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7일, 북구청과 정책간담회를 열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북구 발전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과제와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무송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북구의원과 문인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각화동 문화사거리 지하차도 설치 ▴운암사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일곡생활문화센터 조성 ▴생활폐기물 수거차량 구입 등 7건에 대한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안건별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사전 소통을 통한 정책간담회 안건 선정, 지역구별 현안사업 예산편성, 그리고 북구 현장·만남·소통의 날 운영과 관련해서도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최무송 의장은 “숱한 부침이 있었지만 제9대 후반기 들어 의회와 집행부 간의 정책간담회가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 정책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보완한다면 구민들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의정활동 청렴도 제고를 위한 윤리심사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광산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지난 2022년 10월 첫 구성돼 활동해 왔으며,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로 이번에 새로 꾸려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5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방의원 겸직 및 영리 행위,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김명수 의장은 “의정활동에 대한 구민의 눈높이와 기대가 높아진 만큼 청렴과 윤리의식에 있어서는 더 엄중한 잣대로 돌아보고 성찰해야 한다”며 “광산구의회가 모범 의회로 거듭나고 구민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 21일까지 1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및 교육청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23건, 동의안 48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7건 총 8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사무기구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맨발걷기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 보안관리 조례안', '광주광역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조례안', '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새활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청소년지도자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활동 보폭을 넓힌다. 김명수 의장은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장은 지난 7월 광주 5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되면서 광주를 넘어 전국 기초의회를 아우르는 교류·협력에도 앞장서게 됐다. 제9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는 김명수 의장은 광산구의회에서 5대와 6대, 9대를 지낸 3선 구의원으로, 제5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제6대 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의장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상생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시대상을 담은 지방자치 분권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 의원은 7일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 지방하천 살리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의 휴식처이자 동·식물의 서식지로써 광주시 지방하천을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는 호남대학교 김민환 교수와 광주시 김일곤 물관리정책과장이 각각 ‘기후변화와 자연기반해법(NbS: Nature-based Solution): 지방하천을 살리기 위한 노력’과 ‘광주지방하천 관리계획’을 주제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해법의 필요성, 광주시 하천관리 현황 및 미래전략에 대해 논한다. 좌장에는 최지현 광주광역시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이, 토론에는 박경희 광주전남녹샌연합 생태보전위원장, 김영선 광산구의회의원, 한윤희 풍영정천사랑모임 운영위원, 김승현 풍영정천 살리기 수완연대 공동대표, 고준일 전남대학교 공업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참여했다. 최지현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한 홍수, 가뭄 등 극한의 기상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지방하천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리 지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의회가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를 위한 당위성과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추진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시의회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북구1)은 7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평환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장우권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나주몽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발제했다. 이어 박성우 광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김용민 송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희숙 광주삼육초 교사, 김동수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심창욱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장우권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위원장은 “현 국회도서관의 장서와 국회기록물이 매년 증가하여 국회도서관과 기록보존소의 공간 대응능력이 한계”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3국회도서관인 광주관의 신설은 국회도서관과 비젼을 공유하면서 광주관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여 국내의 다른 도서관들의 질적 수준을 선도하고 국가 지식정보역량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유치의 필요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지원사업 현황을 알아보고 역량 강화를 위한 개선점 및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채은지 부의장이 좌장을 맡고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과 주재환 광주사랑나눔공동체 대표가 발제했다. 이어 김재철 前 광주전남연구원 수석연구원,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김동렬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사무처장, 손명희 광주광역시 시민소통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윤희철 센터장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기존의 사업구조와 운영 방식은 한계를 드러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재환 대표는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재정지원은 일정한 분야에서 정부보다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이 4일 화정중학교(화정동 647-7)를 방문해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과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화정중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관계자는 화정중 정문은 왕복5차선에 인접, 좌회전해서 들어오는 차량과 우회전해서 들어오는 차량, 등·하교 하는 학생이 혼잡되어 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며, 횡단보도 또는 (점멸)신호등 설치가 어렵다면 불법유턴금지표지판 설치라도 꼭 되어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횡단보도 등 교통관련 시설물 설치는 경찰청 소관이지만 적극 건의하여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6일, 광주FC((사)광주시민프로축구단)와 상호 협력을 통한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위해 ‘2025 홍보․마케팅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FC 주최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광주광역시의회를 비롯한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관광공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은행, 롯데마트 등 주요 지역 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전남 지역의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략적 홍보․마케팅 프로젝트로, 광주광역시의회는 광주FC와의 협력으로 의회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채은지 광주시의회 부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의회의 주요 정책과 활동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광역시의회는 광주FC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정책 홍보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위상이 지역 사회 내에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출처 : 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3)은 지난 4일 광주시의회 5층 예결위실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현황과 과제에 대해 재조명하고 방향성을 공유함으로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명노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하고 김동주 우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교수 발제를 시작으로 신직수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사무총장, 김행란 소화아람일터 원장, 안철성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과 팀장, 이명덕 엠마우스산업 근로자 보호인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동주 우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교수는 “직업재활시설이 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 취업 지원, 지역사회 통합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고 전했다. 신직수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사무총장은 “장애인 직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