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전국 쇼트트랙 국내 간판선수들이 일제히 출전하는 전국 남녀 쇼트트랙 대회가 의정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36회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개최된다. 지난 해 11월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이후 약 4개월 만에 치러지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주최 국내 쇼트트랙대회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에 열릴 예정인 2021~2022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전초적 성격으로 여자부 주요 출전선수는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김아랑(고양시청), 김지유(의정부시청) 등이다. 남자부는 황대헌(한국체대), 박지원(성남시청), 김도겸(의정부시청) 등이 출전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빙상의 메카인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할 수 있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대회 운영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꿈의대학’이 이달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2학기 문을 연다. 2학기 강좌는 95개 대학과 27개 공공·전문 기관이 참여해 1,066개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유형별로 방문형과 거점형으로 나뉘는데, 도교육청은 2학기에 학생이 대학이나 기관으로 찾아가 수강하는 방문형 강좌 529개, 대학이나 기관 강사가 지정 장소로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 537개를 개설했다. 2학기에는 청소년 1만 9천 193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꿈의대학은 21일부터 25일까지 강좌별로 8주간 17차시 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휴강 기간을 포함해 다음달 24일까지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이후에는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수업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또, 학생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고·감염병 예방 수칙 사전 교육 등 고등학교, 교육지원청, 강좌 운영 기관이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경기꿈의대학은 같은 꿈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모여 분야별 전문가와 소통하면서 진로역량을 키우고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
<이 기사는 2020년 07월 01일 14시 14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이달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저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과학 교실 운영 및 과학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기회가 축소된 초등학생들이 각 가정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과학 교실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고 유익한 방과 후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구는 기존 집합 교육 형태로 추진했던 '찾아가는 과학 교실'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고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드론 이론교육 및 실습 등 2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습에 필요한 ▲토이 드론 ▲과학 도서 ▲직소 퍼즐 ▲미니 블록 ▲종합장 ▲큐브 등 '과학꾸러미'를 배부했다. 과학꾸러미를 수령한 학생들은 경제종합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이 기사는 2020년 02월 05일 09시 45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SRT 수서역·도심공항터미널 및 지하철역 등 30곳에 '스마트 손 소독기' 총 32대를 설치한다. 스마트 손 소독기는 자동으로 소독제를 분사해 개인위생 관리를 도와주며, 모니터를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공지한다. 구는 지난달 미세먼지 프리존을 개장한 청담역을 포함한 28개 지하철역을 비롯한 관내 주요 교통시설에 스마트 손 소독기 32대를 순차적으로 배치한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정순균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방역 실시 및 마스크 착용·예방 행동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 30일 관내 특정업소 상호가 담긴 '가짜뉴스' 작성자 및 유포자를 수사 의뢰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심인식 교통행정과장은 "강남은 우리나라에서 업무·상업지구가
벤처타임즈는 대한민국의 벤처창업에 선도 역할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대학생 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진 및 영상편집 능력 보유자, SNS 활용 능력 우수자, 기사 작성 경험자는 선발 과정에서 우대한다. 6월 중 1차 서류 평가 및 2차 면접을 통해 10명 내외의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학생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위촉장과 기자증, 전용 명함을 전달받고, 매월 소정의 기본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 3명에게는 추가 활동비도 지급한다. 또 우수 활동자들 중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는 활동 마무리 시점에는 최고의 기사 및 우수기자에 대한 신문사 표창과 상패 그리고 상금을 수여한다. 1기 활동은 6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벤처창업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또 신문사의 주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벤처창업과 관련한 네트워킹을 할 기회도 제공된다. 합격자는 6월 11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하고, 기자단 발대식은 6월 22일 서울 송파구 벤처타임즈 아카데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가 대한안경사협회와 함께 ‘희망의 안경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저시력 소외계층을 돕는 ‘희망의 빛’ 캠페인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대한안경사협회 소속 안경원 세 곳에 ‘희망의 안경원’ 현판과 기부 단말기를 설치했다. 기부 단말기는 안경원에 방문한 고객들이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등을 통해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모인 기부금은 저시력 소외계층을 위한 안경 제작 및 교육·보건위생 사업에 사용된다. 5월 말부터 대한안경사협회에 소속된 전국 안경원에 배포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월드쉐어 이정숙 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해질 것이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경사협회 이주신 인천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의 빛 캠페인을 통해 월드쉐어와 국내외 저시력 소외계층을 돕는 대한안경사협회는 2018년 탄자니아 알비노를 대상으로 검안 및 안경지원 해외봉사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를 예정하고 있다.
