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5일 선운중학교의 ‘과밀학급 및 고교 원거리 배정’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운지구는 지속적인 도심 확장으로 학령인구가 늘어나면서 선운중 과밀학급 및 고교 원거리 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 초래된 가운데 학부모들로부터 ‘선운중 조기 증축 및 교실증설’에 대한 요구가 건의됐었다. 이날 간담회는 당면한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학부모들의 건의에 따른 제반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박균택 국회의원(광산갑), 최지현 광주시의원, 박성자 선운중 교장을 비롯해 선운초·중 학부모대책위원회와 광주시·광주시교육청·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먼저 김경아 선운초·중 학부모대책위원과 김성훈 광산구 교육협력관이 각각 ‘선운중 학급증설 및 조기 증축의 필요성’, ‘광산구 고교 원거리 배정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후 참석자들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현재 학급당 학생 수가 약 25명 정도인 선운중은 내년 입주 예정인 신축 아파트의 수요를 고려하면 학급당 약 35명에 달하는 초과밀학급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김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을, 부의장에 이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을 각각 선출했다. 광산구의회는 5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 선거를 치렀다. 선거는 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이뤄졌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에 따라 당선 여부가 결정됐다. 의장으로 당선된 김명수 의원은 당선 소감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 수행은 물론 의원 모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고 구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2년 의회다운 의회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부의장으로 당선된 이우형 의원은 “후반기에는 광산구의회가 민의를 실현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원칙을 지키고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부의장의 역할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후반기 의회가 나아가는 여정에 아낌없는 응원으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4일 공동주택 간 ‘공공보행통로(보행자 전용도로 포함)’ 보수 문제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첨단호반3-1차아파트 공공보행통로에서 진행됐으며, 첨단호반3-1차·부영2차·부영e그린1차아파트자치회장과 주민, 봉산초등학교장,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보행통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 사이에 공공의 보행 통행을 위해 개방된 통로인데 사유지에 해당하여 보수 공사와 관련해 입주민 간 분쟁과 민원 요소가 되어 왔다. 광산구는 지난 2021년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보행통로 개·보수 시 자부담률을 면제해 줄 근거가 마련됐으나, 단지별 지원금의 상한액이 ‘2천만 원’으로 제한되어 있어 실질적인 민원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해당 공공보행통로가 인근 학교 학생들과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사유지 개념보다는 공공시설로 인식해야 하므로, 아파트 간의 문제로 국한하지 말고 광산구가 발 벗고 보수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4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완료했다. 상임위원장에는 고영임 의회운영위원장, 한양임 행정자치위원장, 김귀성 경제복지위원장, 이숙희 안전도시위원장이 선출되어, 북구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전원 여성 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상임위원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최기영‧전미용‧손혜진‧황예원‧정달성‧신정훈 위원, 행정자치위원회는 김영순‧김형수‧임종국‧고영임‧손혜진 위원, 경제복지위원회 최기영‧기대서‧전미용‧정상용‧정달성‧정재성 위원, 안전도시위원회 주순일‧김건안‧강성훈‧황예원‧신정훈 위원이 선임됐다. 각 상임위원장들은“맡은 바 소임을 다해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또한 세심하고 날카로운 심사를 통해 행정과 예산이 올바르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위원장으로서의 각오와 의지를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한 북구의회는 오는 10일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청취, 조례안 처리 등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4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실에서 김용익 (재)돌봄과미래 이사장을 초대해 ‘사회적 돌봄에서 공공의료의 역할과 확대방안’ 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의회·올바른 광주의료원 설립 시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강연회는 공공병원에 대한 발상 전환, 지역돌봄의 개념과 전략 제시, 공공병원과 지역돌봄의 상호 연결과 확장성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명사로 나선 김용익 이사장은 서울대 의대 교수,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 제19대 국회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을 거치며 보건의료 분야 제도개선에 노력해 왔다. 이번 강연회는 △우리가 만들어야 할 공공병원 △우리가 만들어야 할 지역사회돌봄 △지역사회돌봄의 전략 △지역사회돌봄의 진행 △돌봄과 병원이 공공성으로 만날 때, 부제 순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토목만이 국가의 역할이 아니라면서 삶을 보살피는 사회인프라구축을 위해 공공병원의 경우 현대적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추고 도시형 500병상, 농촌형 300병상 이상의 규모가 되어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일 오후 6시,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의장 후보자 1명, 부의장 후보자 3명이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의장 후보자는 신수정 의원 1명이, 부의장 후보자는 서용규, 채은지, 김용임 의원 3명이 입후보했다. 의장‧부의장 선거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제3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치뤄진다. 현 의장인 정무창 의장의 임기가 7월 10일 만료되기 때문에 선거는 정무창 의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들은 신청자에 한하여 투표 전 정견발표를 하고 이후 무기명투표 방식으로 의장을 먼저 선출한 다음 부의장 2명을 같은 절차에 따라 각각 순차적으로 선출하게 된다. 또한, 행정자치·환경복지·산업건설·교육문화위원회 4개 상임위원장은 7월 8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7월 11일 개회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와 동일한 방식으로 선출하며, 의회운영위원장은 7월 11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후 7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선출함으로써 9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마무리 짓게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3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북구의회를 이끌어 갈 수장으로 최무송 의장과 임종국 부의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북구 나 선거구 4선 최무송 의원은 제4대 후반기 운영총무위원장, 제7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8대 후반기 안전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관록이 묻어나는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북구 마 선거구 재선 임종국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9대 전반기 경제복지위원회 위원을 지내며 젊은 패기로 지역민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무송 신임 의장은 “4선 의원의 경험을 한껏 발휘하여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북구 발전을 위한 옳은 길만을 걷겠다”며 “43만 북구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고 소통과 화합, 유연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대내외적으로 안정감 있는 의회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국 부의장은 “의원의 소임에 한치의 소흘함도 없게 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실현에 앞장 서겠다”며 “존중받는 북구의회가 되도록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은 3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일회용품없는 축제 및 행사를 위한 광주 적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1차 자원순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다회용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광주 지역의 축제 및 행사에서 다회용기 활용 촉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임우철 서울광역자활센터 사업전략부장은 서울 잠실야구장 다회용기 이용 사례를 공유했다. 자활사업을 통해 다회용기를 공급하는 이 사업은 빈곤층의 자활을 지원하고 환경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2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하여 다회용기 렌탈, 세척, 수거, 배송서비스를 수행한다. 이 사업은 23년 기준 75L 종량제봉투 382장 감소 효과를 거두며, 야구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발제한 전경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임은 자활 다회용기 세척사업의 집중육성 사례를 통한 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3년간 자활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자활 인프라 내에서 다회용기 생산, 사용, 폐기, 재자원화까지 원스톱으로 추진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3일 제310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선거 결과 후반기 의장에는 문선화 의원, 부의장에는 노진성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어진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 운영위원장에는 김현숙 의원, 기획총무 위원장에 이지애 의원, 사회도시 위원장에 김재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문선화 의원은 ”주민의 삶 향상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지방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의회의 품격을 높이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장이 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일 서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서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이 이뤄져 ▲ 의회운영위원장에 임성화 의원 ▲ 기획총무위원장에 김균호 의원 ▲사회도시위원장에 안형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고경애 의장은 제9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전반기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후반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의회가 더욱 단결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달 중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민선8기 구정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