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17~18일 이틀간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공사 관계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안전·품질관리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안점섭 국토안전관리원 팀장과 나홍희 위캔방문운동센터 센터장이 ‘공사참여자 안전 및 품질관리 역량 강화’와 ‘건설현장 작업시 부상 방지를 위한 근골격계 오피스 스트레칭’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강의는 건설사고 사례 및 영상교육,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가상현실(VR) 안전체험 교육, 직종과 작업자세별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김재식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공사 관계자들의 직무역량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발판 삼아 내실 있는 공사 관리를 통해 품질 높은 도시철도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7월부터 다중이용시설 17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흡입돼 폐렴·독감을 일으킨다. 대형건물의 냉각탑‧급수시설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하절기에 환자 발생이 집중된다. 주로 5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열·기침·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사람은 비교적 경미한 증상인 독감형으로 발생하지만 의료기관 등에서 면역력이 매우 약화된 환자가 레지오넬라 폐렴에 걸리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레지오넬라균 검사는 보건소에서 직접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환경검체를 채취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레지오넬라 오염도 조사 결과, 총 947건 중 8.3%에 해당하는 79건에서 균이 검출됐다. 시설별로는 목욕장 등 온수공급시설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 6월 1기분 자동차세 26만1000건에 대해 257억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과 12월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1년에 2차례(6월, 12월) 부과된다. 1기분 자동차세는 상반기(1월1일~6월30일)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이전 등록,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기간 만큼 일할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1월·3월)한 납세자에게는 과세되지 않는다. 1기분 납부기한은 오는 17일부터 7월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는 거래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계좌이체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는 경우 은행 업무시간 외에도 이체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하기 어려울 경우 AR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11~13일 동안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명 메이커반 특별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발명 메이커반 특별과정’은 학생들이 발명을 이해하고 발명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다. 이번 과정에 신청한 초등학생 20명은 방과 후 시간에 이뤄진 총 9시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 안전한 체험을 위한 사전 안전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발명 3D 체험, 발명 드론 체험, 발명 목공 체험 등 총 3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발명의 이해를 바탕으로 해 3D 펜, 코딩 드론, 목공 기계 등을 직접 조작·활용하며 발명 메이킹을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발명 체험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탐구력을 키웠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에게 발명을 실천하고 이에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의 변화를 이루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수준 높은 발명 메이커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12~13일 양일 두 차례 긴급 상황판단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상황 파악과 대응 마련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 지진이 발생한 직후 광주에서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진도 3의 강도가 감지됐다. 시교육청은 신속하게 비상대비반을 가동시켜 인명·시설물 피해와 학사일정 조정 현황을 파악했다. 이어 상황 발생 직후와 13일 오전에 긴급 상황판단 대책회의를 개최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진 재발 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공문을 통해 각급학교에 지진과 관련한 교육자료 안내와 안전교육 강화를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다행히 광주 내 학교에서 지진 관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추가 여진 등을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며, 학교 시설물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를 위한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진을 포함한 재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여 재난 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AI팩토리(미래교실) 구축 대상 14교 담당 교사 및 업무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동중학교와 대자중학교에서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AI팩토리(미래교실) 구축’ 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팩토리(미래교실)은 학교 공간을 활용해 교육과정 다양화에 맞춘 학생 참여 중심 수업(언플러그드, 코딩, 협업 수업 등)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피지컬 컴퓨터 도구,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미래 기술 체험 및 구현을 할 수 있는 AI융합인재 육성 환경을 구축한다. 지난해까지 70개교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내년까지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미래교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날 세미나에서 작년 구축이 완료된 평동중학교와 대자중학교의 AI팩토리(미래교실)를 견학하며, 미래형 학습공간 구축 사례, 이미 구축을 완료한 학교의 업무 담당자 경험담 등을 들을 수 있었다. 또 설계도서 검토, 준공검사, 설계 컨설팅 등 시설공사 관련 안내도 이뤄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AI팩토리(미래교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2024 달빛동맹(광주-대구) 스포츠 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양 도시의 선수단 264명(광주132, 대구 132)은 13~14일 양일간 체육회관, 염주파크골프장 등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스쿼시, 파크골프 등 경기에 영호남의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해 참가한다. 양 도시 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스포츠 교류대회는, 광주시와 대구시가 체결한 달빛동맹의 공동협력사업 중 스포츠 분야도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영호남 체육인들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추진의 주춧돌 역할을 했다. 2013년 광주에서 달빛 야구대전을 시작으로 양 도시가 격년제로 상호 초청해 매년 번갈아 가며 대회를 개최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교류대회에 광주선수단은 스쿼시, 농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4개 종목에서 1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스쿼시에 국가대표 출신 김가혜 선수를 비롯한 전문선수 12명과 동호인부에서 6명이, 배드민턴에서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저출산 대책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에 나섰다. 동구의회는 노진성 의원이 '광주광역시 동구 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1일 발의해 해당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의원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시행 중인 출산 및 양육 관련 조례를 통합하여 일관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출산율 저하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 취지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저출산 대책사업를 ▲출산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결혼 장려 지원 ▲임신 및 출산장려지원 ▲양육부담 경감 ▲일ㆍ생활 균형 지원 ▲모유수유시설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노진성 의원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생애주기별 보편적 지원 확대는 물론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동구가 출산기본권 보장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저출산 대책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에 나섰다. 동구의회는 노진성 의원이 '광주광역시 동구 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1일 발의해 해당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의원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시행 중인 출산 및 양육 관련 조례를 통합하여 일관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출산율 저하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 취지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저출산 대책사업를 ▲출산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결혼 장려 지원 ▲임신 및 출산장려지원 ▲양육부담 경감 ▲일ㆍ생활 균형 지원 ▲모유수유시설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노진성 의원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생애주기별 보편적 지원 확대는 물론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동구가 출산기본권 보장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최근 광주시 재정공원으로 준공한 화정근린공원에서 ‘제37회 정책소풍’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공원을 둘러봤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푸른 녹지를 지키기 위해 약 5000억원을 들여 15개 재정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화정근린공원은 지난 5월 준공,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차호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원장, 장향은 화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양창렬 화정공원을사랑하는모임 회장, 시민 등이 함께 했다. 강 시장은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가 치유의 공원으로 조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고, 도시공원 조성 현황, 화정근린공원의 가치 등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또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와 비상벨 등 공원 시설물 점검도 진행했다. 광주시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축구장 1000여개에 달하는 면적의 공원이 사라지고 난개발이 예상됐으나 민간공원특례사업과 재정공원사업으로 시민공원을 지켜냈다. 광주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 4867억원을 투입, 사유지를 매입해 15개 재정공원과, 특례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