바이오벤처 임상 CRO 네오뉴트라㈜가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신규 선정되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이다. 네오뉴트라는 2005년 설립 이래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수행 실적 240여건, 인허가 실적 80여건을 달성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CRO 분야에서 독보적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결과 최근 5개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37%, 당기순이익 증가율 184%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선정을 통해 당사의 ‘기능성원료의 인체적용시험 전문 CRO’ 서비스가 우수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한편 네오뉴트라는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하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임직원 평균연령이 32세에 이르는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카페 설치, 사내 전 층 의류관리기설치, 생일축하금 지급, 문화의 날 조기퇴근제 실시 등 청년친화적 복지제도를 시행함으로써, 대외적 브랜드 가치 뿐 만 아니라 직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네오뉴트라 강재학 대표이사는 “2005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회사
코리아텍은 지난 5월 8일 오후 ‘학생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거행했다. 학생통합지원센터는 기존에 체육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2016~2018년 12월까지 증축 공사를 진행해 완공했다. 기존 건물에서 2층 면적을 확대하고 1개 층을 증축해 총 3층 건물로 준공됐다. 학생통합지원센터는 1층에는 예비군연대, 2층에는 학사팀, 학생지원팀, 학생종합지원센터, 취업지원센터, 취업지원팀, 잡카페, IPP센터, 우체국, 은행이 있다. 3층에는 상담진로개발센터, 성평등상담실, 보건소 등과 함께 5월 1일자로 신설된 인권센터, 강연 및 공연이 가능한 3개의 세미나실 등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사와 장학·취업·상담 등 모든 현안 사항을 담당하는 행정부서가 집결돼 있다. 학생통합지원센터는 규모 6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성능을 보유하고 있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단열재 등으로 30%의 냉난방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연간 10만KW 전력을 생산한다. 이성기 총장은 “학생통합지원센터는 학생지원부서를 통합 운영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개관했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희망을 위해 도약할 수 있
흥국화재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은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사랑밭 진행을 통해 어린이 투명안전우산 250개를 제작, 배분을 시작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중순부터 흥국화재 임직원을 포함한 가족봉사단들은 흥국화재 본사에서 안전우산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하교 시간대 그리고 횡단 보행 중에 사망위험이 높은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은 우산에 시야가 차단되어 사고확률이 더욱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로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투명우산 사용이 권장되는 방법의 하나다. 투명한 우산을 통해 아이들은 시야 확보를 하고 우산에 붙은 알록달록한 무늬를 통해 운전자 또한 가시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2018년을 시작으로 2년째 안전우산 제작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흥국화재는 올해 역시 오전 시간 짬을 내 본사는 물론 전국 각 지사에서도 안전우산을 제작해 보내는 등 열의를 보였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우산은 함께하는사랑밭으로 배달된 후 5월부터 종로 한누리 지역아동센터를 포함, 6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분하여 전달되고 있다. 이번 참
2018-19 원더리그 세계 대회의 최종 수상팀이 5월 초, 마침내 발표되었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코딩 로봇대회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 3개 부문에서 코딩 로봇 대시, 닷, 큐를 활용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대회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원더워크샵은 각 부문의 상위 5개 팀과 대상 3팀을 선정하여 5000달러 상당의 STEM 상금을 수여한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7개월 동안 69개국에서 7900여 팀, 3만5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참가 인원을 기록하였다. 전 세계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코딩 실력을 겨루며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코딩 대회로써의 그 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 수상팀은 세계 대회답게 수상팀은 미국, 대만, 중국, 캐나다, 포르투갈 등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팀들이 선정되었다. 그 중 우리나라에서 출전한 팀 한이 중등 부문에서 상위 5개팀 중 한 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더리그 주최 측인 원더워크샵은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들이 로봇과 코딩을 통해 뛰어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