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중·고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19일까지 약물 오남용 예방 골든벨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 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해 청소년들에게 각종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과 청소년 유해약물(술, 담배, 마약류 등)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골든벨은 퀴즈대회 형식으로 개최되며 오는 23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중학교 150명, 고등학교 150명을 대상으로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각 학교로 발송된 참가 신청 안내 공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동두천시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캠페인) 활동은 청소년에게 유해 약물의 폐해를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줄 수 있기에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가 토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적정 시설 관리를 유도하고자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특정토양오염관리 대상시설 12개소에 대해 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2만 리터 이상 석유류를 제조하거나 저장하는 주유소와 산업시설로, 관리 대상시설 변경 신고 및 토양오염도 검사 실시 등 관련 법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토양오염도 검사는 토양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한 경우에는 최초 검사 후 5년, 10년, 15년이 되는 해에 검사한다. 또한 15년 후에는 2년마다 실시하여야 한다. 더불어 누출검사의 경우에는 저장시설 설치 후 10년이 지난 때부터 매 8년이 되는 해에 받아야 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특정토양오염관리 대상시설 지도와 점검을 통해 토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토양생태계를 보전해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 동두천시지회는 8일, 동두천고등학교 식당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 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 이도재 부협의회장, 최호영 6·25참전유공자회 사무국장과 유족 등이 참석했다. 교육을 진행한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 교육부장인 이상노 강사는 “동두천고 2학년 학생들이 6·25 사실의 발발 과정과 내용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음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고등학교 졸업 선배로서 6·25전쟁의 교훈을 알리는 이 자리가 모교에서 실시됨을 뜻깊게 생각하고, 호국정신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본교 학생들에게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는 11일, 동두천시 소요산역 앞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 기념비에서 ‘6·25전쟁 유엔 참전용사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유엔 참전 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고자 마련됐다. 추모행사는 2007년 한국전쟁 당시 종군기자였던 빈센트 커트니가 참전하였던 6·25전쟁 유엔 참전국 전사자 2,315명이 안장되어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주제로 2017년부터 실시돼오고 있다. 올해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과 시의원 , 제28보병사단 부사단장 및 주임원사,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서득창 동두천시재향군인회장, 이종철 사회단체협의회장, 밀리터리 록 페스티벌 백호연 이사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참전하신 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였다. 우리도 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열린 2024년 정기 제4차 경기도교육재정 투자심사에서 유양초 신설 대체 이전이 통과되어 2028년 3월 이전을 목표로 양주역세권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양초등학교는 기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총사업비 516억 원을 투자하여 일반 29학급, 특수 2학급, 유치원 5학급(유아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개교를 준비한다. 양주역세권 택지개발사업 3,782세대에 입주 예정인 초등학생 769명과 기존 유양초 학생 16명 포함 총 785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기존 유양초등학교 부지는 양주시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양주역사를 교육할 수 있는'양주목 역사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유양초 신설 대체 이전을 위해 협조해주신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최적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8년 3월 이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0년간의 노력 끝에 (구)성병관리소 부지를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성병관리소 부지 매입은 2014년 민선 6기부터 시작되었고,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시에 따르면, 1977년 소요산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동두천시는 관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 1999년, (구)성병관리소 부지는 유원지 조성 계획상 휴양 시설 부지로 결정됐다. 이후 민선 6기 오세창 시장이 2014년부터 신흥학원과의 부지 매입 협상을 시작했지만, 현격한 가격 차이로 협상이 결렬됐고 2017년 청소년 유스호스텔 조성을 목표로 재차 매입을 추진했으나 신흥학원의 거절로 무산됐다. 2019년, 민선 7기 최용덕 시장도 (구)성병관리소 부지의 활용 방안을 검토하며 부지 매입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갔다. 그러나 매입이 장기화됨에 따라 부지는 계속 방치됐고, 방치 건물은 청소년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져 시민들의 관리 요청이 이어졌다. 2022년, 신흥학원은 (구)성병관리소 부지에 대한 관리 계획의 어려움으로 2017년에 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8일,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야간 합동단속 및 흡연예방 홍보(캠페인)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간접흡연 민원이 빈번한 지행역 신시가지 일대 복합용도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단속 관계 공무원, 금연 지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펼쳤다. 또한 직접·간접흡연의 폐해,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합동점검과 동시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원 30여 명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함께 지행역과 신시가지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현재 흡연율 23.9%로 경기북부지역에서 3위의 높은 흡연율을 보이고 있으나, 각종 흡연 예방 캠페인 및 찾아가는 금연교육과 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흡연율을 줄여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와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야간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더 좋은 동두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8일,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서비스 마인드 정립을 위한 고객 만족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 능력을 강조하는 마음가짐 정립, 전화 및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비언어적 연출법 등을 대면교육과 함께 영상 송출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직자가 친절해지고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면 서비스를 받아들이는 시민의 표정은 확 달라질 것이다. 민원응대 교육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정립해 시민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1월 7일부터 26일까지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대표 예비창업자 혹은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특히 동두천시 복합커뮤니티센터(11월 20일 개소 예정) 내 1층에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8일, 대면 평가를 통해 청년 카페, 창업 오피스(소형 중형, 공유 오피스) 등 15개사를 선발하고 상위 3개사 우수기업에는 시상과 창업 아이템 관련 사업화 지원을 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최대 3년까지 연장 평가를 통해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2025년부터는 입주기업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10개 사를 선발해 각 300만 원, 총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8일,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청소년의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2024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골든벨에는 동두천 지역 4개 고등학교(동두천고등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1학년 학생 5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조별 예선과 패자부활전, 본선을 거쳐 통일과 역사를 주제로 퀴즈 풀이가 진행됐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치열한 대결을 펼쳤으며 최후의 1인에게 수여되는 통일상은 신흥고등학교 소속 학생에게 돌아갔다. 또한 신흥고등학교는 또한 본선에 제일 많은 학생을 진출시켜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은 학생들이 웃고 즐기면서 역사와 통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 오늘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을 계기로 학생 여러분들이 통일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