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가 26일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간담회는 향후 특위 활동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병철 위원장과 박현석 부위원장, 윤혜영·박미옥·정재봉·양만주 위원이 참석했다. 특위는 지지부진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의 돌파구를 찾고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모았다. 또한 국방부와 광주광역시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 논의도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공병철 위원장은 “최근 광주시가 무안공항으로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힘쓰고 있으나, 지자체 간 이견과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018년부터 의회 차원에서 특위를 구성해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6일 오전 11시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민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의회가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신수정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상임위원장단과 박미경 상임대표를 포함한 시민단체협의회 위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광주시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신수정 의장은 “시의회와 시민단체협의회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의장은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와 문제의식을 가감없이 전달해주시면 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해법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와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의 부실한 예산 관리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를 강력히 지적했다. 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광주 지하철 2호선 사업이 예산 관리 부실과 계획 미흡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연장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발언에서 "광주 지하철 2호선은 우리 도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최초 사업비 1조 9,053억 원에서 2024년 현재 3조 806억 원으로 약 61.7% 증가했다"며, "공사 기간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이 겪는 불편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심 의원은 "전남대학교 후문 앞 도로와 같은 난공사 구간에서 사업자를 찾지 못해 네 차례나 입찰이 유찰되었고, 이로 인해 2단계 공사의 2029년 개통 목표도 불투명하다"며, "이미 확정된 사업계획을 이제 와서 공사비 증액과 수의계약, 공법 변경 등을 이유로 책임을 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6일 제9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홍기월 의원(민주당, 동구1)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홍기월 예결위원장은 동구의회 제4대부터 제8대까지 5선 의원으로 제6대에는 전반기 의장, 제7대 부의장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기월 위원장은 “온 나라가 재정 위기의 늪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는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재정운영의 탄력성을 제고시켜야 한다”며 “불요불급한 정책 사업을 지양하고, 필요․필수 및 주요현안사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재정 효율성을 도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위원장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과 내수경기 부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예산의 투명․책임․합리성을 공고히 하는데 진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예결위에서 다루는 올해 광주시 예산규모는 7조7770억 원에 달한다. 지난 4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727억 원 편성으로 애초 6조9043억 원보다 12.6% 증가했다. 광주시교육청 예산규모는 2조9823억 원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 의원(남구1‧더불어 민주당)은 26일 제32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커져가는 상황에서, 시의 적절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임석 의원은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급부상 하고 있지만, 거듭된 화재 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심각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화재 진압이 어려운 전기자동차의 특성상,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광주는 미래차 선도도시를 선언하며, 최근 GGM에서 캐스퍼 전기차 양산을 시작했다. 그러나 미래차의 중심이 되겠다는 광주시가 정작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화재 방지 및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이 제시한 대응 방안으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차 전용 소화장비 배치 ▲충전시설의 안전점검 강화 ▲시민 대상 교육 및 홍보 활동의 확대를 언급했다. 아울러 주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부의 기후대응댐 건설은 실효성 없는 예산 낭비 정책이며, 지역 주민과의 갈등 유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 의원은 26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후보지 발표와 관련해 윤석렬 정부의 4대강 사업 부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기후대응댐 후보지 중 광주 전남의 경우, 기존의 담수 관리로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추가 댐 건설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가뭄 상황에서도 탄력적으로 용수를 활용할 수 있다”며 “장성, 담양, 광주댐 등 수질이 양호한 농업용 저수지를 생활용수로 활용하는 등 통합적 물관리가 더욱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발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진행된 점은 매우 안타깝다”며 “섬진강 수계의 수자원 유출 문제와 동복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한 불확실한 기상 예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27일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6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14건, 동의안 6건, 결의안 1건으로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7일부터 9월 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제2회 추경안은 기정액 대비 434억 원 증가한 1조 1천억 원 규모로 주요 사업은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 40억 6천만 원 ▴북구청 사거리 일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50억 2천만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2억 3천만 원 ▴광주다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 11억 7천만 원 ▴운암3동행정복지센터 증축 10억 2천만 원 등이다. 이어 9월 4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동의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9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무송 의장은 “대내외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5개 자치구 의회 의장들을 초청하여 제9대 의회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상호 관심 사항 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협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의회 의장들(동구 문선화, 서구 전승일, 남구 남호연, 북구 최무송, 광산구 김명수)이 참석했다. 자치구 의회 의장들은 광주광역시의회 개원 최초 여성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한층 위상이 강화된 의회를 여성의 포용성과 섬세함으로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자치구 의회 차원에서도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제9대 시의회 후반기가 순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신수정 의장은 “광주 군공항 이전, 쓰레기 소각장 신설, 지하철 2호선 건립, 복합 쇼핑몰 등 광주시 당면 현안과 관련해 자치구 의회와 상생과 협치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겠다”며 자치구 의회 의장들의 협조를 구했다. 더불어 신의장은 “진정한 의회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제 조건인 의회 자체 조직권 및 예산권 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지난 22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문화권’ 방향”을 주제로 2030 포럼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는 이귀순 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정성구 대표(UCL도시콘텐츠연구소), 김광욱 실장(광주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오은영 대표(포럼 문화와 도시), 김형미 의원(서구의회), 윤영일 의원(광산구의회), 신신하 정책관(광주광역시 문화정책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정성구 대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에 대한 비판만을 할 것이 아니라 그간 미추진된 문화권 사업의 검토 및 원만한 추진을 도모해야 한다.”며, “5대 문화권간 사업추진의 균형 도모를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창의융합 문화도시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오은영 대표는 “문화도시의 지속가능성은 사람, 공간, 사업이 사이클을 이루는 생태계 구축이 관건이다.”며, “문화권 조성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사람들과 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지난 8월 21일 서구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을지연습 진행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받은 후 위문품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훈련으로 구민이 전시에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승일 의장은“이스라엘․하마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나날이 대립이 심화되는 남북 관계 속에서 군뿐만이 아닌 민․관․군․경․소방이 모두 한마음으로 훈련하여 테러 및 전시상황에 구민을 보호할 수 있는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문은 전승일 의장, 백종한 부의장,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 안형주 사회도시위원장, 윤정민 의원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