동력 절감을 목표로 엽채류 고설 수경재배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신속히 해결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3일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방재시설인 운양배수펌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배수펌프장 26개소 ▲배수문 57개소 ▲유수지 28개소 ▲가동보 2개소 ▲재난 예‧경보시스템 114개소 등 방재시설 22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방재시설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배수펌프를 가동해 직접 설비상태를 확인하며 철저한 재난 대응 태세 확립과 대응 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나 만조 등으로 하천이 범람하거나 시가지 침수 가능성이 있을 때 가동하여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방재시설로 철저한 사전준비와 전문적인 시설 운영이 필수적이다. 김포시는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상황에 대응하고, 전문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정밀안전점검 등 세 차례 전수점검을 추진했으며 우기 전까지 시설 정비를 완료하여 피해가 없도록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전 점검 등 철저한 대비를 통해 많은 비가 오더라도 인명사고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농업·농촌의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시 보조 지원을 통해 질 좋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각 연구회에서 제출한 프로그램을 농촌관광체험 김포시연합회의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 23일 송마리다육에서 ‘내 손안의 작은 숲’이라는 테라리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0일에는 메주간장마을에서 발효청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운영하고 6월 5일에는 한지이야기에서 농촌체험 팜파티를 운영한다. 팜파티는 플리마켓 및 다양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농촌체험프로그램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 및 유선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김포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농업진흥과장은 “시민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해보며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농업이 주는 가치를 만끽하고 참여자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통진초등학교 주변 등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김포시는 2020년 조강로 외 4개소 지중화 사업 선정되어 국비와 한국전력공사 예산 등 총사업비 160억을 들여 총연장 2,830m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중으로 걸포삼거리 일원 140m 구간 사업비 30억 들여 2022년도 완료했다. 양도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200m 구간은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8개를 철거해 학교 일대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현재 김포시 지중화율은 47.5%로 경기도 31.7%와 전국 20.9% 대비 월등히 높은 편이다. 사우동 돌문로 지중화 사업 600m 구간은 통신선과 전선의 지하 매설 및 도로포장 복구가 완료됐으며, 지상의 전선 및 통신선이 정리되는대로 전주 제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내 멈췄던 장기본동 주변 장기동 청송로 570m 구간은 금년 4월 한전이 관로 공사를 착공했으며, 1,320m로 제일 연장이 긴 통진초등학교 주변 지중화 사업도 3월 관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만성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던 태리IC~신곡사거리 방면의 교통불편이 김포시의 도로 신설 개통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준공예정인 ‘김포도시계획시설(도로:고촌중로2-4호선)개설공사’ 구간을 오는 27일 10시부터 임시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개통하는 김포도시계획시설(도로:고촌중로2-4호선)개설공사는 풍무동 인근 현수2교 사거리부터 고촌 신곡6지구 캐슬앤파밀리에 1단지까지의 약 2.2km구간이며, 왕복2차로와 편측보도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임시 개통 후 인허가 과정을 마치는대로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통은 지난해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의 건의사항이었던 신곡사거리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자 다각적으로 검토하던 과정 중에 이뤄낸 성과다. 국도48호선의 태리IC~신곡사거리 방면은 김포시와 인천시 검단 주민의 출퇴근 및 물류의 이동, 강화까지의 통과교통 등으로 교통체증이 지속돼 왔다. 이로 인해 신곡사거리는 전국 일반 국도 중 교통사고가 매우 빈발하는 곳으로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