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송파포럼 홍재성 회장이 송파포럼 진도군 홍보여행(팸투어)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홍보여행(팸투어)은 (사)송파포럼 회원 33명을 초청해 우수한 진도군 농수산물을 알리고 유통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첫째 날은 회원들과 관내 농수산물 가공 판매시설 방문과 주요 관광지 체험 등을 하고 둘째 날은 진도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재성 회장은 “진도 홍보여행(팸투어)을 통해 문화예술의 본고장인 진도의 매력에 빠졌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진도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농수산물을 위해 방문한 송파포럼 회원분들을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홍재성 회장님께서 기탁하신 소중한 기부금은 진도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최근 관내 축산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축산정책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진도개축산과 3층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축산정책과 박도환 과장을 초청, 한우 농가와 다양한 축종의 축산농가를 위해 2024년 축산동향, 한우 송아지 명품 육성을 비롯한 전남도 축산정책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도환 축산정책과장은 “전남 축산업이 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축산 고급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전남 축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친환경 축산업 확대로 생산농가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축산 먹거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 산업 진흥구역인 진도군이 2024년 물김 위판액 2,284억원을 기록했다. 전국 최대 김양식장 16,128ha, 235,658책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진도군은 지난해 9만 5,000톤보다 10% 증가한 10만 4,378톤을 생산했였고 위판액 또한 1,154억원이었던 지난해 보다 98% 증가한 2,284억원으로 역대 최대 위판가를 경신했다. 군은 올해 김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김 수출량이 대폭 증가해 김 재고율 감소, 채묘(종자 붙이기)의 초기 낮은 갯병 발생률, 안정적인 해황의 영향 등 주요 3가지를 꼽았다. 냉수대가 흐르고 적조가 없는 청정 외해바다에서 생산되는 진도김은 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하고 몸의 독소 배출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블랙푸드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진도군은 좋은 품질의 김 생산과 안정적인 양식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김 활성처리제를 공급하고 김 냉동망 시설 지원 사업 등 14개 사업에 1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진도군이 김 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지속가능한 미래 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3일 진도개 테마파크 축제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소방서는 VR 소화기 체험,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어린이 방화복, 기동복 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주택용소방시설,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등 주요 소방시책을 알리고 체험 참여자에게는 에코백, 장바구니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박천조 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5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진도어린이한마당’ 행사에서 119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이바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부스에서는 친근한 학습의 장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로 소방관 체험(어린이 방화복 및 개인보호장비 착용) 및 사진촬영, 심폐소생술(CPR) 시연 및 실습, VR 소화기 체험, 소방안전교육 슬로건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 홍보 등이 실시됐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특성조사, 지가 산정 작업과 함께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후 진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공시됐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필지는 진도군 전체 필지 중, 공공용지 등을 제외한 182,981 필지다. 지가변동률은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에 따라 전년 대비 소폭 상향 조정된 0.02%로 경기불황과 부동산 거래 침체 등 부동산 시장이 많이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 진도군 누리집,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군청 민원봉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접수 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6월 26일까지 재결정‧공시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환경 측정을 실시한다. 작업환경 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인체에 유해한 작업을 하는 사업장에 대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진도군은 먼저 유해‧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조사했고 사업장 15개소를 전문가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물질의 사용 행태와 노출시간 등을 확인하는 등 작업환경측정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조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8일부터 유해물질 노출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음, 목재분진, 유리섬유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근로자가 직접 측정 기구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는 ‘개인 시료 채취’ 방법으로 진행된다. 작업환경측정 결과에 대해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은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근로자 건강진단 실시 등의 보호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지역 근로자의 건강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예방활동을 실천하고 각종 치매 예방법을 알려 치매극복을 기원하고자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치매가족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어르신들과 함께 30여분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홍보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 문제다”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해소하고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제1회 진도군 소비자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농어촌버스 무료 운영과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동결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인구노령화, 인구감소, 자가용 이용자 증가 등으로 관내 농어촌버스 이용률이 감소하고 운수업체의 재정난이 심각해져 군은 공공성이 높은 대중교통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약 17억원 정도의 재정지원금을 운수업체에 지원하고 있다. 군은 관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농어촌버스 요금(1,000원)에 재정지원금을 더 지원함으로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농어촌버스 무료 운영제를 도입했다.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계획은 관련 조례 제정, 운수업체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올해 7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20리터/260원) 동결 기간이 오는 6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까지 판매가격 동결 연장건을 심의‧의결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물가의 지표인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2024년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사업비 3,000만원과 포상금 800만원을 확보했다. 2024년 정부합동평가는 정량 75개 지표와 정성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정부 주관 지자체 종합평가이다. 진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75개 정량 지표 중 66개를 달성해 목표 달성도 88%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성평가에서도 여성농업인 육성(맘마미아 프로젝트),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 우수사례(우리동네 영웅과의 만남) 등 18개 지표 중 11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인용됐고 그중, 총 5건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2015년에 10위권 진입 이후 9년 만에 10위권 내로 진입했고 특히 지난해보다 9단계 상승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자들이 변화하려는 노력의 결과다”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은 철저한 분석과 대책을 마련해 내년 평가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