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오광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선제적 재난예방 대책마련에 서구청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과 양동시장과 상무금요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오광록 의원은 산사태 등의 붕괴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나 땅 소유주가 수년동안 예방조치 없이 방치하고 있는 덕흥동 주택에 대해 행정대집행법에 따라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요청했으며 치평동 일대의 상습침수피해지역에 대한 근본적 예방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또한 향후 생길 복합쇼핑몰로 인해 양동시장과 상무금요시장 등이 외면받지 않도록 ▲ 양동시장 내 구6번도로에 상시 야시장 개장 ▲ 문화·체험콘텐츠 개발로 세대가 어울리는 상무금요시장 조성을 제안했으며 이를 위해 서구청, 상인회, 주민공동체, 서구의회가 함께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오광록 의원은 “재난예방은 선제적으로 지나칠 정도로 해야한다.”며“ 기후위기 속에 자연재해가 예측불가능한 상황임으로 재난예방에 대한 서구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제294회 제1차 정례회에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 의원은 행정편의주의적이고 무분별하게 존치·관리되어 온 각종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을 바로 잡고, 위원회 운영 현황에 대한 의회 보고 의무 규정을 신설하여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전부개정을 추진하였다. 현재 북구의 4개 이상 위원회에 중복위촉 된 위원은 17명, 7개 이상 중복위촉 된 위원은 3명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동일인의 3개 위원회 초과 위촉 금지 ▲위촉직 위원 임기 3년, 연임 1회 제한 ▲회의 개최 7일전 일정·안건 안내 ▲위원회 존속 기한 5년 초과 금지 ▲위원회 운영 현황에 대한 의회 보고 의무 규정 등이다. 주순일 의원은 “앞서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속해서 위원회의 부실하고 방만한 운영을 꼬집었음에도 개선은 없었고, 위원회 구성과 운영은 구민들의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 실정이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위원회의 합리적인 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발의한 ‘북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병역명문가란 1대부터 3대까지 모두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규정에 따라 병무청장으로부터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가문으로, 북구는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주차장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적용 대상을 북구에 주소를 둔 병역명문가로 한정하고 있다. 이에 임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주차장 요금 감면 혜택 대상을 전국의 모든 병역명문가로 확대 등을 추가하여 많은 병역명문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지원 대상에 예우대상자의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까지 포함시킴으로써 병역명문가가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였다. 임종국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병역명문가에 대한 실질적 혜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병역 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주민들의 위상을 높이고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 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2024년도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용동 상가 주변 불법주차 문제를 언급하며 해결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신용동의 주차문제는 병원 및 식당 등의 상가가 주차장 확보 없이 조성되어 이미 오래전부터 발생한 일”이라며 “상가 주변을 몇 차례 돌고 난 후에야 겨우 주차할 수 있을 만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북구는 신용동 상가 주변 주차난 해결을 위해 2021년 현 첨단산업단지 완충녹지 주차장을 개설해 11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하지만 주차장이 대로를 사이에 두고 상가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주차 후 육교를 건너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하여 불법주차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강성훈 의원은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제출한 감사 자료 근거로 “작년 한 해 첨단산업단지 완충녹지 주차장 이용 현황은 연 37,022대, 월 평균 3,000여대, 일 평균 100여 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구는 무료 주차 시간 연장 및 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한 육교 철거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두암1,2,3 · 풍향 · 문화 · 석곡동)은 지난 21일 2024년도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북구청 보건행정과에서 실시하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지도·점검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북구는 관내 AED에 대해 의무시설은 연 1회 현장을 방문하여 설치 환경을 점검하고, 권장시설(비의무시설)은 월 1회 이상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을 통해 전산으로 정상적인 가동 및 이상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 이 의원은 “공동주택 점검 결과를 보면 총 111대 중 8대가 배터리 및 패드 유효기간 경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배터리는 5년, 패드는 2년의 교체 기한이 정해져 있는 만큼 이런 부분이 사전에 시정되지 않은 부분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구급차 AED의 경우에도 56대 중 1대가 부적합으로 판정받았다”며 “요식행위에 그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덧붙여 “공동주택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이 급박한 상황에서 AED를 시의적절하게 사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26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다은·박미정 광주시의원이 주최하고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광주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맨발걷기의 체험 사례와 효과를 공유하고 맨발걷기 지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광주, 건강한 맨발도시의 구축’이란 주제로 주요 아파트단지 보행로와 숲길, 도시공원을 맨발의 랜드마크로 재조성, 맨발걷기의 의학적 효과와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박남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광주지부장, 안수기 전)광주한의사협회장, 조웅 시민의 힘 상임대표, 김재중 광주시 도시공원과장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사례발표로는 심제택 전)광주과학고 교장이 참여했다. 