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지난 3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 육아 직원 대상 주 1회 재택근무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날 백 의원은 “최근 개정된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에 따라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라며, “3월 기준 서구청 육아공무원(8세 이하)은 237명, 8월 기준 육아공무직(5세 이하)은 42명으로 적지 않은 인원이 육아와 직장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형편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백 의원은 “지난 11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을 고민해줄 것을 제안했지만, 서구청은 묵묵부답이었다.”라며, “최근 8.30. 개정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에 ‘출산·양육·돌봄 등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더 많은 부동산 교부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한 만큼 ▲ 예산 확보 ▲ 직원복지 ▲양육·돌봄 이 3가지 이점을 가진 정책을 꼭 실현되기를 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익 소송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심급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공익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이 4일 제32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광주시가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익소송비용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 조례는 △공익소송비용 지원 대상 및 지원시기 등 지원방안 규정 △공익소송지원위원회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광주시는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권익 보호, 불합리한 제도 개선, 시민의 건강과 안전 보호 등 공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송에 대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 최 의원은 “공익소송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다수의 시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중요한 싸움인 만큼 시민의 목소리가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라며 “시민들께서는 권리를 지키기 위한 든든한 법적 장치로써 이 제도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는 소송심의 과정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으로 모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대표 교통혼잡 지역인 광천동 일대는 복합쇼핑몰 2개소가 입점을 추진하고 있고, 주변에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대책에 대한 추측만 무성하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회 교육위원회 명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제32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천권역 교통대란에 대비해 시민불편 해소와 소상공인 피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천권역은 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 전자상가 등 주변에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밀집되어 상시적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현재에도 1일 14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하고 있다. 여기에 복합쇼핑몰 2개소와 함께 1만 6천세대 이상의 주택재개발사업 등이 추진 될 경우 현재 보다 2배 이상 교통량이 증가하여 교통혼잡이 가증 될 것으로 예측되는 곳이다. 명진 의원은 “광천권역 교통대란은 이미 예견된 것으로 시민불편과 소상공인의 피해는 불 보듯 뻔한 상황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고 말했다. 이어 명 의원은 근본적인 대책을 제안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4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자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촉구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10만 1590㎡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노인복지시설로 2009년에 설립된 이래로 현재 등록된 회원은 8만 명이 넘고, 하루 평균 3,500여 명의 이용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임미란 의원은 “개원 15년째인 지금까지 이용자에 대한 체계적인 통계나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지 못한 광주시의 근시안적인 행정마인드로 인해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대한 이용자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중앙집중식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임 의원이 제시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필요성으로는 ▲이용자의 건강 상태와 선호 프로그램을 분석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운영 효율성 향상 ▲연령대별 참여율을 통해 향후 프로그램 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셰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북구1,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살은 막을 수 있는 비극이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방정부의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자살률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주요원인은 경제적, 정신과적, 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원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 의원은 발언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지원프로그램 확대, ▲자살예방 교육 강화, ▲지역 사회의 연대 강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역할 실효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게임 중독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28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지애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급증하는 청소년 디지털 의존 이슈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건전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3년마다 예방 및 관리 계획 수립, 연 1회 이상 예방교육 실시, 의존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소년 미디어 이용 실태조사 시행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의존의 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이지애 의원은 "디지털 기기가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올바른 미디어 활용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기를 주체적이고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이지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이 지난 28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지애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주간을 '청소년 주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념행사 개최, 문화·예술·수련·체육 행사 추진, 인권증진 연구 발표, 모범 청소년 및 단체 포상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의 능동적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행사 계획 수립 및 운영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보장하도록 명시했으며, 관내 학교, 단체, 기업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도 규정했다. 이지애 의원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존중받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지난 2일 공동주택 지원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관리소장,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주재로 진행됐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171,996세대 중 76.5%인 131,578세대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광산구는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준공 15년 이상인 공동주택에 대해 단지 내 도로, 하수도·보안등 보수, CCTV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관리와 갈등 해결을 위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주안점을 두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공동주택관리 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을 완충하기 위한 역할로 ‘공동주택 관리 지원센터’가 설치돼야 하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사업 절차 및 서류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박미옥 의원은 “구민의 생활 터전이 마을에서 공동주택 단위로 변화함에 따라 입주민 간 원활한 소통 증진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 등의 요구가 높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9월 3일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당신이 도입할 AI 의도대로 동작할까요?”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I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AI행정 서비스 도입시 위법 요소 등 사전 인지 및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관련 기술·법·표준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씽크포비엘 박지환 대표가 ‘AI의 윤리적 동작과 행정의 책임’,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 소속 고인선 변호사가 ‘AI서비스 도입·발주·사업관리 등에 필요한 관계 법령’,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권종원 센터장이 ‘국제표준으로 바라보는 AI 관리 체계’ 등을 강의했다. 정다은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정책·시책은 물론 행정서비스 등 여러 곳에서 AI를 접하게 될 것”이라며 “광주시의회 직원들부터 AI 신뢰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업무에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은 제325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7조에 따라 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마륵동 내에 현장 민원실 설치를 제안했다. 안 의원은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하지만 마륵동 주민들이 세하동에 위치한 서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건축 중인 마륵동 신축 아파트에 약 1천 세대가 입주할 경우 3천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2026년을 기준으로 마륵동에 거주하는 인구가 서창동 인구의 74%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밝히며 “마륵동 인구 유입을 고려할 때 현재 행정복지센터로는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륵동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요청한다”라고 발언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