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1일 오전 10시 서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의원 13명의 만장일치로 전승일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는 백종한 의원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전승일 의장은 가 선거구(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에 지역구를 둔 재선 의원으로 제8대 및 제9대 서구의회 전반기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백종한 부의장(다 선거구, 화정3․4동, 풍암동)은 재선 의원으로 전승일 의장을 도와 2년간 제9대 후반기 서구의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전승일 의장은 정견발표에서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다섯 가지 약속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각 회의를 실시간 송출하는 채널 개설 ·힘있고 체계적인 의회사무국 운영 ·주민에게 더 다가갈수 있는 의회 민원소통팀 신설 ·의원과 직원들의 소통 및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의원 윤리강령 실천을 통한 존경과 신뢰받는 의회 구현 또한, 전승일 의장은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은 지난 28일,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광주 북구 안전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정달성 의원이 좌장을 맡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광주 북구, 건강한 맨발도시의 구축’을 주제로 발제 했으며 ▲박남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광주지부장 ▲김수용 한의사 ▲김재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삼각산 지회장 ▲이숙희 북구의원 ▲서상철 북구청 공원녹지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안전한 맨발걷기 환경 조성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의 효능과 의학적 효과, 치유 사례, 아파트 보행로와 숲길 및 도시공원의 랜드마크 조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토론자들과 50여명의 주민들은 집에서 가까운 흙길 조성, 기 조성된 숲길 및 보행로의 관리 방안, 건강증진을 위한 브랜딩 기회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등 19일간의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에는 다섯 건의 5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10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 승인안 3건 등 총 15건의 일반 안건을 심사했다.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손혜진 의원이 ‘다회용기 대여 지원 확대 촉구’, 신정훈 의원이 ‘장애인 호소 외면한 대기업 편향 행정’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6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2023회계연도 세입은 전년 대비 4,9% 감소, 세출은 전년 대비 6.0% 감소, 기금은 전년 대비 23.8% 감소했으며 잉여금은 전년 대비 8.3% , 총 부채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예비비 지출액은 7억6천7백만 원이었다. 17일부터 25일까지는 2024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6월 28일, 2024년도 2분기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이번 정례표창을 통해 의정발전과 주민화합에 봉사하고 헌신한 주민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주민 26명과 공무원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브라스밴드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수여식은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축하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수 의장은 "수상자 분들의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항상 기억하며 북구의회 역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1일에 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주 4·3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제안으로 지난해 광주·전남·제주 광역의회가 체결한 ‘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 업무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가폭력의 아픔을 겪었던 광주·전남·제주 지역간 상호연대 및 정신계승을 위한 교차교육 차원에서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제주 4·3’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무창 의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되기 마련이므로 제주 4·3을 기억하고 제주와의 연대 강화에도 힘을 보태어 광주 5·18민주화운동, 제주4·3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 업무협약’은 현대사에서 국가폭력을 겪었던 지역이 평화적으로 이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2023년 11월 16일에 체결한 3자 업무협약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 △10·19여순사건 △제주4·3사건 등 국가폭력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피해자의 명예회복, 정신계승사업, 교차교육 등의 협력사업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중흥‧중흥1‧신안‧임‧중앙동)은 지난 18일 2024년도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매년 감사에서 지적받고도 시정되지 않은 민간위탁기관에 대한 북구청의 부실한 관리·감독을 질타했다. 지난 2023년 10월, 북구청 감사담당관에서는 복지정책과 등 16개 부서, 82개 사업과 어린이집 수탁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위탁분야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전미용 의원은 “지적된 22건 등의 내용을 살펴보면 ▴종사자 퇴직금 지연 ▴종사자 처우개선 ▴특별수당 부적정 ▴직원 호봉산정 부적정 ▴후원물품 배분 대장 작성 미흡 등”이라며 “이는 기관 운영의 가장 기본적인 인건비 집행과 후원물품 관리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특정감사임에도 지적된 사항이 매년 반복적으로 되풀이되고 있다는 점에서, 북구 관내 민간위탁 운영기관들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북구청은 민간위탁사무기관이 보다 철저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관리 감독 방안과 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은 지난 28일 열린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일곡지구 불법매립폐기물 관련, 광주광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북구청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일곡지구 불법 매립폐기물은 광주광역시가 2018년 일곡 제3근린공원에 일곡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위한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 드러났다”며 “제2근린공원에 9만톤, 제3근린공원에 6만톤 등 총 15만톤 규모가 여전히 매립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1989년 생활폐기물 매립장이던 일곡동이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됐고, 폐기물을 운정동 위생매립장으로 반출할 것을 약속했으나 ‘광주광역시의 예측 착오’로 전량을 수용치 못했고, 한국토지개발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2․3근린공원에 막대한 양의 생활폐기물을 재매립하는 불법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또한 “1996년에 북구 조사특별위원회가 활동결과보고서를 통해 ‘불법 재매립 쓰레기 전량 운정동 매립장 반출’과 ‘소요비용 전액 LH 부담’을 결정했으나, 광주광역시는 특별한 조치 없이 택지지구 공사를 강행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중흥1·신안·임·중앙동)이 지난 28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2026년 1월 준공 예정인 북구청 신관 건립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북구는 지난 5월,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본관 옆 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 일원에서 신관 건립공사를 시작했다”며 공사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 예방을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장마철 보행자 사고 방지를 위한 토사 유출 방지 등을 통해 주민 이동권과 보행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소음 민원의 대부분은 공사장 관련 소음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소음 문제 저감을 위한 세밀한 관리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세 번째 “청사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북구청 부서 이전 정보 수시 현행화 및 공사현황 공개”를 제안하며 주민 불편 예방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긴축예산을 실행하고 있는 북구청이 1,6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신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상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하천 수해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북구청의 적극적인 치수 대책 마련과 예산 확보노력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발생한 집중호우와 국지성 장마로 인해 하천‧하수 관리의 선제 대응과 치수 대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북구는 올해 ‘하천방재과’를 신설했지만, 추진된 사업은 기존 팀 단위에서 추진한 사업량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며 “또한 예산은 작년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여 하천 관리체계 개선과 치수 계획 수립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걱정이 앞선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정과 주민의 생명을 저울질해서는 안 되며,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정책은 지나칠 정도로 보수적인 관점에서 검토되어야 한다”며 “이제까지의 정비·보수 중심의 소극적인 하천 관리가 아니라 기존과는 차별화되는 하천관리 정책의 마련과 함께 예산 확보가 절실할 때”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정부의 정책 기조가 치수 강화 및 하천 예방 투자 확대로 변화됨에 따라 ‘정부와 광주광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8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해 조례안·일반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05억 원(5.25%) 증액된 1조 127억 원 규모로, 광산구가 제출한 예산안 중 광산형 생활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공영주차장 조성, 전자게시대 설치 등에 대해 36억 6,232만 원을 삭감하여 확정했다. 강한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민생에 밀접한 사업들의 추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구민의 눈높이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고 심사했다”며 “소중한 예산이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과 추진에도 신중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해원, 김은정, 국강현 의원이 각각 공직자 육아휴직,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쓰레기수거장 설치, 선운중 과밀학급 및 고교 원거리 배정 문제해결과 관련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