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남도와 공동으로 전남·경남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상생 한마당 행사는 전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것으로, 지난해 경남 밀양에서 열린 제1회 상생한마당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행사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계원 국회의원, 정연보 경남 소상공인정책과장, 전남·경남의 소상공인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경남의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 각종 이벤트 및 공공·상생배달앱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상품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경연대회를 통해 온라인 판로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지위 향상에 기여한 인물에게 도지사 및 기관 표창을 해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전남·경남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서 지역경제에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가 지자체 최초로 북미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 온라인몰에 전남 식품관을 개설해 연중 운영키로 한데 이어, 뉴저지서 한복의 날 행사를 열어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면서 미국 내 한인 청년의 자부심을 드높였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H-마트 리지필드점에서 열린 H-마트 온라인몰 전남식품관 개설 기념행사 및 전남 농수산식품 판촉전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권일연 H-마트 대표와 우고 히메네스(Hugo Jimenez) 리지필드시장, 류용기 리지필드시의원, 윤미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 지사장 등이 함께해 전남식품관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H-마트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지에 124개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한 북미 최대 인터내셔널 슈퍼마켓이다. 이번 온라인몰 전남식품관 개설은 H-마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마케팅 전략에 따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나 구매를 유도함으로써 북미시장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판매가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념행사에선 전남 김과 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0월 25일 오후 5시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전남·경남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과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 등 도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소상공인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라이브커머스 경연대회가 열렸고 개회선언, 유공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이 계속된 불황에 위축된 소비로 올 한해도 많이 힘드셨을 것”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협력하고 힘을 모아야 소상공인도 살아나고 지역경제도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원 정책이 있어야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더 열심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까지 이틀간 나주시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제4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에 3만여 관람객이 몰려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OK! Now 평생학습 전남’을 주제로 열려 146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나주시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 경진대회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돼 평생학습 성과를 관람객과 함께 나눴다.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우리의 꿈, 다시 꿉니다. 새로운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남도 주제관에서는 도민이 세계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 종합지원 체계인 ‘전남도 인재육성 고속도로 플랫폼’이 소개돼 많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111개 홍보·체험관, 체험버스, 배리어프리 공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명창환 전남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문가, 공공기관, 공무원, 도민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역혁신 심포지엄을 열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로 3회째인 지역혁신 심포지엄은 ‘미래를 밝히는 빛 Light NOW 전남혁신’을 주제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개회식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상에 이어 내일의 변화를 다짐하는 개회식과 지역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세션 ‘New Jeonam: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 인구 대전환’, 2세션 ‘Opportunity Jeonnam: 새로운 기회를 여는 스마트혁신’, 3세션 ‘With Jeonnam: 함께하는 복지, 따뜻한 동행’ 주제발표 후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도민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또 혁신 경진대회를 열어 선의의 혁신 경쟁을 유도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지역혁신 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도 홍보대사를 역임했던 김수미 국민배우가 25일 별세(향년 75세)함에 따라 명복을 빌며 전남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수미 국민배우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 4월까지 4년간 전남도 홍보대사를 맡아 남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지난해에는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선발주자로 나서 지역 상생에도 힘을 모아줬다. 김영록 지사는 “1970년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고인은 지난 50여 년 동안 전 국민을 울고 웃기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던 대스타였다”며 “드라마, 영화, 연극, 예능 프로그램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열정적 활동으로 국민께 큰 웃음과 따뜻한 삶의 위안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3년 전 가을, ‘남도요리교실’ 유튜브 촬영을 함께하면서 보여준 고인의 유쾌한 입담과 인자한 미소가 지금도 눈에 선해 더욱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께서 남긴 행복 에너지와 전남도 홍보대사로서의 소중한 추억을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 늘 환하게 웃던 그 모습 그대로 평안히 영면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여수시 보건소를 방문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병원선과 달빛어린이병원, 응급의료기관 등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여수시 보건소를 방문, ‘지역 보건·복지 현안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선우 국회의원 등 13명의 국회의원,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여수시 부시장, 통합돌봄 수행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보건·복지 서비스 운영상황 점검과 어르신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남은 취약계층 소득 보장과 일자리 확대,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어르신이 사는 집에서 의료·요양·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2026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는 서비스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치매 돌봄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적경제인 간 협력을 도모하고 도민에게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4년 전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한마당 행사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박경미·박원종·오미화 전남도의원과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핫딜 마켓과 홍보·판매 부스, 오아시스마켓 라이브커머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기념식에선 사회적경제 육성·활성화에 공로가 큰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청년 활동가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샌드아트로 만든 주제영상을 상영해 사회적경제가 직면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고 공동체 가치를 실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전남도 사회적경제조직 4개 단체·영광군 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한빛원자력본부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각각 마련한 6천500만 원, 2천만 원의 성금을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영광군 푸드뱅크에 기부해 연대와 협력을 통한 나눔 실천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까지 이틀간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2024년 도시계획·도시재생 연찬회’를 열어 도시공간 전문가와 함께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연찬회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김항집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계획·도시재생 혁신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선 도시계획과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지역 활성화 방안과 전남형 융복합 도시재생 비전 등을 소개했다. 도시계획학회 회원과 함께 도시재생학회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각자 분야의 미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남에 맞는 도시 공간 구성과 인구 소멸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했다. 특히 김현수 단국대 교수의 ‘도시계획 제도 개편과 지역발전 전략’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조돈철 영국C·P 부사장이 ‘스마트도시기본계획과 스마트도시 발전방안’, 나주몽 전남대 교수가 연계·협력형 도시권 발전전략을 통한 전남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0월 25일 오전 11시 영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중간에 맥이 끊기거나 침체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사회적경제 한마당에는 전라남도의회 박원종・오미화 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청년활동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기부물품 전달,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은 우리 경제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모두 중시하는 경제활동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의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성장하고 종사자들도 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22개 시․군의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 등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해야 한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사안이 있으면 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뤄나가는 사회적 가치실현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