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지역경제의 심장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동부시장 등 5개소에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4차례 실시해 전남 최다 실적을 이뤘다. 환급액 또한 7억원 정도로 시민들의 호주머니를 두툼하게 만들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는 매월 1회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주말 특별전을 동부시장 등 5개소에서 운영했다. 오는 6월에는 청호시장, 종합수산시장, 중앙식료시장(6.6 부터 6.10)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행사는 수산물 구매시 구매금액의 최대 30%까지(67,000원 이상 2만원, 34,000원 이상 1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전라남도 상인연합회 주관의 “전라남도 장터유랑단”공연을 유치했다. 5월에는 신중앙시장, 청호시장, 중앙식료시장에서 개최했는데, 오는 6월 2일에는 동부시장에서 흥겨운 전통 놀이 및 가수 공연 등을 손님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자유시장 남진 야시장 흥행에 힘입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오는 30일 수산식품산업 고도화의 교두보가 될 수산식품 수출단지 착공식을 개최한다. 대양일반산업단지 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에서 열릴 착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정부와 지자체, 수산 관련 기업 및 협회,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천200억원을 투입해 부지 28,133㎡, 연면적 46,612㎡ 지상4충에서 5층 규모로 임대형 가공공장, 국제마른김거래소, 연구시설, 냉동ㆍ냉장창고, 수출지원 시설 등을 구축해 수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수출까지 종합적인 기능을 지원하는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36개 기업유치, 2천여명의 고용유발, 2,000여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돼 목포의 신성장 동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타 지자체 선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상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동백동산 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마을기업과 자활기업 중심의 성공사례를 배우고, 이를 접목하고자 추진됐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방문을 통해서는 마을기업 등이 착한기업을 넘어 제품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발전해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 마을기업 성공사례, 기업간 출자를 통한 공제사업 등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목포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는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총 692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는 마을의 근원지가 학교라고 생각한 주민들이폐교 위기의 학교를 지키기 위해 시작한 ‘학교 살리기 운동’이 생태교육으로 자리 잡으면서 12명이던 학생 수가 102명으로 늘어나 본교로 승격되고, 마을교육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과 학교로 발전된 사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오는 28일 목포국제축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전지훈련 및 교류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 전국체전개최지로서 목포가 주목을 받으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전지훈련 및 교육시스템을 완비한 목포국제축구센터에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소년 스포츠·문화·교육·체험관광 등 전반에교류 및 협력하기로 했다. 교류 및 협력 추진 사항은 ▲전지훈련 및 스포츠·문화행사 교류 ▲ 전지훈련 및 교육현장 체험활동 시 협력지원 또는 인센티브 제공 ▲목포국제축구센터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시 경기도내 축구팀 참가를 위해 홍보 ▲양시도 유소년 축구교류전 개최 시 예산지원노력 ▲기타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상호 노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목포시, 신안군, 강진군, 함평군 간부공무원 8명,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간부공무원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가 스포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있는 전지훈련팀이 동절기 및 하절기에 목포로 내려와 훈련을 함으로써 지역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산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임대아파트 계약 후 확정일자 미부여 세대를 대상으로 확정일자 부여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우리시에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확정일자를 부여받지 않아 임대보증금 반환 불가 통보를 받은 세입자들이 발생하여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확정일자를 부여받지 않은 세대가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확정일자 안내문’을 우편발송하여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정동은 3개의 임대아파트에 거주세대는 총 1,036세대이며 이중 확정일자를 부여받은 세대는 약 79%로 확인됐다. 김형순 산정동장은“확정일자 안내 적극행정 추진으로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임대보증금 반환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 보건소가 지난 22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를 통해 2024년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업소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업소는 지난 4월 신청 공모를 통해 모집된 업소를 대상으로 용역업체에서 사전 진단을 실시해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곳이다. 음식점 29개소, 카페 11개소가 해당된다. 선정업소들은 사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7월까지 ▲시그니처 메뉴개발 ▲네이버 스토어 관리 ▲위생 및 식재료 관리 ▲노무·세무 법률지원 등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되고 점포별 미션 부여 등 사후관리를 통해 3개월 후 성과 측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집합교육이 아닌 현장중심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음식점의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칭)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에 대해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한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22일 출범했다. (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 사업은 지난해 손혜원 前)국회의원으로부터 기증 받은 나전칠기 작품 294점을 바탕으로 전통 공예기술 계승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공립 나전칠기 박물관을 목포에 건립하는 사업이다.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시작한 공론화위원회는 '목포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과 기관·사회단체의 추천을 통해 관광, 문화, 건축, 역사, 박물관 운영 등 분야별 전문가와 기관·사회단체, 주민대표, 시의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론화위원회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박물관 사업 추진 경과보고 ▲질의·응답 ▲향후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으로 사단법인 상생나무 김종익 이사장, 부위원장 최영수 세한대 교수가 선출됐다. 향후 공론화위원회에서는 박물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이슈를 사안별로 논의 후 최종 권고안을 시에 제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은 화재 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용접·용단 작업에 의한 불티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공사장 등 건설현장에 대상으로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용접·용단 작업시 발생하는 불티의 온도는 1500℃까지 이르며 최대 11M까지 날아가기 때문에 작업 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공사장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아 작업 시 불티가 자재로 옮겨붙어 다량의 유독가스 발생과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작업자들은 용접ㆍ용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ㆍ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 후 잔여 불씨 확인 ▲작업자 5m 이내 소화기 비치 ▲화재감시자 배치 등 공사장 내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목포소방서은 “관내 대형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지도점검을 및 화재 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공사장 관계자 분께서도 화기를 취급할때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사 현장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립연극단은 김대중 탄생 100주년, 차범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8일 토요일, 9일 일요일 오후 4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푸르른 날에’를 선보인다. ‘푸르른 날에’는 제3회 차범석 희곡상 수상작인 정경진의 희곡으로, 5.18 광주민주화 항쟁 속에서 꽃핀 남녀의 사랑과 그 후 30여년의 인생역정을 구도(求道)와 다도(茶道)의 정신으로 녹여낸 작품이다. 역사적 비극에 빼앗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5.18의 역사적 사실과 정신은 동시대의 역사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극은 역사적 비극을 통해 인생의 푸르른 날을 빼앗긴 사람들이 잃어버린 푸르른 날을 그리워할 수도, 노래할 수도 없었던 세월을 돌아보면서 현 시대의 우리는 오늘을, 또 내일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김재영 연출자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의 아픈 상처를 풀어내고 아픔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1일 의약단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며 시민건강 및 보건 증진을 위한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목포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임원진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담회에서 시정 당면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시는 지난 장애학생체전 시 종합경기장 의무실을 비롯한 각 경기장별로 의료인력을 지원한 목포시의사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전국소년체전에도 목포시 의사협의회의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목포시 내 195개소의 마약류 취급 병·의원, 약국에 대해서는 실 재고량과 보고 재고량 일치 여부, 환자 지참마약 수령 시 보건소에 폐기신청, 폐업 시 마약류 재고량 보건소 폐기신청 및 기한 내 시스템 보고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안전관리책임자·방사선 관계 종사자 신고관리,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망 활용, 중증도에 따른 단계별 의료기관 방문 및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자제, 공공심야약국 이용 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