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22대 국회 개원에 발맞춰 국회를 방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지난 18일과 20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해 이개호 의원, 안규백 의원, 민병덕 의원, 홍기원 의원, 문금주 의원, 박균택 의원, 안도걸 의원, 양부남 의원, 조인철 의원, 천하람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2025년도 국고 예산 반영을 위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국도 29호선(담양 반룡에서 만성) 우회도로 개설 ▲ 국지도60호선(담양 창평에서 대덕) 확장 ▲담양형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전남・북 광역상생을 위한 구(례)・곡(성)・순(창)・담(양) 스마트 건강버스 운영 등이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국회,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과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대기업과 협업으로 도농 교류 활성화를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장성군과 함께 롯데아울렛 수완점과 지역상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실의 주선으로 담양군과 장성군, 광주‧전남의 대표 복합 판매 시설인 롯데아울렛 수완점(점장 문중오)이 함께 만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호를 다졌다. 롯데아울렛은 우리나라 굴지의 유통업체인 롯데쇼핑(주) 백화점사업부 산하로 담양군은 지난 1월 수완점에서 한과, 장류, 전통주 등 5대 명인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군은 이번 협업을 통해 롯데온(이커머스) 담양 농특산물 입점, 오프라인 정례 장터 개최, 롯데홈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매 확대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농특산물 유통 등 지역 현안에 활로를 찾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담양의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청년들이 푸드트럭을 이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 영업자 5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수는 총 5대이며 영업장소는 담빛 야외 음악당(3대) 한재골수목정원 주차장(2대)이고 행사 및 축제 시 군과 협의해 이동 영업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 19~49세 이하인 청년으로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 면허를 소지하고 영업개시 전까지 푸드트럭 신고·보유가 가능한 사람이다. 푸드트럭에서는 주류, 제조 커피·음료류 및 담빛예술창고, 숲속 놀이센터 내 위탁운영자 메뉴를 제외한 완제품 및 간단한 음식류를 판매할 수 있으며, 영업자는 청소, 전기, 수도 등 비용을 일체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모집 공고문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현장을 확인한 후 신청하길 바란다”라며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에 푸드트럭 운영을 희망했던 많은 분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7월 2일부터 ‘흔적이 형태를 이룰 때’ 전시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 곳곳에 남겨진 흔적을 역추적하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김소라, 임선구, 정정호 작가를 초청해 총 35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 깊이 있는 기획전시이다. 초청된 세 작가는 모두 ‘흔적’을 기반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전시는 일상 곳곳에 남겨진 흔적 또는 자취를 역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한 단면을 포착하면서도 그 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흔적을 엮어내고, 쫓아가고, 끌어모으며 누군가의 기억 속에 있는 다채로운 서사들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렇듯 흔적을 향한 여정을 통해 관객은 전시장 안에서 현재와 과거, 미래의 기억을 경험할 것이다. 김소라 작가는 아버지의 옛 사진을 단서로 사진에 등장하는 공간을 기록한다. 이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정보와 기억을 발견해 나가며 관객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임선구 작가는 종이와 흑연을 기반으로 타자와 공동체의 기억을 엮어, 하나의 서사를 생성한다. 정정호 작가는 한 지역의 설화에 등장하는 키워드와 관련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진행한 담양읍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이어오고 있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주민들의 마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총 28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사업 추진에 있어 핵심적인 주민조직인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마사협)의 지속적인 마을 관리를 위해 마을해설사 양성, 간단 집수리,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역량 강화(건물위생관리)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담양읍 구도심을 소개하는 코스 개발과 해설시나리오를 작성해 직접 시연하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간단 집수리 과정은 공구 사용법과 간단한 생활 설비를 배우는 교육,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역량 강화 과정(건물위생관리)은 마사협의 이해 특강 및 건물위생관리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준공된 이후 마사협을 원활히 운영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예정 사업 모델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주도 마을 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담양군이 군민과의 약속으로 내건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이 큰 성과로 돌아오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농업예산을 2022년 본예산 대비 1,074억 원 상향 편성해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재정적으로 뒷받침했으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기질비료 수요량 105만 포를 전량 지원하고, 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벼 대체 작물 재배를 250ha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친환경 쌀 생산단지 면적을 1,200ha로 늘리고 가축분 퇴비 지원사업에 29억 원을 지원하는 등 보조사업의 규모를 키웠으며, 지난 4월 35종, 89대 농기계를 갖춰 문을 연 임대사업소도 농민들의 경영비 절감과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 결과 ‘대숲맑은 담양 쌀’은 올해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으며 1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서울시 11개 구청과 제주도 등 대도시 965개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등 괄목할 성과로 돌아왔다. 이어 국내 소비 부진과 쌀값 하락의 돌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로 인한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 군수가 직접 현장을 살피며 여름철 재난 대비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19일 이 군수는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험가동 및 펌프, 배수문 등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군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해당 시설물은 집중호우 시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물로, 담양군은 2020년도 기록적인 집중호우 시 피해가 컸던 담양읍, 봉산면, 대전면 일원 4개 배수펌프장(반룡, 삼지, 황금, 태목)을 신설, 올해부터 가동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 내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시험가동을 완료했으며,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대표 브랜드인 담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숲맑은 담양 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명품 쌀로 인정받았다. 전남도 등 6개 전문기관의 공신력 있는 이번 평가에 담양군은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 대상 선정의 경험을 살려 계약재배, 농가 조직화 등 생산 전반에 대한 총력을 다한 결과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됐다. 이로써 담양군은 2011년 평가가 생긴 이래 14년 동안 대상 8회 최우수상 5회, 우수상 1회 등 한해도 빠짐없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대숲맑은 담양 쌀은 당일 도정해 출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15일이 지난 쌀은 전량 교체를 하는 소비자 리콜제를 시행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2022년 봉산면에 최첨단 도정 설비와 저장시설을 갖춘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을 설치해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담양 쌀은 그 품질을 인정받아 서울, 제주 등 1,800개 학교 친환경 학교 급식에 연간 1,500톤을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프랑스, 체코, 브라