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16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의원(진보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주재한 이날 토론회는 1회용품 사용 절감과 자원 낭비 예방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단체, 지역활동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최낙선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 공무원, 광산구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회용기 보유 및 대여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현재는 다회용 컵을 수거한 후 세척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에 집중되어 있으나 자원 순환 관점에서 접근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도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1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장례식장과 배달음식업체 등의 동참이 필수적이며, 장기적으로는 관급봉투 비용 인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멀리하도록 정책적 유도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후반기 첫 의사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포함해 조례안·일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김태완 의원) ▲광산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명숙 의원) ▲광산구 공공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영임 의원) 등 총 6건이다. 먼저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같은 날 오후 각 특위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19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하게 된다. [뉴스출처 : 광산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에서 연령에 관계 없이 사회적으로 소외․단절된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윤정민 서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17일,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고독사 위험자’는 경제적․사회적 문제 등으로 고독사가 우려되는 사람, ‘사회적 고립가구’는 가족, 이웃 등과의 관계가 단절 또는 단절되어 가는 가구를 말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고독사 위험자 등 사회적 고립에 처하거나 처할 가능성에 있는 사람들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독사 예방 및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해 ▲추진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지원 대상 및 지원사업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윤정민 의원은“전통적 가족관의 변화와 1인 가구 등의 확산으로 고립가구 및 고독사 등이 증가하고 있다. 본 조례를 근거로 지자체가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사람들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적극적 예방과 지원을 통해 보다 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조속한 건립 촉구’를 제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16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연된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유덕동 다목적센터 사업의 개략적인 총 사업비는 당초 7,482백만원(국비 : 1,501백만원 / 시비 : 2,819백만원 / 구비 : 36,162 백만원)이지만, BF 인증이 늦어져 공사비, 인건비 및 감리비 증액으로 약 20억원이 부족한 상태이다. 23년 12월 BF 예비인증을 신청했지만 보완요청 등의 이유로 올해 7월 말경 예비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 인해 기존 구비 사업비의 50%가 넘는 65억 8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당초 사업비 대비 비용이 30%가 초과되어,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심의를 받아야 하는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당초 24년 12월 준공 예정이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25년 1월 착공 예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서구청이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건축과 등 관련부서간 긴밀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16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2년간의 의정 생활을 반성합니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균호 의원은 “구태정치, 패거리 정치, 야합정치, 정치를 실망시키는 관행의 의정활동과 결별을 선언합니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그간 2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떳떳하고 당당했는지, 잘해왔다고 자부할 수 있는지’스스로에게 질문한 결과 대답은‘아니오’였다”라며, “2년 전 첫‘5분 자유발언’에서 소통, 협치, 화합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는데, 지금 의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질문했다. 김 의원은“뒤에서 동료의원을 험담하고 자신의 권력 연장을 위해 약속과 신의를 저버리는 행동들, 아부하는 정치는 이제 저부터 하지 않겠습니다. 환골탈태 해야합니다. 그간 올바르지 못한 일에 대해서도‘관용’이라며‘방임’한 저부터 반성합니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과도한 자료 제출 요구 등 의원들의 눈치와 요구를 맞추느라 정작 집행부가 본연의 일은 뒷전이 되어버리는 일은 줄이고, 공직자분들을 존중하고 겸손한 자세로 대하겠다. 서구민을 위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 김옥수 의원(무소속)은 16일 광주 서구의회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쓰레기 소각장 위치 선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라”라고 촉구했다. 지난 5월 말부터 논란이 됐던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위치 선정 문제가 7월 11일 광주광역시장 간담회를 통해 전면 백지화됐다. 이는 불필요한 논쟁만 야기시키고 끝난 나쁜 행정의 표본이라고 김옥수 의원은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이미 규정상 정해진 필수시설 설치에 시민들의 건강권이 걸린 중대사안을 소수가 밀실에서 추진하다 제동이 걸린 것”이라며, 광주광역시장의 결론에 대해 "서구는 환경청에서 개발제한구역 1등급을 해지해야 하고, 북구는 송전탑 이설이 쉽지 않으며, 광산구는 주민 동의율이 미충족되어 위 문제가 해소되어야 재논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아울러 "광주광역시장은 실패한 후보지 선정을 추후 5개 자치구에서 한 곳 이상 추천하면 지정하겠다며 구청장들에게 부실 행정의 책임을 떠넘겼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창동 주민들의 반대 시위와 매월동 쓰레기 소각장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이 16일 제3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으로 지난 4월 보도된‘장애인 생활지원금 지급 누락’사항에 대한 조치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장애인 생활지원금은 2012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중증장애인에게 매월 2만원 씩 지급었으나 작년 10월 광주광역시 종합감사를 통해 지급누락 된 사실이 확인됐다. 윤정민 의원은“작년 말 기준 관내 지급 대상자인 1,333명 중 78명의 지급 누락자가 있었고, 미지급액은 총 6,900만여원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 5년치(2018.9~2023.8) 누락 지원금 4,500만여원은 소급하여 지급됐으나 나머지 1,900만여원은 권리 유효기간(5년)경과를 이유로 지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권리 유효기간(5년)이 지난 지급액에 대해서는 구청에서 변호사를 통해 해당 심의위원회 심의에 따라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는 자문을 받고광주광역시에 건의했으니, 광주광역시의 전향적 검토와 집행부의 진취적인 역할을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지원금 성격상 누락이 없었다면 더 많은 중증장애인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진보당 손혜진 의원(용봉,매곡,일곡,삼각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296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손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을 통한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탄소중립 정책의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은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촉진 ▴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 기본방향 설정 ▴에너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참여 및 이익공유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손혜진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이용 촉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구청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선도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296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영유아보육법'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보건복지부의'2024 보육사업안내'등 지침에 따른 관련 조문을 정비하여 보육 업무의 통일성과 안정성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개정 사항은 ▴영유아 연령기준 6세 미만에서 7세 이하로 변경 ▴위탁자의 연령 기준을 반영한 운영위탁 기간 조정 등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연령이 정부 인건비 지급 연령 상한 기준인 65세로부터 5년 미만인 경우, 일반적으로 5년인 위탁 기간을 3년 이상 5년 이내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게 된다. 기대서 의원은 “관계법령 등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고려하여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앞으로도 북구의 보육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개정안은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8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시민사회·마을활동가·전문가·행정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시민사회와 시민이 행복한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한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사회는 안평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맡으며, 발제자는 정선기 (사)사회경제연구원 이사와 이기훈 시민사회지원센터장이 각각 맡는다. 정선기 이사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정책 수요 설문조사와 FGI면접조사 결과를 통해 도출된 ‘광주시민사회단체 및 활동가 실태조사와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이기훈 센터장은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의 설치 근거와 광주NGO지원센터 성과와 한계 진단을 바탕으로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의 역할과 과제’에 대하여 발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광주여성민우회 김효경 대표, 광주마을공동체네트워크 박미자 운영위원장,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김병완 교수, 광주시 손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