박미정 의원은 “맨발걷기 유행으로 전국 100여개 이상 지자체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있다.” 며 “맨발걷기 길을 새로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조성된 숲길이나 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이 지난 25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덕흥동 파크골프장 9홀 및 화장실 추가 설치, 서창동 등 관내 추가 조성 검토를 요청했다. 윤정민 의원은 “파크골프는‘3세대 스포츠’라고 불리 울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최근에는 진입하는 연령층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질병 예방과 경제적 파급 효과 등 적극적 운동 실천 방안으로도 파크골프는 주목받는 생활스포츠이다. 그럼에도 관내 파크골프장 규모 및 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덕흥동 파크골프장의 시설 확대 및 보완을 요청하고 관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제안한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 여러 차례 논의된 덕흥동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은 현재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7월 중에는 허가증이 교부될 예정으로 확인했다. 파크골프장 증설의 가시적인 진척을 기대한다. 더불어 파크골프장 인근에 화장실이 부재하여 먼 거리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화장실 설치부터 조속한 검토와 이행을 요청한다.”라고 촉구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5일 제322회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가 종료된 가운데 전승일 서구의원(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은 ▲광주광역시 서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광주광역시 서구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등의 전기화재 안전시설 지원 조례 ▲광주광역시 서구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3건의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서구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는 공무원의 업무 공무수행 중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례를 통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공무수행을 유도, 결과적으로 주민들에게 그 이익을 돌아가게 하는 데 있다. ‘서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14일 ‘5분자유발언’에서 제안한 내용인 ▲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안전시설 설치 및 지원 ▲ 화재발생 시 대응매뉴얼 홍보 ▲ 화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설치 권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구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은 지난 24일 2024년도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북구가 관리하는 어린이 공원 90개소 중 무장애 통합 놀이터가 전무함을 지적하고 장애 및 비장애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을 제안했다. 무장애 통합 놀이터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며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로, 보행을 가로막는 턱, 계단, 좁은 도로 등 물리적 장벽이 없어 장애 어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인 부분이 특징이다. 임 의원은 “'북구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에 따르면 취약 계층 어린이를 위한 지원 사업 추진을 규정하고 있고, 2022년 북구는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까지 받았지만 무장애 통합 놀이터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이는 광주 서구, 남구, 광산구 등에 통합 놀이시설이 구비된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여러 지자체에서 설치한 통합놀이터를 참고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조화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지난 24일 2024년도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북구 공공수유실의 열악한 환경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수유실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북구청에서 관리 중인 수유실 대부분이 창고인지 수유실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관리가 엉망인 상태”라며 “북구청이 앞에서는 저출산 극복과 인구 대책의 절박성을 강조하지만, 정작 출산 장려의 기본정책인 공공수유실은 구색만 갖춘 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북구청사 내 수유실을 언급하며 “음식물 냄새, 낡은 기저귀 교환대 등의 비위생적인 환경과 이용자들의 동선을 고려하지 않는 가구 배치로 인해 주민들이 외면한 지 오래됐다”며 “더욱이 에어컨 시설마저 없어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에 수유실을 찾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마저 걱정된다”고 한탄했다. 덧붙여 “북구청은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수유시설 관리 표준 가이드라인'에 맞게 북구 수유실에 대한 실태점검과 재정비에 시급히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