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296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강 의원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북구의 특성 및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등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 분야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실무협의회 등에 관한 사항이다. 강성훈 의원은 “북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북구의 치안 여건 및 치안 서비스의 질과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의 이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경찰권을 부여하고, 경찰의 설치·유지·운영에 관한 책임을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는 제도로 2021년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됐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이 제296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중소기업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규정 정비에 나섰다. 이번 개정은 중소기업의 안정적 창업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창업지원계획의 수립 주기와 자금 지원에 대한 협약 상대를 구체화함으로써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창업지원계획 수립▴창업보육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분리 ▴기업 및 투자유치 지원 ▴기업지원위원회의 위원 정수 규정 등이다. 정달성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북구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의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또한 북구 지역 우수기업 및 모범근로자 지원에 대한 계획을 매년 수립할 수 있도록 규정한 만큼, 집행부에서는 구체적 계획을 수립‧실행하여 관내 중소기업인과 종사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와 18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은 11일 서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서구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자원순환가게 및 자원순환 관리사 활성화”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태진 의원과 고경애 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김태진 의원이 진행하고 동별 자원순환관리사들이 참석했다. 현재 서구의 자원순환가게 동별 활동실적은 투명 폐트병 661,911개, 종이팩 2,008,29kg 아이스팩은 1,890개, 폐건전지는 29,158개로 18개 동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자원순환 가게 운영의 어려움, 효율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과 자원순환관리사들의 사기 충전을 위한 워크샵 및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이 요청되었다. 또한 자원순환관리사들이 자원순환 한마당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제기되었다. 이에 기존의 광주광역시 서구 자원순환가게 운영과 정책이 주민들을 위해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은 지난 10일, 제29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조성과 관련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하여 제언했다. 임 의원은 “북구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 조성된 4개의 상점가 외에 올해 상반기 양산동, 오치2동, 중흥동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하였고, 이 외에도 소상공인 희망드림 포용금융지원, 임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지역 상권은 코로나 시기보다 더 어려운 상황으로, 자영업자들은 높은 은행 이자, 인건비, 배달 수수료 부담에 더해 소비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로 4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자영업자의 큰 부담 중 하나인 민간 배달앱 배달 수수료 일부를 지자체에서 부담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안으로, 그동안 북구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함께 직접적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충분히 검토해 볼만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골목형 상점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자영업자 스스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박현정 의원이 9일 ‘광주광역시 동구 직무 관련 소송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욕설과 폭언 등 악성민원이 석 달 동안 3천 건이 넘어가고, 악성민원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는 실정에, 정당한 행정업무를 진행하는 공무원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점점 많아지는 것에 주목했다. 해당 조례안은 동구 소속 공무원이 정당한 업무처리 과정에서 고의 또는 중과실이나 위법이 없음에도 민원인에게 고소를 당한 경우 민·형사상 소송비용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현정 의원은 “우리 동구, 소속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안전장치는 꼭 필요하다”면서 “공무원들의 행정적 업무의 질을 높이고 결국에는 우리 동구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이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개인부문 ‘최고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정활동을 개인공적, 업무추진력, 정책조정력, 역량개발 등 4개 평가항목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종합하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전국에서 5명만 선정하는 최고의원상을 수상한 안형주 의원은 평소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 청년·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 탄소중립 정책추진을 위한 미래 과제 연구,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 강화 등의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안형주 의원은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서구민의 뜻이 구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하여 서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이 ‘광주광역시 동구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 보장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정보 접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장애인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됐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과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 ▲장애인 현황 및 정보화 활용능력 관련 실태조사 ▲사무의 위임 및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현숙 의원은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정보에 접근하는 데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그들의 정보 접근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가 9일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광산에너지 거버넌스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실천 등 지역 에너지 의제 발굴을 위한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산구에너지센터, 에너지전환마을, 기후에너지 활동가, 유관 기업, 광산구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분산에너지와 지역발전’을 주제로 깊이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 따른 에너지 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분산에너지 및 에너지 신산업의 비전과 연계하여 지역 차원의 대응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전략을 수립하고 그에 맞는 에너지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한 연대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한윤희 위원장은 “분산에너지는 기후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미래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으로, 특화지역별 신산업 발굴이 매우 중요하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매곡·삼각·일곡)이 지난 5일 솔로몬 로-파크 연수관 강의실에서 ‘광주 북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정 탄소중립 녹색성장 제3차 정책 좌담회’를 개최했다. 작년 12월 1차 토론회, 올해 1월 2차 정책 좌담회에 이어 3차로 개최된 정책 좌담회는 자원순환과 에너지 전환에 관한 민·관·정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정책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북구청 인권교육과에서 주관한 ‘2024 북구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한 시민 참여형 좌담회로 진행되어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좌담회에서는 인권교육연구소 뚜벅이 박종평 소장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제대로 알아야 지구를 구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데 이어, △유나미 일곡전환마을 네트워크 대표 △장현규 마을발전소 사무국장 △박태성 북구 민생경제과장 △ 문미화 북구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장 △김숙희 광주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장의 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을 주요 쟁점으로 한 토론이 이어졌다. 좌담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북구청의 일회용품 사용량이 매우 많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10일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원구성 후 첫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회기에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2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결의안 2건, 선임안 2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하고, 15일까지 북구청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상반기 추진 성과와 하반기 추진 계획을 보고 받는다. 16일에는 ‘북구가족센터 건립’을 골자로 하는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의 일반안건 심사와 현장활동을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하고,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최무송 의장은 “구정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를 통해 구민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겠다”며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는 우리 20명의 의원들은 북구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